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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교회가 번영화되어 스스로의 수평이동으로 몸집 불리기에 급급한 가운데 한국 개신교의 복음화율은 지난 20년 사이
25%에서 15%로 급격히 떨어졌으며 마치 유럽의 교회들처럼 청년층이 점차 감소하여
고령화 현상이 뚜렷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도와 선교는 점차 교회에서 쇠퇴하는 반면 여전히
성장주의 틀에 묶여 있어 사람들이 좋아하는 주제의 세미나나 특강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어 기도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내가 복음을 전할찌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고전 9:16)
[기도문]
오늘날 많은
한국 교회들이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세우는 지상명령을 수행하지 않고 수평적 이동으로 교인의 수를 채우는데 만족하였음을 회개하며 교회의
몸 된 나 자신부터 죽어가는 한국 교회를 바라보면서도 남의 탓만 하며 복음적 삶과 전도자의 사명으로 살아가지 못했음을 마음을 찢고 회개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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