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번째 한국과 미국의 교회들의 분쟁과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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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설명]

최근 한국의 교회들과 미주의 한인교회들 가운데 교인들 사이의 분쟁이 확연히 많아지고 과격해 지고 있습니다. 교단 재판국 뿐만 아닌 사회 법정에도 수많은 교회 관련 소송들이 제기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교회분열의 원인으로는 목회자 자질, 재정, 건축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 예로, 최근 뉴욕의 H교회에서는 일부 교인들이 담임목사님이 진행하시는 선교 사역의 재정 사용과 한 여성 교역자와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면서, 교인들 간에 계속되는 갈등으로 폭행 신고 및 해명 기자회견까지 여는 등 한인사회 가운데 많은 이슈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미국 및 한국의 많은 대형교회 또는 중형교회들은 미디어 매체와 기독교 언론을 통해 재정 비리, 목회자의 성범죄, 윤리적 타락 등에 대해 고발당하여 교회 내의 분쟁과 분열을 일으킴으로, 많은 교인들이 교회를 떠나고, 사회적으로도 많은 비판과 질타를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출저: 뉴스미션 종합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한국과 미국의 교회들에게 다같이 선포하시겠습니다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고전 4:5)

 

이 말씀을 다시 한번 한국과 미국의 다툼과 분열 가운데 있는 교회들에게 다같이 선포하시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의 주의 신부된 교회들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때가 이르기 전 곧 주님께서 다시 오시기까지는 아무것도 판단치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어두움에 감추인 모든 더럽고 추악한 죄악들을 드러내게 하시고, 하나님의 온전하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사, 마지막까지 충성을 다하고 겸손히 믿음을 지키고 이기는 교회들에게 반드시 그 때에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다 약속하신 것을 이루실 것을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영적파수]

원수는 교회 지도자들을 유혹에 넘어지도록 하여 그들의 죄악들이 드러나게 하고 또한 그로 인해 교인들이 서로 판단하고 다투며 분열과 분쟁으로 사랑과 믿음을 잃어버리도록 만들고 있으며, 세상의 미디어 매체와 기독교 언론들까지도 무분별하게 스스로 자폭하게 만들어, 세상의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 앞에서 하나님의 참된 진리와 교회의 본질을 가리우고 거부하게 되도록 만들고 있으며 또한 교회 안에서는 점차 이런 모습들이 익숙하여 무관심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내와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한국과 미국 교회들이 속히 그들의 죄를 회개하고 돌아와 우리에게 보여주신 그 십자가의 용서와 사랑으로 서로를 감싸며 한 마음과 한 뜻으로 합하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되게 하시며, 또한 그 사랑으로 인해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게되도록 하실 것을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문]

이 시간 한국과 미국 땅의 한인교회들을 붙들고 있는 원수의 미혹과 거짓의 영을 묶고 파하시며, 원수의 술수에 넘어지고 무너져가는 주님의 교회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속히 회개와 회복을 일으켜 주시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분쟁하고 무너져가는 교회들을 위하여 우리가 대신 회개하며,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의 믿음을 굳건케 하시고 모든 원수의 궤계로부터 그들을 보호하시고 회복시켜 주셔서, 주님의 교회들이 그들에게 부어주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기억하며 그리스도의 한 지체로써 서로 함께 아파하고 함께 회개하며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되는 교회들로 다시 세워지도록 기도하시고, 또한 교회로부터 상처받고 마음이 굳어져버린 영혼들을 주님께서 친히 치유해 주시고 참된 그리스도의 사랑을 그들에게 보여주시며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시도록 다 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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