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번째 (전세계적 기독교 순교자들, 사랑으로 기도해야 할 우리들, 천안함 사건)

142 번째 기도모임

4 12 2010

 

 

전세계 순교자 (1년에 18만명)

 

·        지난 2008년 중반부터 2009년 중반까지 1년 동안 순교한 기독교인들의 수가 176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하루에 482, 3분에 1명이 기독교 신앙을 지키려다 죽임을 당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현재 이 지구상에는 1억여명의 기독교인들이 신앙으로 인해 심문을 받고, 체포되고, 최대 사형에 이르는 형벌을 선고받고 있으며, 각종 제도와 관습상의 차별에 시달리고 있는 기독교인들의 수는 이보다 훨씬 많습니다.

·        그러나 문제는 역시 많은 사람들이, 심지어 기독교인들조차 이같은 사실에 무지하거나 무관심하다는 것입니다.

·        미국만 해도 한 해에 18만 명 가까이 되도록 많은 수의 기독교인들이 살해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무엇보다 오늘날과 같은 시대에 단순히 신앙을 이유로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출처:swim.org)

·        우리는 1년에 18만명이라는 기독교인이 무고하게 죽어가고 있다는 현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박해와 순교에 대한 무관심과 무지함은 결국 우리안에 예수님의 몸된 교회에 대한 사랑이 없었기 때문임을 바라봅니다.

·        우리가 사랑한다면, 그 대상에 대하여 무지하고 무관심 할 수 없습니다. 3분에 한명의 기독교인이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죽어가고 있는 현실을 아파하지 못하고, 기도하지 못하였던 우리의 메마른 마음을 회개하고 기도하길 원합니다

·        또한 북한,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소말리아, 몰디브, 아프가니스탄, 예멘, 모리타니, 우즈베키스탄, 라오스 등 기독교의 박해가 심한 지역에도 그리스도의 정의가 임하시도록 기도하길 원합니다

 

맨해튼 법정서 아내 살인범에 성경 전한 남편 화제

·        노엘 푸마레호 씨는 자신의 아내를 칼로 찔러 숨지게 한 범인에게 맨해튼 법정에서 지난 12일 직접 성경을 전하며 “이 성경을 읽고 구원을 받으세요. 하나님이 당신에게 복을 주시고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라고 흐느껴 법정을 숙연케 했다.

·         푸마레호씨의 아내는 불법체류자인 범인이 3년전 자신이 일하고 있는 주얼리 샵에서 잔심부름꾼으로 일하다가 회사의 금품 1만 달러 어치를 훔친 것을 알게되었고, 훔친 비용을 다 갚기만 하면 경찰에 알리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인은 400달러만 갚은 뒤 그녀를 살해했다.

·        범인은 “그녀를 죽일 이유가 없었지만 그렇게 했다”며 푸마레호 씨와 다른 가족들을 향해 “앞으로 영원히 당신들을 위해 기도하겠다. 너무 부끄러워서 당신들의 얼굴을 쳐다볼 수 없다. 주신 성경책은 평생 옆에 두고 늘 읽겠다”고 말했다.

·        푸마레호 씨는 “아내가 천국에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비극을 통해 하나님이 범인을 만져 주시고 그도 구원해 주실 것을 바란다. 나는 선고가 어떻게 내려지든지 그의 영혼만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출처:swim.org)

·         우리는 이 기사를 통해 사랑은 없이 종교행위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질문과 반성을 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있다면, 우리는 죄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우리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있다면, 우리는 의무이기 때문에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살리기 위한 안타까운 아파하는 마음으로 용서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우리가 가장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핍박과 환난과 전쟁과 기근 등이 아닌 바로 우리 안에 사랑이 식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해 보게 됩니다. 왜냐하면 사랑이 식어지는 것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을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는 기도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사랑 없는 기도는 울리는 꽹과리가 됩니다.

 

천안함 침몰

 

·        2010 326일 백령도 서남쪽 해상에서 천안함이 원인미상의 사고로

침몰되었습니다.

승조원 104명중 구조자는 58, 사망자는 46 명입니다 

수색 작업을 돕던 쌍끌이 어선 또한 캄보디아 화물선과 충돌한 것으로

여겨져 2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7명은 실종된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짐작되는 침몰원인으로는 북한공격설과 사고설이 있습니다.

현재 천안함은 예인되어 조사되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원인은 여러 의혹들을 낳고 있으며 현재 여러 국가에서 파견된 조사팀

과 함께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중입니다.

이런 사건 가운데 사고 원인을 분석하는 가운데 북한의 개입 및 군에

대한 의혹들 또한 커져가는 상황이고 국민들 또한 충격과 애통함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연합뉴스)

·        지금 이 사건으로 인해 남북간의 관계는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        만약 북한의 소행이라면 과연 사단은 북한을 이용해서 이런 짓을 통해 무엇을 얻으려고 했을까요? 단순히 폭력의 영의 자행이기도 합니다하지만 지금 사단은 남북한이 연합하는 것을 절대적으로 막고 있습니다. 남북이 하나되는 날은하나님의 방법으로“ 주의 때가 다가오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사단은 절대적으로 막으려고 할 것입니다. 한반도는 오랫동안 이념으로 갈라져 있었습니다

·        하지만 한반도의 갈림은 결국 교회와 반교회의 갈림으로 이어질 것입니다지금 북한에 있는 지하교회 그리고 평양 과기대 등의 갈림도 어디로 갈지 모릅니다이미 금강산 등이 막혀버렸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로 인해 복음과 북한에 대한 영혼들에 대한 우리의 기도가 식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        사단은 이념의 대립으로 포장하여 가지고 가고 있지만 결국은 교회의 공격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들을 이러한 상황으로부터 지키시고 어두움의 영역이 실체들을 정확히 보고 파수하는 깨어있는 진짜 크리스챤들이 더 일어나도록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

기도하기 원합니다.

 

·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벧전 4:7-8, 개정)

·        *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핍박 받고 죽임 받는 몸들에 무지하고 무관심하였던 것은 우리 안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임을 우리 모두 회개하며 주께 기도합시다

·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전 13:1-3, 개정)

·        *사랑없는 종교행위를 하는 크리스찬이 아닌, 영혼을 구하는 사랑을 하는 크리스찬이 될 수 있도록, 예수님의 뜨거운 사랑을 우리가 알게 해 달라고, 예수님의 마음을 우리에게 부어 달라고 예수님의 심장을 품고 기도는 자들이 되게 해 달라고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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