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서스라고 불리는 카프카스의 북쪽은 체첸 공화국 등 170여개 소수민족이 살고 있고 남쪽은 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 공화국 등이 있습니다. 최근 체첸의 수도 그로즈니에 있는 러시아 정교회에, 무장 괴한이 침입하여 인질극과 총격전으로 7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인접한 이슬람 공화국 다게스탄에서도 한 괴한이 정교회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 여성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하여 5명이 사망했습니다. 체첸은 오래된 러시아의 지배와 2차 세계대전 당시 스탈린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를 했을 때, 총에 맞거나 추위와 굶주림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체첸은 독립을 원하는 분리주의자들에 의해서 러시아와 두 번이나 전쟁을 치렀으며, 다게스탄 역시 러시아로부터의 독립을 원하는 반군의 테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친러시아 정책을 내세우고 있으나, 러시아에 대한 분노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이슬람 신자이며, 기독교를 러시아인의 종교로 여기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첩자로 여기며, 종교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심하게 박해합니다.
(출처: 미션투데이, 매일선교소식, BTJprayer,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무덤에서 나와 여호와를 알게 될 북카프카스의 영혼들에게 선포합니다.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한즉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내가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국 땅에 두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겔 37:13-14)
하나님 아버지, 원수 마귀가 북카프카스의 영혼들을 선동하여 민족적 반감과 분노를 가지고 폭력과 싸움 속에서 살게 하고, 복음의 전파를 훼방하여 도무지 십자가의 은혜를 알 수 없도록 미혹하고, 오랜 시간 영적인 무덤 속에 가둬버린 것을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주의 백성들을 무덤에서 나오게 하시고 주의 영으로 살게 하시어 천국의 백성을 삼겠다고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이시오니, 저들의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시고 주의 마음을 가진 기도자들을 일으켜 기도하게 하사 참된 복음이 전해지고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함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북카프카스의 흑암의 권세를 대적하고, 참된 복음을 듣고 주께 돌아오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북카프카스 지역에 주의 복음이 전해지는 것을 막는 저 더럽고 악한 이슬람의 폭력의 영과 미혹의 영과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견고한 진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강력을 선포하며 묶고 파하고, 북카프카스의 연약한 교회와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하는 열방의 기도자들을 일으키시고 간절히 기도하게 하사, 복음이 활발히 전해지고 성령의 역사로 순전한 믿음을 가진 주의 교회를 일으켜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