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기도 – 1) 깨어 기도하지 못했던 교회의 죄; 2)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지 못하는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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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깨어 기도하지 못했던 교회의 죄

 

하나님께서는 우는 사자와 같이 교회를 공격하려는 원수 마귀를 대적하며 깨어 기도하며 쉬지 말고 기도하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깨어 성령 충만으로 기도하기보다 오히려 생활의 염려와 방탕함으로 술에 취한 것과 같이 잠들어 분별력이 없어졌고 결국 원수로 틈을 타 교회를 공격하도록 만들었습니다. 틈 타고 들어온 원수는 교회로 온갖 비본질적 문제로 교회를 어지럽혔고 교회는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기 보다 스스로 옳다 여기며 서로를 비방하고 분열하여 원수로 비방할 거리를 주고 말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자기 스스로 찢으며 분열되게 했던 참혹한 교회의 죄를 하나님 앞에 통렬히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이 말씀을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아 깨어 기도할 파수꾼 된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갈 5:2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마 26:41)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엡 5:18)

 

 

성령의 충만함이 없어 깨어 기도하지 못했던 교회의 죄를 회개합니다.

방탕함과 생활의 염려로 잠들어 기도하지 못했던 죄, 성령 충만을 위하여 날마다 거룩하기 위해 힘 쓰지 못했던 죄, 그리고 마귀에게 틈을 주어 스스로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찢었고 십자가의 도가 원수로 비방받게 했던 모든 교회의 죄를 간절히 회개합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지 못하는 죄

 

예수님은 교회에게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여기지 말고 오히려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 하라고 말씀하시며 예수님의 제자로 산다는 것은 주님과 함께 고난받는 자리로 나아가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교회는 기복신앙에 빠져서 예수를 믿으면 어떠한 어려움도 겪지 않고 그저 평안하며 하는 일이 다 잘 되는 것이라 착각합니다. 교회가 받는 고난을 오해하여 죄의 댓가로 받는 것으로 치부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작은 고난 앞에 쉽게 낙심하고 두려워 하며, 왜 나만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지 주님께 원망과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고, 급기야는 주님을 대적하는 모습이 우리 안에 있었던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교회들에게 ‘찾아 들어가는 고난’을 통하여 그리스도와 온전히 하나가 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인 우리가 죄로 인한 일차적 고난에만 머물고 찾아 들어가는 고난을 피했다면, 지금 이 시간 다시 한번 주님이 기뻐하시는 고난에 참여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이 말씀을 찾아 들어가는 고난을 통하여 그리스도와 온전한 하나를 이루게 될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눅 9:23)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벧전 4:14)

 

 

일차적 고난에만 머물고 주의 고난에 참여하지 못한 교회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은 교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함께 동참함으로 주님께서 영광 가운데 재림하실 때에 그의 영광에 또한 참여하게 될 것이라 말씀하셨는데도, 주의 교회들이 작은 고난도 감내하기 원치 않고 작은 고난에도 원망하고 불평했음을 회개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이 교회 안에 상실되어 있었음을 이 시간 자복하며 그리스도의 고난에 기꺼이 참여할 수 있는 교회로 회복되어질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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