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권 – 무르시 첫 재판 ‘난 이집트 대통령’
[상황설명] 작년
이집트의 첫 민선 대통령에 이슬람주의자인 무함마드 무르시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무르시가 속한 무슬림형제단이
무바라크 정권의 친미 노선, 이스라엘과의 평화체제에 비판적 시각을 보였기에 많은 우려가 있었고 그것은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7월 5일 새벽(현지시간) 이집트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이 군부의 쿠데타로 쫓겨난 지 이틀 뒤 무슬림의 사체가 발견되었습니다. 무슬림들
사이에서는 “기독교도가 살해했다”는 소문이 퍼졌습니다. 분풀이 대상을 찾던 수 백 명의 성난 무슬림들은
마을 곳곳의 기독교도 집을 찾아 다니며 문을 부수고 불을 질렀습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이집트에
있는 대부분의 교회들은 저녁 예배를 취소하는 등 폭력의 물결을 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한편
군부에 의해 축출된 무함마드 무르시 전 이집트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시위대 살인 교사 혐의 등으로 첫 재판을 받았으나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무르시 찬반 세력이 유혈 충돌을
빚으면서 지금까지 1천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출처: 기도 24365 revised by UPS)
** 다같이 이 말씀을 이슬람권 이집트 땅에 선포하시겠습니다.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인이요 또 그와 같이 자유인으로 있을 때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고전 7:22-23)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행하시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희 뒤에서 호위 하시리니 너희가 황급히 나오지 아니하며 도망하듯 다니지 아니하리라. (이사야 52:12)
이 말씀을 다시 한번 이집트의 이슬람의 공격으로 두려움에 떨고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선포하시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집트의 기독교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 안에서 자유인이며 자유인으로 있을 때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산 자들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이집트의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 앞에서 일하시고 뒤에서 지키신다는 말씀을 믿고 담대하게 되어 도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전진하게 될 것임을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영적파수]
원수는 이집트의 기독교인들을 박해하여 두려움에 떨게 만들어 그들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방해하려 합니다. 하지만 더 크신 하나님의 계획은 그들이 하나님의 권능을 입고 그 모든 두려움들을 이겨내어 사람의 종이 아닌 하나님의 종으로 그 모든 원수의 술수를 이겨내고 결국엔 이집트의 기독교인들을 통하여 이슬람에게까지 보호시고 지키시는 진리의 하나님을 전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집트의 기독교인들이 끝까지 담대하게 하나님의 군사 된 자녀로 그 땅 가운데서 승리를 외치며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문]
이 시간 이슬람의 세력 앞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이집트의 기독교인들에게 지키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알고 모든 두려움을 이겨내게 해 달라는 기도를 하시겠습니다.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그들은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산 사람들이라는 것을 기억하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은 그들의 앞에서 뒤에서 지키고 계시며 오직 진리이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고 또한 이슬람에게도 그것을 전할 수 있는 담대함을 주시기를 이 시간 다 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