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3_2014

WPS 8 23 2014 [애통위로…]

대부분의
 ups지체들이 캄보디아 선교에 참여 하고 있는 터라 오늘 은
2명이 WPS 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의욕은 50% 나 될까 하고 개인적으론 출장에서 바로 돌아온 후유증 으로 귀가
계속 멍멍 하고 눈도 침침 하고
….육신의 피곤함이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있는 체력의 한계를 인정하며 소심한
Walking Prayer Station
을 시작 했습니다. 말씀을 선포 하며 걷고
있기를 아마
1시간쯤 지난것 같은데 [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라는 말씀이 새롭게 들어오며
이 방황하는 노숙자 분들을 위하여 애통하며 기도하는 우리를 복되다 하시고 위로 하실 것이라는 약속을 주셨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

할렐루야!

말씀으로
우리의 사역을 확인 받을때 우리는 이미 위로를 받습니다
.
우리는 이미 그 복안에 있습니다.

 

<참가자들 소감>

JS: 그동안 거부 보다는 복음을 환영 하는 노숙자 분들을 많이 만나 왔는데 오늘은 거의 거부당하는 분들을 만나게 되었다.
저에게 다른것을 훈련 하기 시작 하시는 하나님.

<오늘 만난 분들>

Port Authority


*흑인 아저씨: 선물 거부, 복음지 소개도 거부. 처음부터 고개를 절래 절래 하시면서 시작 하심.  아무리 좋은 것도 거절하기로 작정한 사람에게 억지로 줄수가 없음.

*Darren:
지난달에 만났던 흑인 남자분. 이름을 부르면서 반갑게 다가 가니까 좋아 하심. 지난달과 마찬 가지로 약물에 취해 있는것으로 추정 되고, 동성애자 같은 말투와 습성들이 보이심.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 하고 있다고 위로해 .

*Merry:
선물은 얼떨결에 받았지만 옆에 멀찌감치 놓고, 복음지를 읽자고 하니까 먼데를 바라보고 싫어하심.  복음지에서 창조 타락부분까지 읽어드렸는데 심하게 거부 반응 보이기 시작해서 멈춤.  그다음 Merry 옆에 있던 Robert에게 복음을 전할때 견디지 못하고 떠났다가 다시 근처에 와서 욕을 하고 복음지도 달라하고 방해함.

*Robert
:
교회는 다녀 봤다고 했으나 예수님을 구주로 시인하고 영접했느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해서 복음지를 함께 읽고 영접 기도 하심.

 

Penn Station


*Pearl
:
펜스테이션 에서 자주 만나는 할머니. 오늘도 복음지를 보자는 말에는 not today라고 하심. 다른데서 받은것 같은 선물들이 이미 짐에 많이 있어보이고 선물이 필요 없다고 하심.

*그림 그리는 할머님: 펜스테이션 근처 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분. 말도 한마디도 하지 않고 선물도 거부 하심. 전에 비가 오던날에 길에서 만났을때 우산이 필요 하면 주겠다던 호의도 손짓 하나로 거부 하던분. 손으로 돈을 표현 하면서 돈이면 받겠다는 의사를 표현 했었는데 약물중독 증상이 있어 보이심.

*흑인 남자분: 선물 거부, 대화 거부, 소통 불가. 그래도 뒤돌아 서서 기도 할수 있음에 감사.

*Fred:
하나님을 믿는 다고 하신분. 하지만 다시 복음지 읽어 보자는 말에 순순히 응해 주셨고 중간에  죄의 값은 죄없으신 분으로만 값을수 있다 부분이 나오자 멈추심. 그분이 예수님 이십니다 설명 하는데 가만히 듣고 계시고 다시 복음지를 이어가서 끝에 영접 기도 까지 하심.

*Donna:
길에서 구걸 하고 있던분. 성당에 다닌다고 하고, 남편 에게 주고 싶다고 선물을 하나더 요구 하셔서 드림.

*Calrose:
길에서 전단지 나눠 주는 일을 하고 있어서 다행 이라고 말하는 라틴아메리칸. 건강하고 씩씩해 보이심. 주일에 가까운 교회에 가서 성숙한 크리스천 으로 성장 하시게 되길 기도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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