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설명]지난 1월말 동경에서, 늦게까지 자지 않는 것에 화가난 친아버지가 두살 된 딸을 짓밟는 등 폭력을
가해 골절 및 장기파손으로 인한 과다출혈로 숨지게 해 구속되었습니다. 이어서 이 달 14일에는 군마현에서 4살된 큰 딸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고데기로 다리에 전치 4주의 화상을 입힌 20대 엄마가 체포되었습니다.
일본은 아동학대가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이며, 지난 해 전국아동상담소가
처리한 아동학대 건수는 6만6천건이 넘은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이는 일본이
1990년 아동학대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래 역대 최다기록이며, 불과
8년만에 2배가 늘어난 숫자입니다. 이 중
연령별로는 미취학 영유아가 43.5%로 가장 많고, 작년 한 해 아동학대로
사망한 아동은 98명이며, 가해자로는 친부모가 73%에 이르고 있어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jiji.com,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일본의 사회영역에 선포합니다.
“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롬 8:24)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요
14:27a)”
이 말씀을 다시 한번 패역하여 소망없어 보이는 일본의 가정들에게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학대하고 학대받는 일본 땅의 여러분에게 유일한 소망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이미 열어놓으셨습니다. 학대로 인한 죽음이 난무한 현실 속에 지금은 아무런 소망이
보이지 않는 것 같을지라도, 여러분이 하나님께 돌아와 그 분의 자녀로 거듭날 때 여러분은 구원으로 인한 하늘의
소망을 소유하게 될 것이며, 또 세상에서 결코 알 수 없었던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누리시게 될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영적파수] 마귀는 인간의 죄성인 폭력성을 자극하고 특히
부모가 자식을 학대하게 만들어, 아이들에게는 상처와 두려움과 또다른 폭력성을 심어주고, 학대하는 부모들은 마치 아벨을 죽이고도 돌이키지 못한 가인과 같이 양심에 화인맞게 하여 회개할 기회를 잃게 만들 뿐 아니라, 심지어 죽음까지 불러오는 학대사건 소식들을
접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계획이 이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것 처럼 낙심하게 만들어 이들을 대신해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조차
하지 못하게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학대받은 일본의 어린아이들을 친히 찾아가 치유하기 원하시고, 폭력을 가한 어른들이
죽을 수 밖에 없는 그들의 뿌리깊은 죄성을 깨닫고 마음을 찢으며 하나님께 나아와 회개하여 살기를 원하시며, 또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지 못해 기도하지 못하는 일본 영혼들을 대신해 기도하기 원하심을 알고 더욱 기도해야합니다.
[기도문] 아동학대라는 폭력의 영을 대적하시며,
아동학대의 올무에 매여있는 영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과 소망을 선포하고, 이들을
위한 중보자가 세워지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일본의 가정에서 친자식을 죽음으로까지 몰고가는 폭력의 영들이 이 시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끊어질 것을 믿고
기도하며, 학대속에
소망없이 죽어가는 아이들과 학대하는 어른들가운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소망과 구원을 선포하여 그들 중 택하신 주의 백성들이 한 사람이라도 일어나길
간구하고, 우상이 만연한 땅에서 더욱 패역해져가는 일본의 영혼들을 지금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중보할 자들을 세워달라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