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 부흥의 날이 인도 교회 역사 이래 최고 부흥기 맞아…
인도 북부 달릿(불가촉천민) 마을인 파이프 빌리지에 살고 있는 시바마씨. 10㎡ 크기의 집에서 그는 남편과 함께 아이 두 명을 키우며 산다. 반가라주씨는 새로운 기독교의 부흥이 인도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다. 미국 기독교 매체인 크리스채너티투데이는 “인도 교회가 4000년 역사 속 최대 부흥을 맞고 있다.”며 “10년 전까지 전체 인구 2%에 불과하던 인도 기독교인이 ‘세계기도정보’에 따르면 현재 인도 기독교인은 7000만 명에 달한다. 이는 전 세계 국가별 기독교 폭발적인 성장은 시바마와 같은 하층민에서 일어나고 있다. 빈곤과 문맹의 굴레를 벗지 못하던 이들에게 복음이 증거되면서 삶이 바뀌고 있다. 인도 달릿층은 1억4000만명. 인도 선교사들은 세계기도정보의 편집자 제이슨 맨드릭 선교사는 “35세 이하 인구와 중간 카스트층에서도 급속하게 기독교를 받아들이고 있다.”며 “인도 기독교 성장의 방향이 상층부로 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성장의 배경에는 인도 사회의 급변화도 한몫 했다. 글로벌 경제의 모판으로 부상하면서 인도 고유의 힌두교가 약화되고 카스트제도가 붕괴되고 있는 것이다. 사회구조의 균열 속에 기독교가 자유와 구원을 선포하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 인간 취급도 받지 못했던 하층민에겐 문자 그대로 ‘좋은 인도 내 미전도 종족은 복음의 불길은 기독교에 가장 폐쇄적이었던 북부 지역을 향해 맹렬히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 소재 무즈와선교병원 M A 라주 대표는 “북부 지역은 인도 기독교의 미래를 여는 [출처 : 국민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