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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발생한 시리아 내전에서
620만명이 전쟁을 피해 피난민이 되었으며 이는 7년 넘게 이어진 내전에서 단기간에
가장 많은 난민이 생긴 것입니다. 시리아는 아사드 집안의 독재 정권에 대한 시위가 번져
2012년 6월부터 시리아내전 상황임을 인정하며 현재 2018년까지 사망자가 35만 명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달
29일에는 시리아 남서부에서 시리아.러시아군의 공습으로 민간인과 어린이
1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이로 인해 약 5만 명이 이스라엘 또는 요르단 국경지대로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현재 독재와 반독재에 대한 분쟁에서
수니파와 시아파의 종파 문제를 넘어 정부군과 반정부군의 전쟁으로 이어져 가고 있습니다. 시리아에 최악의 상황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것이 더 우려스러운
대목이며, 시리아 분쟁이 대규모 중동 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점이기에 기도의 불씨가 확장되어져야
할 때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한국국방연구원 http://www.kida.re.kr/woww/,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전쟁 속에서도 하나님의 작정하신 때에 복음을 듣고 구원을
얻게 될 시리아의 영혼들을 향해 선포합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 33:3) 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렘 33:6)
하나님, 시리아 땅을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전쟁으로 몰아가 이제는 그 분쟁을 넘어서 대규모 중동 전쟁까지 예상되게 만드는 사탄의 간계를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또한 정말 싸워야 할 영적 대상을 인식하지 못하도록 육신의 싸움을 부추겨 살인에 이르게 만들고 결국에는 하나님을 대적해
시리아 땅에 아무 소망도 없게 만드는 저 원수의 공격을 보고 계십니다.
하지만 주님은 작정하신 때에 주의 일을 이루시는 소망과 능력의 하나님 되시오니, 시리아 땅을 향한 주의 뜻을 펼쳐 보이사 주의 교회로 하여금 중보 기도가 끊이지 않도록 성령의 충만을 부어주시며, 시리아의 고통받고 있는 영혼들 한명 한명을 주께서 보호해주시사 하나님의 때에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셔서 주님을 향해 부르짖는
주의 백성들이 되도록 도와주소서!
시리아를 향한 주의 작정하신 계획과 뜻을 구하며, 시리아 땅의 회복과 중보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시리아 땅 안에 있는 분쟁과 난폭, 살인의 죄성을 우리가 먼저 회개하며, 점점 더 악으로
치닫게 만들어 정말 싸워야 할 영적 대상을 인식하지 못하게 만드는 저 사탄의 간계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시고 시리아 땅의 영혼들을
보호하시사 주의 복음을 들을 수 있는 통로를 열어 주시길, 또한 시리아 땅을 위해 중보하는 열방의 교회들과
중보자들에게 이 상황을 영적으로 해석하며 기도할 수 있는 영적 분별력을 주셔서 주의 뜻을 붙들고 기도할 수 있도록 우리의 중보자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만을 의지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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