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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대부흥의 물결이 2-3년 지나자 부흥의 열기가 식기 시작했고 성도들의 하나님에 대한 열정이 사그러질 때 사회적으로는 일제의 한국 식민지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암울한 정세에 맞서 한국교회에 복음화를 위한 깃발을 들게 하셨습니다.
그것이 1910년 8월 한일합방 약
7-8개월 전에 있었던 백만구령운동 이었습니다. 이 백만구령운동이 진행되는 동안
한국인들의 복음에 대한 반응은 놀라웠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선교사들은 이 운동을 위해서 기도하고 사역하고
한국 성도들은 여러 날 헌금하고 열정으로 나눠주기 위하여 복음서를 구입하였다. 백만구령운동은 번개불 처럼
한국 전역을 휩쓸었다”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 나라는 통일이라는 명제아래 원수 마귀가 꾸미는 교회에
대한 직간접적인 압박아래 놓여 있습니다. 따라서 과거 백만구령운동이 평양에서 시작되어 대한민국 전역을 덮었다면
이제는 부흥의 물결이 대한민국에서 전역에서 시작되어 통일 이후에 북한 땅을 덮도록 미리 준비되어야 할 것입니다. (출처: 평양대부흥, 기독일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복음과 구령의 열정을 사모하는 이 땅과 저 북녁 땅의 하나님의 종들에게 선포합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자 말하지도 아니하니 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가 너희로부터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 (렘 5:24c-25)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슥
1:3)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 그 옛날 평양과 원산에서 시작하도록
하신 부흥의 물결이 사그러져 갈 즈음에 하나님은 이 땅에 백만구령운동을 주셔서 한일합방에 맞서 믿음을 지키도록 하셨습니다. 주께서는 이제 저 원수마귀가 이 땅의 교회를 무력화시키고 인본적인 통일일 준비하도록 하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주여 구하오니 다시 한번 이 땅에 천만구령운동을 일으키시사 저 북한 땅에 지하교회와 남겨 놓은 그루터기 들의 심령이 함께 요동하게
하사 장차주실 통일을 온 마음으로 준비하게 하옵소서.
이 땅의 천만구령운동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천만의 성도를 주셨건만 먹고
마시고 입고 즐기는 타락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받지 못하는 모습이 되어 버림을 통회하는 마음으로 회개합니다. 다시 이 땅에 그 옛날 주셨던 구령운동이 일어나게 하시사 각 교회 마다 회개의 기도의 불이 타오르게 하시고 복음을 들고 거리로 나가는
구령의 열정이 회복되어 장차 주님께서 주실 저 통일의 날에 복음의 능력이 삽시간에 북녘 땅을 뒤덮는 역사가 일어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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