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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난민, 환경, 건강보험, 낙태 등의 정책현안이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종교적 좌파라고도 불리는 사회복음주의 운동이 다시 부상하고 있음이 여러 신문매체를 통해 보도되고
있습니다. 20세기초 미국 기독교계에 유행했던 사회복음주의 운동은 차별, 가난, 평등과 같은 사회 악과 문제를 인간의 힘으로 해결해야만 그리스도의 재림이 이 땅에 임한다고
믿었던 진보주의적 운동으로, 지난 40년동안 결속력의 부족으로 크게
영향을 끼쳐오지 못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들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다시 목소리를 높이며 여러종교와 종파를 초월해서 결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역사적으로 노예해방, 사회평등, 베트남전 종전 등 미국의 기독교계가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 얻은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문제는 이들의 부상으로 기독교계가 좌파와 우파, 또
트럼프 지지자와 반대자라는 이름으로 분열되고, 사회 운동에만 집중함으로 복음의 선포와 영혼 구원의 사명을
잃게 되고, 이슬람, 불교, 유대교
등과의 연대로 인한 종교통합의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출처: Reuters, Christian Post, NY Times;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사회복음주의
운동속에서 분열되고 혼합되어 가고 있는 미국의 정치 종교영역을 향해 선포합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이제 여호와의 명령을 범하느냐
이 일이 형통하지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 중에 계시지 아니하니 올라가지 말라 너희의 대적 앞에서 패할까
하노라 (민수기 14:41-42)
하나님 아버지. 동성애를 받아들인
죄로 인해 이 미국이 분열되고 교회가 수모를 당하고 있는 이 때에, 사회의 혼란을 타고 원수가 다시 한번
미국의 정치와 종교영역을 흔들며 더럽히고 있습니다. 교만의 지식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고
사회 운동에만 집중하게 만들고, 교회와 나라를 분열시키고, 영혼 구원의
사명을 잃게 만들고 있는 교만의 영의 뿔을 꺽으시고 다시 한번 성령의 회개의 부흥을 미국에 부어 주시사 하나님 앞에서 교회가 마음을 찟으며 자복하게
하시고 순종의 종으로 회복되게 하시사 대적 앞에서 승리하도록 하여주소서.
더욱 분열되어 가고
있는 미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먼저 미국의 교만함의 죄악을 간절히 한 마음으로 회개하시고, 진보주의 사회운동에 집중하게 만드는 교만의 영, 좌파와 우파로 나누고
있는 분열의 영 그리고 예수님만을 통한 구원의 길을 흐리게 하려하는 혼합의 영들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시며, 미국의 교회에 성령의 회개의 부흥을 부어주시사 대적 앞에서 주님의 뜻에 순종함으로 승리하는 미국의 교회가 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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