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의 영적 터널과 사무엘의 부르심

말씀 (삼상 3:1-10)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엘리를
통해서 우리는 오늘날 우리 자신의 흑암과 같은 영적 상태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없어 영적으로 심각한 무감각 상태에 이르는 것을 보게 됩니다
.

하나님은
이 깊은 터널 속에서 하나님의 택하신 충실한 제장 사무엘 택하시어 기름부음 받은 왕 앞에

서도록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나를 위하여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리니 그 사람은 내 마음, 내 뜻대로 행할 것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리니 그가 나의 기름부은
자 앞에서 영구히 행하리라
(삼상 2:35)

 


왕은 물론 다윗을 의미하지만 더 큰 의미로는 구약 말라기 이후
400년간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지
않았을 때 그 깊은 영적 암흑기를 지나서 저 멀리 보이는 광명의 빛줄기 하나를 의미하는

것임을
또한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에 대한 희망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엘리를 제거하고 하나님 앞에서 충실한 왕같은 제사장 사무엘의

마음으로
서기 위해서 깨어서 기도해야 할 때라 믿습니다
.

 

엘리의 3가지 죄

 

첫번째 죄에 대한 각성과 책망이 없었다.

엘리의
아들들은 제사에 쓰이는 고기를 착취했고 또 성전에서 수종드는 여인들과 음행을 저질렀다
.

그럼에도
그들은 회개하지 않았다
.
도리어 더 방자히 행했다. 더 나쁜 것은 그 죄를 알면서도 엘리는

자식들에게
책망은 했지만 그것을 엄벌하고 고쳐주지 않았다
.

사랑하는
자에게 초달
( 13:24) 을 가하는 법인데 엘리는 그렇게 행하지 않았다.

 

두번째 영적인 눈이 어두움이다

엘리는
눈이 점점 어두워졌다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

여기서
눈이 어둡다는 표현과 대조가 되는 것이

3절에 하나님의 등불이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이다


사무엘이 있는 성전에는 여전히 하나님의 촛대 즉 성령이 운행하고 계셨지만 엘리의 눈은 어둠이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

 

세번째 영적 긴장감의 실종이다  

하나님은
엘리 두아들에 대해서 진노하시면서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서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

하지만
엘리는 그럼에도 자기 처소에 누웠다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

반면에
성경은 사무엘은 여호와의 궤가 있는 여호와의 전에 누웠다 라고 비교하면서 증거하고 있다
.

단순한
비교가 아니라면 분명이 이 말씀은 늘 영적으로 긴장하고 깨어 있어야 할 우리에게 주시는

영적
각성의 권면일 것이다
.


사무엘.jpg

 

 

[주간 기도]

 

1. 저 죽어가는 북녘 땅의 동포들과 특별히 지하교회와 수용소에
잡혀 있는 성도들을 위해서 더 마음을 찢으며

기도하지 못했던 우리의 죄를 회개하며

 

2. 동성애자들 가운데 마음의 깊은 번민과 양심의 가책을
가지면서도 미혹에 발이 묶여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영혼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지 못했음을 회개하며  

 

 

A. 우리 자신에 대한 죄

 

1. 죄를 책망하지 못했음을 회개하며

·        
스스로의 죄를 책망하지 못했음을 회개하며 

·        
하나님 나라안의 교회/성도들과 이 땅의 온갖 패역함의 죄를 주 앞에 막아서지
못했음을 회개하며

 

2. 영적인 눈이 어두웠음을 회개하며

·        
성령의 조명이 없이 살았음을

·        
묵상과 말씀, 기도생활을 등한시 한 채 영적 터널을 지나고 있었음을 회개하며

 

3. 영적 긴장감이 없이 살았음을 회개하며

·        
부르심에 사무엘 처럼 즉각 뛰어 가는 모습이 아닌 영적으로 방만하고 계산하는 나의 모습을 회개하며

·        
영적 비만, 깊은 매너리즘 


 

B. 교회와 열방을 향하여

 

1. 죄를 책망하지 못했음을

·        
오늘날 교회가 강단에서나 삶에서 죄를 죄라고 책망하지 못했음을 회개하며

·        
죄에 대한 진정한 각성이 없고 듣기 좋고 보기 좋은 것을 끌려 가고 있었음을 회개하며

 

2. 영적인 눈이 어두움을 회개하며

·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가는 이 세대 가운데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 보다 다른 것들

유명유명한 사역자의
강의를 쫓아다님으로 그것으로 신앙의 안정감을 채웠음을 

또한또한 중보기도 보다는 치유집회를, 선교 헌신보다는 자신에게 유익한 세미나에 

더   더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 세대의 교회들을 향하여 회개하며 기도합니다
  



3. 영적 긴장감이 없는 교회들

·        
영적 비만이 걸려 있는 교회들을 대신 회개합니다 그래서 몸집 불리기만을 하는 양적 성장주의의 

교회들을 회개하며
그 옛날 철야기도
,
새벽기도 또한 이 땅의 대각성의 중보기도와 같은 부르짖음이 이 땅에 회복되도록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