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1번째 사회영역 (Society Sphere) – 캐나다 원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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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설명]
지난(2013) 10월 유엔 인권위원회의 제임스 어나야
원주민 인권 특별 보고관은 캐나다의 원주민 실태가 위기 상황에 처해있으며
, 그들의 삶의 질은 3세계 국가같은 조건이며, 원주민 청소년의 자살률은 캐나다 평균치보다 5배가 넘는 충격적 수준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과거 원주민 아동을 강제수용했던 기숙학교의 상처가 여전히 절망을 주고 있으며 원주민 사회가 처한 열악한 문제의 대부분이
그 경험과 직접 관련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기숙학교란, 캐나다에
이주해온 백인들이
문명화’’기독교화라는 명목하에 원주민의 문화말살, 백인동화정책을 위해 시행된 제도로, 1996년 공식폐지될 때까지 120여년간 약 15만명의 원주민
아동들을 카톨릭에서 운영하는 기숙학교에서 교육을 받게했습니다
. 그러나, 강제로 부모와 떨어져 기숙학교에 보내진 5~16세의 아이들은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보다 오히려
교육을 맡은 성직자들로부터 정신적
, 육체적 학대, 성별을 불문한 성폭행에
시달렸으며
, 이 중 6만명의 어린아이들은 질병등으로 죽었고,
살아서 집으로 돌아온 아이들은 생존자
불릴만큼 참혹한 환경가운데 살아왔습니다
. 이들은 기숙학교제도가 폐지되고 성인이 된 지금도 외상후장애(PTSD)와 여러 정신질환, 알코올이나 마약중독등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런 부모 밑에서 자라는 다음세대 아이들은 부모의 양육능력을 의심받아 다시금 캐나다 정부에 의해 위탁가정이라는 형태로 다시 부모로부터 떨어져 백인가정에 맡겨지고 있습니다. 최근 캐나다 주정부들는 기숙학교에 대한 잘못을 반성하며 화해의 장을 만드는 노력을 시작하고 있지만 일부 정부관계자들은 폐해는 인정하지만 교육을 위해 필요한 제도였다라고 말하기도해서, 마치 일본과 한국의 관계처럼 온전한 용서와 화해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Yukon-news.com, Revised by UPS)

 

** 다 같이 이 말씀을 캐나다의 사회영역에 선포합ㄴㅣ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 ( 43:1)”

 

이 말씀을 다시 한번 뿌리깊은 상처로 소망을 잃은 캐나다 원주민들에게 선포합니다.

 

캐나다 원주민 여러분, 여러분을 태초부터 계획하시고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여러분은 지금 여러분안에
자리잡고 있는 어떠한 상처도
, 원망도, 아픔도, 중독도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여러분 안에 심겨진 복음,
즉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여러분을 구속하셨으며, 여러분을 한 명 한 명 지명하여
부르고 계십니다
. 이 음성을 듣고 반응하여 일어날 여러분은 이제 더 이상 어둠의 권세에 속하지 않을 것이며,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의 소유가 될 것임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영적파수] 마귀는 과거 기숙학교를 통해 상처받은 캐나다
원주민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이름으로 악을 행한 백인들을 용서하지 못하게 하고 깊은 쓴뿌리에 묶어두고자 할 뿐 아니라
, 하나님을 오해하게 만들며, 그들의 소망을 빼앗고 여러 중독에 빠지게 합니다. 또 이로 인해 열악한 환경에 놓여지는 그들의 자녀들을 다른 가정에 위탁해야만 하는 아픔을 겪게함으로 그 자녀들 또한 비슷한 아픔과
삶을 반복하게 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만듭니다
.

하지만, 캐나다 원주민의 창조주되시며 주인되시는 하나님께서는, 친히 그 상처를 치유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될
이들의 아이덴티티를 회복시키기 원하시며
, 이들에게 예수님의 십자가를 알게하시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허락하신 그 동일한 용서를 캐나다 원주민들을 통해 캐나다 땅에 흘려 보내시기 원하심을 알고 기도해야
합니다
.

 

[기도문]이 시간, 캐나다 원주민을 묶고있는 악한 어둠의 사슬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파하며, 원망가운데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죄를 대신 회개하고
, 원주민들 가운데에서 진정한 십자가의 용서를 깨닳음으로 동일한 용서를 그
땅 가운데 흘려보내는 자들을 일으켜 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원주민들에게 악을 행한 성직자들의 죄로 인해 시작된 상처와 쓴뿌리와 중독과 가정해체의 반복적인 어둠의
권세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권세앞에 파하여지며
, 그들이 여전히 어둠가운데 앉아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음을 대신 회개하며, 이들 가운데 오히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십자가의 용서가 무엇인지를 진정으로 깨닳아
,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신 것 같이 그들도
그들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원주민들이 일어나게 해달라고 다같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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