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파수 훈련

UPS 에서는 9월 첫주부터 11월 중순까지 영적파수 훈련과 함께 기도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영적파수에는 두가지 부담스러운 단어가 조합되어 있습니다

 

먼저 영적이라는 말에 늘 우리는 조심해야 하는 세대속에 살고 있습니다

“영적인 사람” “영적인 능력” 등으로 대표되는 영적 산물 즉 보여지는 현상에만

우리의 관심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가장 영적인 것은 가장 성경적인 것이라고 믿습니다

 

영적파수.jpg

 

그러기에 모든 영적인 분별은 성경을 토대로 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성경을 보고 해석할 때 문자적인 해석과 유비적 해석 사이에서 또한 고민하게 됩니다

역설적이지만 그래서 또한 영적인 시선이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지나친 문자적 해석과 성경을 벗어난 주관적 유비적 해석 가운데 우리에게 지혜의 근본 되신

예수님의 영이 바른 관점으로 보게하시길 위해 늘깨어서 기도함이 필요합니다

 

파수라는 말은 성경에 수없이 우리를 파수꾼으로 부르셨기에 우리가 해도 되고 안해도 됨이

아니라 당연한 직임입니다 하지만 이 단어 또한 이미 이단의 세계에서 파수대 등으로 오용되어

왔었기에 다시 진정한 의미를 찾는 모습이 쉬어 보이지는 않는 세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사단은 늘 우리를 좌로 몰거나 우측 끝단으로 몰아 갑니다

위에서 예를 들었듯이

지나친 문자주의나 지나친 유비적 해석으로 몰아갑니다

 

혹은

성령님을 좌측에 이에 반대되는 말씀 (진리)를 우측에 놓도록 합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신비주의의 대표가 되고 이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우측끝단에서 말씀 (예수님) 으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마치 성령님과 예수님이 반대가 되는 모습이 되어 버렸습니다

 

선교의 현장도 그렇습니다

23명의 아프칸 선교에서 2명의 순교자가 나온 이후

한국은 기독교의 선교를 거의 공식적으로 박해해 왔습니다

이후 우리의 선교관은 선교전략은 두가지로 양분되었습니다

캠코더 선교를 비판하는 시각과

순교선교를 비판하는 시각으로

 

또 선교의 방향도 한쪽 (이스라엘)로 가는 일방향 선교와

소외된 곳을 바라보자는 다방향 선교로 또한 양분됩니다

 

사상과 종교는

종교 (사실상 기독교)를 반대하여 이성과 비이성이 통합 (뉴에이지) 되고 있고

종교 (기독교를 대상으로 한)는 연합이라는 거대한 이름하에 통합 (다원주의) 되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종말론적 사고는 어떻습니까?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만 소망을 품게 하는 사단의 장난과

이땅에만 유토피아를 건설코자 하는 거짓된 장난속에 놓여있지는 않은지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미디어, 종교,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어둠의 영들 미혹의 영들이 뿌려 놓은 덫에 우리는 아무 검증도 없이

그저 받아들이고 치우치게 만들었습니다

 

깨어 있어야 할 때입니다

바로 알고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알지 못하고 기도하는 것은

중언부언 기도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를 위해서 영적파수가 필요합니다

계속적으로 훈련하고 기도하는 시간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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