종교의 통제와 관리를 강화한 ‘종교 사무조례안’을 중국 정부가 올해 2월부터 시행하면서, 중국 내 기독교 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18세 이하의 청소년과 어린이에게 종교 관련 내용들을 전달하는 것은 불법이며, 학생과 청년, 공산당원의 교회 출입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또한 집에서의 기도 모임은 철저하게 금지되어 이를 따르지 않으면 주택 철거와 몰수의 대상이 되고, 중국 내 기독교인의 해외 종교관련 훈련과 활동 또한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베이징의 두 곳 이상의 교회가 당국으로부터 급습당해, 가정교회의 ‘집주인이나 땅주인들은 교회를 위한 부동산 임대를 중단하라는 압력’을 받았습니다. 또한, 산둥성의 가정 교회들도 정부 당국의 급습으로, 천 권 이상의 성경과 기도 책자, 찬송가, 성경의 디지털 사본 등을 압수당했으며, ‘정신개조센터’로 보내진 기독교인들은 ‘종교가 아닌 국가에 충성’할 것을 강요받았고, ‘가족들의 열악한 상황을 전달받아 염려하게 만든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출처: CBS뉴스, 크리스천투데이, 기도24365, 오픈도어선교회,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핍박 가운데도 주의 약속의 소망을 붙들 중국의 교회들에게 선포하겠습니다.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시50:1)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롬5:3-4)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지속적으로 중국 땅의 복음화를 막기 위해서 각종 법안을 발제하도록 하고 규제하고 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이제 ‘종교 사무 조례안’이라는 악한 올무를 만들어 주의 몸된 교회를 핍박하고 있음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니, 중국 땅을 묶고 있는 저 교만과 폭력의 공산주의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강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시고, 중국의 교회들로 부르짖어 주의 크신 계획을 보게 하사,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며 인내하여 연단 받은 주의 백성으로서 이 마지막 때에 두신 하나님의 약속의 소망을 붙들게 하옵소서.
중국 땅을 묶고 있는 공산주의의 영을 대적하며 중국의 교회들을 붙들어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중국 땅의 저 교만과 폭력의 공산주의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강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시고, 한국과 열방의 교회들로 주 안에 한 뜻 되어 기도하게 하사, 마지막 때를 위해 부름 받은 중국의 교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된 자로서 받는 핍박을 영의 눈을 들어 인내하여, 하나님의 약속의 소망을 이루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