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S 9월22일 2018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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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가지 손에 꼭 쥐고 놓지 못하는 것 들이 있을 것이라 짐작이 갑니다.

저도 예전에 너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어서 손에 쥐가 나도록 꼭 쥐고 있는 것을 그만 내려 놓기 원하는 마음을 주셨고 그것을 내려놓은 내 손을 깨끗히 닦아 주시고 이제 내게 무엇을 주시려 하나기다리는 나에게 다른것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내 손을 잡아 주시던 주님 손이 기억이 납니다.

오늘 만나게 된 노숙자 분들 에게도 너무나 소중하고 지키고 싶었던 많은 이 세상 것들이 있었을 텐데 지금은 방 한칸이 없는 상황이 되어 길에 나와 있는 모습을 보며 이 분들 손에 주님 손을 잡도록 알려 드려야 하는데..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전도를 다녔습니다복음을 전하러 나온 우리들을 모두 환영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늘 만난 분 중에 전도자의 손을 ~ 잡고 감동하던 모습을 보며 저희는 잠시 잠깐 이분의 손을 잡아드리는 것으로 아쉽게 헤어 지지만예수님을 영접하고 영원히 놓지 않아도 되는 주님 손을 잡고  세상 가는 동안 동행하고 마침내 천국에 이르는 그 날까지 함께하는 축복을 누리게 되시길 간절히 기도하며 올려드립니다.

 

참가자들소감:

EB:노숙자 전도 사역이 거의 처음인데,노숙자 에게 다가갈때 너무 사역에 촛점을 맞춰서 내가 뭔가를 해야 것 같은 마음으로 다가간것 같아서 아쉬운마음이 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께서 작은 나의 순종을 사용하실 것 이란 맘을 주심

 

MN:예수님이 공생에 기간동안 아프고 병든 사람들을 찾아 가신것을 기억하게 하시고,예수님 처럼 잘 모르는 영혼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고 비록 짧은 시간 임에도 마음을 여는 분들이 있는 것을 보게 하시고 사역하는 동안 내내 눈물을 주심.

 

KD:하나님 기뻐 하셨겠다 하는 마음을 주심내일 주일을 준비하며 분주한 마음이 있었는데 하나님 께서 만나게 하실 영혼에 대한 기대감을 주셔서 오늘 함께 수 있었던것 같음사역으로 생각하면 힘든데영혼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기쁨을 주시고 모든 일은 주님이 하신다는 고백을 드리게 .

 

SY:거의 처음 나온 노숙자 전도매일 일상 에서 보던 노숙자 이지만 짧게 기도하고 지나치던 것과 달리 다가가서 말을 걸어보고 복음을 전한다는 것에 대한 도전을 주심.또 나의 시선이 머무르고 다가가야 할 영혼들 에게 인도해 주시는 놀랍게 역사 하심을 경험함.

 

IK:WPS 나오기 전날이면 늘 이 사람들에게 복음을 잘 전할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오는 마음의 번민이 있었는데아마 일상에서 그냥 지나치며 멀리서만 노숙자을 대했다면 알수 없었을 노숙자들이 다른 어떤것 보다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이것은 사역을 함께함에서 주시는 은혜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감사의 찬양을 드림.

 

JK:많은 말을 하고 들어보지만,예수님에 대해서 말하고 전할때 안에 가장 생기가 넘처나고 기쁨이 있음을 다시 발견함.안에 가장 귀한 예수님을 자랑하고싶다.

 

복음을 거절한 영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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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Solo): 이름이 본명인지 알수 없지만,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돈은 없고 준비한 선물을 주자 거절함우리도 이민자로서 당신의 고충을 이해하고 당신의 거처를 위해 기도해주고 싶다고 마음을 열고 대하자 모든것을 거절하던 처음 모습과는 달리 악수도 하고 마음이 부드러워지는 변화를보임아직은 복음을 거절 하지만 지속적인 기도가 필요한 형제


라티샤(Latisha): 선물은 받고 복음을 나누자고 하자 바쁘다고 하고 거절함. 

무명:중국말을 하면서 양말을 달라고불교신자 라고하며 기독교인 을 매우 싫어한다고 대놓고 거부함

닉키(Nicky): 흑인남성. 치아도 없어보임. 정중히 복음거절. 

 

소망을잃은영혼들

(Nick): 크리스천5thAve 있는 교회에 다닌다고. 가족과 단절된 상처가 있고 상황적인 우울함을 술 로달래고 있는듯 보이고 직업때문에 고민 이라고 고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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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나(Dana):보스턴 에서 온 교회를 다녔던 크리스천반갑게 선물을 받아영접기도 부분을 다시 읽기를 권하고 기도해 드림

에이프릴& 데이빗(April & David): 켄터키 에서 4주전에 뉴욕에 왔다가 사기를 당해서 차비를 구하기 위해 구걸을 하고 있다고 설명을. 어려운상황이지만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는다고 고백하는 에이프릴의 고백이 진심으로 느껴짐. 


 예수님을영접한영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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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다(Brenda):60 여성. 디에고에서 7년 노숙생활을 하다가 필리델피아로 이주하여 노인아파트 대기상태. 치유를 경험하고 매일성경 읽고 크리스천 이라고 했지만 천국에 어떻게 가냐는 질문에 좋게살아서 라고 답해서 다시 복음지를 읽고 영접기도로 고백함.  유투버임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zs1MlOjUW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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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Ali):아이티출신여성촛점이 없는 눈빛으로 앉아서  흩트러진 복장으로 무기력해 보였음. 그래도 복음지를 읽어 주자 영접기도를 따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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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Lisa): 4년전에 남편을 잃고 발에 질병이 있고 지금은 휄체어 타고 계신 여자분오랜 대화 끝에 남편을 다시 만나고 싶은것이 소망이라는 고백을 해서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면 영적인 육적인 신랑과의 재회가 있다고 설명하고 복음지를 함께 읽고 영접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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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스(Jance):부모님 다 돌아가신 86년생 여성영접기도 하고 성경을 가지고 싶다고 해서 사다아직교회는 가고 싶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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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Charis): 50대 흑인남성맥주를 마시고 있어서 다가가기 망설였지만 의외로 부드럽게 영접하시고 브롱스에 살고있는 딸과 손녀에 대한 기도부탁을 하고 기도 받을때 자세도 매우 정중했음하나님이 예비하신 영혼 이라는 마음을 주심

 

기도제목:

·    WPS 사역에 뜨거운 새로운 마음을 부어주시길

·   WPS 사역에 새로운 사람들을 보내주시길

·    우리들과 뉴욕의 교회들이 전도에 대한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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