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설명] 나이지리아 북부지역은 샤리아법 즉, 이슬람 율법이 지배하는 극단 이슬람 단체 보코하람 등 이슬람 무장 단체에 의해 기독교인 박해가 아주 심하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지난달
29일 북부에서는, 보코하람으로 추정되는 이슬람 단체가 교회들을 잇달아 공격해 100명 이상을 살해했으며,
나이지리아 현지 일간지 데일리 포스트는 이슬람 성월(聖月) 라마단 첫 날 저질러진 이날 공격은 치복 인근 교회 다섯 곳을 겨냥했으며, 예배를 보러 가던
기독교 신자들이 매복 공격에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슬람 무장단체는 여학생 집단납치 사건에 이어 지난달 24일에도 북동부에서 소년·소녀 등
60여명을 납치했다고 보도 되었습니다. 2009년 무장행동을 시작한 보코하람은 이슬람
국가를 세운다는 명분으로 그간 주로 기독교 신자를 공격했습니다. ‘기독교인 박해 폭력 리스트(Christian
Persecution Violence List)’에 따르면, 나이지리아가 기독교인
박해와 폭력이 가장 심한 나라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선교회는 지난
2012년 11월부터 올 3월까지 기독교인에게
자행된 폭력 사건이 빈번했던 10개국을 선정했는데, 이 가운데 나이지리아가
조사 기간 중 종교적인 이유로 살해된 순교자가 2073명으로 가장 많아 1위에 오른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보코하람은 이슬람 국가 건설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회와 기독교 기관 방화 또는 폭탄테러,
기독교인 여성과 소녀 납치 및 강간 등을 자행하고 있으며, 특히 풀라니 부족으로
추정 되는 이슬람 유목민들이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를 악용해 기독교인들의 땅을 빼앗는 일까지 일어나고 있어 기독교인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출처: 뉴스미션,연합뉴스,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이슬람권을 향하여 다같이 선포하시겠습니다.
“내 마음이 눌릴 때에 땅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원수를 피하는 견고한
망대이시나이다” (시 61:2-3)
이 말씀을 다시한번 나이지리아의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선포 하시겠습니다.
나이지리아의 환란 당하고 핍박 당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향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두렵고, 놀라고, 눌릴 때
땅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주께서 여러분들을 여러분들보다 높은 바위에 인도 하시어 친히 피난처가
되어주시며 원수를 피하는 견고한 망대가 되어주실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영적파수 기도]
하나님 나이지리아에 있는 주의 백성들을 보호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원수가 온갖 위협으로 주의 백성들을 공격하고
있으며 생명과 생존의 위협과 모진 핍박과 박해로 교회를 떠나도록 하고 있음을 우리가 목도하나이다. 하지만
그러한 위협 가운데서도 복음을 떠나지 않고 끝까지 주를 위해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수많은 주의 백성들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아버지여 주는 땅끝에서 부르짖는 주의 백성의 소리를 들어주옵소서. 주는 우리의 피난처 되시며 견고한 망대시오니
저 원수의 위협으로부터 주의 백성들을 보호하시어 그 땅의 피의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고 환란 때에 주의 자녀들 도우시고 원수의 뿔을 꺾으시사 나이지리아
땅을 향한 주님의 구원의 계획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고 그 땅의 교회들이 이 마지막 때에 끝까지 믿음을 지키게 하옵소서.
[기도문]
나이지리아에서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만드는 악한 이슬람의 세력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며, 하나님의 자녀들을 믿음에서 떠나지 않게 해주시며 오히려 담대함으로 더욱더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해달라고 기도하시며,
더 나아가서는 악한 이슬람 영에 사로잡힌 불쌍한 영혼들이, 지금 이 시간 한 영혼이라도
주님을 만나 자복하며 깨어지며 주님께 돌아오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