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번째 (교회핍박; 한국, 네팔; 미혹, 난리; 왜곡된 부활절)

138 번째 기도모임

3 15 2010

 

 

영적

파수

[교회핍박]

1. 한국  

          한국의 반기독교 시민 운동 연합을 대적합니다

          반기독교적 내용을 담은 버스광고를 서울 시내버스에 시행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는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이 이번에는 경기버스를 대상으로 반기독교적 버스광고에 나서 또 다시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25일 반기독교적 내용의 버스광고를 벌였으나, 기독교계의 반발을 의식한 버스운송조합의 자진 철거로 3일 만에 광고를 내린바 있는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이 지난 16일부터 부천지역에서 서울로 운행하는 ‘소신여객’ 4개 노선에 반기독교 광고를 실시 중이다
다음달 15일까지 1개월간 계약된 이번 광고는 대표적 무신론자인 찰스 도킨스의 얼굴과 그의 글 ‘신이 없어도 인간은 열정적이고 영적일 수 있다는 문구를 담고 있다. 이번에 버스광고가 실린 소신여객 버스는 차고지인 부천을 출발 시흥을 경유해 서울로 운행하는 4개 노선의 총 10대이다

          이 운동을 벌이고 있는 반기독교 시민 운동연합은 이 운동을 시민운동으로 가지고 갈 것을 계획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결과적으로 교회에 대한 공격이 되는 것이다. 사단의 노림은 오직 교회의 몰락이다

 

2. 네팔

          네팔이 힌두교 왕국에서 종교적 세속주의를 표방하는 의회 민주국가로 바뀐지 4년이 지났다. 그러나 최근 다시 네팔이 힌두교 국가로 복귀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현지 교회 사이에 퍼져나가고 있다. 법률상의 신앙의 자유는 여전하고, 다시 헌법을 뜯어고쳐 힌두교를 국교로 삼을 가능성도 별로 없지만, 현장에서는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이 처벌 당해야 할 범죄로 취급되고 있고, 교회들은 이런 분위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은밀한 지하교회 모임으로 전환하고 있다. 한동안이나마 교회가 양지로 나왔던 것과는 아주 대조적인 상황이다.
네팔은 2006년에 전제군주국가에서 입헌군주국으로 국체가 바뀌었고, 2008년에는 국왕을 폐위시키면서 왕정자체를 폐지했다. 힌두교 국교 조항도 폐지했으나 실제로는 여전히 힌두교가 사실상의 국교이다.

          최근 폐위된 왕과 현재 총리는 입헌 군주제의 부할을 주장하고 있고 개헌문제도 다시 언급되고 있다. 개헌이 되면 다시 힌두교 국가가 되면서 기독교가 받을 탄압은 불보듯 뻔한것이 될 것이다. 또한 국민 대다수가 힌두교도인 상황에서 국민적 여론을 힌두교의 보호 쪽으로 몰고 있는 정치적 여론의 술수가 문제이다.

          신 헌법은 정부가 종교에 대해서 관여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이들은 대규모 시위를 벌여 힌두교의 보호를 주장하고 국민적인 공감대를 얻으려 하고 있다. 네팔에 하나님이 복음의 길을 열어 놓으셨다 이에 사단은 악날하게 발악하고 있다. 이를 대적해야 한다 하나님의 거룩의 손이 네팔땅을 덮으시도록 기도해야 한다

 

  [미혹/난리]

전세계

         아이티와 칠레 등 전세계에서 대규모 지진이 잇따르면서 중국에서 마야문명의 ‘2012년 인류 멸망설을 믿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중국신문이 4일 전했다.  중국신문 국제선구보도에 따르면, 연초부터 불과 두달 사이에 아이티, 칠레에서 큰 지진이 2번이나 발생했다. 환태평양 화산대에 위치한 지진다발국가는 중국, 일본, 미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으로, 세계지진의 80%가 이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다음은 언제, 어디에서대지진이 발생할지가 큰 관심사다.

영화 2012에서도 다루어진 마야의 예언은 오는 20121221~23일에 지구가 멸망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멸망설을 믿는 중국인들은 지난 2008년에 발생한 쓰촨 대지진과 아이티, 칠레 대지진이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3개의 지진 발생일인 ‘512’ ‘112’ ‘227’을 나열하면, 위에서 아래로 읽어도 가로로 읽어도 모두 ‘512’ ‘112’ ‘227’가 된다는 점에 주목하며, 이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세계의 최후를 암시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신문은 또 유럽과 미국에서는 영화 <2012>를 본 사람들이 정수기와 방독 마스크를 구입하거나 홍수에 대비해 높은 곳에 집을 짓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알 샤바브가 비무슬림 탄압을 대대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밝히고 나온 것은, 기독교인들에게 닥칠 분명한 고난의 예고와 같다고 보스뉴스라이프는 우려를 표했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내전 이래로 많은 기독교인들이 소말리아를 빠져 나왔지만 아직까지 1천 명 가까이 되는 기독교인들이 남아 있는 상태다.

          2012 와 같은 영화 혹은 아바타와 같은 영화를 통해서 사단은 계속적으로 미혹을 세상에 흘리고 있다.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종말론적 신앙이 아니라 미혹의 종말론이 교회가운데도 파고 들고 있다. 사단이 조종하는 종말론은 사람을 극과 극으로 몰고간다 즉 아주 종말적으로 살게 하던지 아주 무감각하게 하던지 이다 둘다 사단의 숨겨진 전략이고 미혹의 속임수이다 이를 대적해야 한다 

 

  [단을 헐라]

   미국

          부활절을 맞아 미국의 기독언론인 크리스천 포스트가 보도한 미국인의 부활절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 결과 미국인들 가운데 부활절 예배에 불신자들이나, 예배 불출석자들을 초청하겠다는 답변을 한 미국인은 32%에 불과했다. 또 응답자의 67%는 부활절을 종교적 축하의식 정도로 인식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연관시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32%에 불과했다.

          이 여론조사를 시행한 바나그룹의 데이빗 키너맨 회장은 진짜 문제는 부활절의 의미를 아는 응답자의 대부분이 교회에 다니지 않는 친구들을 예배에 초청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이는 개인의 신앙이 불신자 영혼 구원에 대한 긴급성으로 이어지지 않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연령대별 조사결과를 보면 베이비붐 세대인 45~60세 그룹 대부분은 부활절의 의미를 잘 아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18~25세 그룹이 가장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젊은세대 일수록 부활에 대한 인식에 큰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부활에 대한 인식이 잘못되어 있다는 것은 미국인의 상당수가 기독교인 핵심교리인 부활에 대해 아는 바도 들은 바도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 오로지 복음을 위해 대서양을 건너 청교도가 세운 나라 그리고 하나님의 복을 받은 나라임에도 미국은 현재 철저하게 그 첫사랑을 잃어가고 있다. 미국을 위해서 기도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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