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 번째 기도모임
11월 22일 2010
가정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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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소년소녀가장은 최근 10년 동안 5분의 1 이하로 감소했다는 다행스런 보고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소년소녀가장은 1천63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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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 가장이 10년만에 이처럼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은 유엔 아동권리 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소년소녀 가정 위탁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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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세상에는 그나마 위탁할 가정 조차 없는 고통 받는 고아들이 세상에는 훨씬 많습니다. 콩고, 르완다, 수단, 케냐 등의 내전이 계속되는 지역에서는 소년들이 부모의 사랑을 받기 보다 납치 당한 후 전쟁터에 끌려 갑니다 콩고는 군인의 40%
가 어린이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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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네팔, 인도, 태국 및 아랍국 등에서는 소녀들이 납치되거나 부모로 부터 팔려서 성적인 노리개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가정에서 부모의 사랑을 받아야 할 아이들이 그 부모들로 부터 학대를 받거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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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는 53개의 나라, 2100개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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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천억 달러의 경제 원조 불구하고 전세계 최빈국 33개가 아프리카 대륙에 있음. GNP는 미국의 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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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실조 사망 5세 미만 아동:
370만명/년 (하루 만명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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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지역 |
에디오피아 소말리아 케냐 우간다 지부티 |
1400 만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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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 |
짐바브웨 모잠비크 |
554 만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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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
말리 부르키나파소 모리타니 |
10만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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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남부 |
니제르 차드 |
112 만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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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
약 21 m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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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한국에서 자살한 초
중고생이 전년 대비 50% 가까이 급증하여 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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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이 처럼 자살하는 이유는 가정불화가 가장 컸고 우울증,
성적, 이성 관계 및 폭력 따돌림 등의 원인인 것으로 밝혀져 있으니 무려 30%
에 달하는 사람들은 그 자살 동기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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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사소한 일로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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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의 내면이 아파하고 고통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북한의 지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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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기독교 선교단체인 ‘오픈 도어스(Open
Doors)’가 ‘기독교 탄압명단(World Watch List)’
보고서에서 북한을 8년 연속 종교의 자유가 최악으로 지목됐습니다.
오픈 도어스와 순교자의 소리(Voice of Martyrs) 등 미국에 기반을 둔
기독교단체는 최근 북한의 후계자로 공식화된 김정은이 집권해도 최대 6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정치범 수용소에
갇혀있는 북한에서 종교 탄압이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우려합니다.
북한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는 지나치게 잔인합니다. 40만 명 가량으로 추정되는
기독교인이 지하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세습으로 권력을 물려받은 김정은이 아버지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긴 힘들 것으로 우려됩니다.
특히 최근 색출작업이 강화되면서 많은 기독교인들이 체포돼 고문을 당하거나 처형되기도 했지만 숨어서 활동하는 기독교인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소식통은 북한에서는 매우 드문 이야기이지만 최근 탈북한 기독교인은
길에서 선교하는 일도 있으며 이후 수용소에 보내지고 소식이 두절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