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0_2014

WPS  9 20 2014  [그리스도의 계절]

 

오늘 뉴욕의 날씨는 하늘도 높고 바람도 시원하고우리 노숙자 분들이 밖에 있어도 전혀 춥지도 덥지도 않은 그런날 이었습니다. 

뉴욕 맨하탄의 중심가를 걸으며 말씀을 선포 하는 우리들을 보며, Walking Prayer Station 이라는 이름이 얼마나 멋진가 새삼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정해진 예배처소 없이 매주 그때그때 주시는 장소에서 예배드리는 UPS 는이동식 성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움직이는 장막처럼 우리가 서는곳이 기도의 처소가 되고, 우리가 모인곳이 바로 성전이 되는

 

오늘은 특별히 추수의 계절 가을 이라 그런지 열매를 보는 기쁨이 있는 이었습니다.

펜스테이션으로 나갔던 팀이 만난 Neal 이라는 형제가 무릎이 아파서 기도해 주었는데 고침 받았다고 따라와서 고백하며 기뻐서 정상인처럼 걷는 모습을 보여준 아주 감사한 간증이 있었습니다.

거리에 즐비한 음란한 업소, 점치는 업소등 향해  기도 하며 걸었었는데 그중에 문을 닫고 다른 건전한 사업들로 바꿔저 있는 곳도 볼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때에 거두실 일들에 우리로 씨를 뿌리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가을이 오는것 처럼 그리스도의 계절도 하나님의 질서 속에서 이루어저 갑니다.  오늘은 이찬양을 함께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스도의 계절

https://www.youtube.com/watch?v=mekxvk5mBu8

 

 

<참가자들 소감>

HY:
참석 두번째 인데, 처음 만난 사람이 영접기도 눈물이 났었는데, 그런 마음을 하나님께서 준비해 주신것 같아서 좋았고, 노숙자분들이 영접기도를 우리가 하는 일이 정말 중요한 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HS:
오늘은 말씀을 많이 아시는 분들을 만났음. 우리가 말씀을 알고 있는 것이 감사하였음. WPS 통해서 깊은 말씀의 대화를 하게된것이 너무 감사하였던 하루였음.

MY:
함께 기도하고 말씀을 같이 전할 있는 공동체가 있음에 너무 감사하였던 하루였다.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었다.

JS: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다. 가을이 오는 처럼, WPS에도 자연스럽게 그리스도의 계절이 같다는 기쁜 마음이 들었다.

JB:
 
우리들의 감사가 눈에 보이는 것에 한정 되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됬다. 우리의 사명은 기도하는것이고 영접을 거부하는 영혼들을 위하여 우리의 할바는 더욱 기도이다

 

<오늘 만난 분들>

 

 

Pennstation:

.Philip:
교회를 다니지 않음. 예수님에 대해서 들어본 적은 있다고 . 복음을 전해 준다고 했을 , 따라읽고 영접기도까지 마치심.

.Neal:
교회를 다니고 있음. 복음지를 함께 읽고 영접기도까지함께 읽음. 무릎이 아팠었는데, 기도해 나아서 멀쩡히 걸어다닐 있게 되었음. 기도해 찾아와서 자기가 전에는 절뚝거렸었는데, 기금 멀쩡히 걸어다닐 있게되었다고 . 어렸을 아버지께 학대당해서 사랑을 못받고 자란기억과 결혼후에도 정상적으로 생활하지못했었던 것에 대한 상처가 있음.

.
Joe:
교회는 다녔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불교로 개종했다고 . 대학교 가면서 이슬람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지금은 불교에 심취해 있다고 . 불교가 좋은 이유가 비유와 해탈에 있다고 . 불교의 사상이 좋다고 . 예수님께서 다시 돌아오실 것은 알고 믿는데, 불교를 믿기때문에 영접기도는 하지 않겠다고 거부함.

 

 

Grand Central & BRIAN PARK

.Nelson:
필라델피아에서 어제 밤에 올라와서 브라이언 park에서 잤다고 . 자기 생일이 이번주인데, 자기 가족들이 혹시라도 불러 줄까봐 뉴욕에 왔는데, 아직 아무도 불러주지 않았다고 . 말씀을 많이 알고 있어서 말씀을 깊게 나누게 되었음. 말씀 암송도 많이 알고 있었음. 기도제목: 가족에 대한 상처를 가지고 있음. 가족들이 믿는자이기를 원하지만 자기가 믿는다고 이야기해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하심. 자신이 복음의 도구로 사용받기를 원하심.

.Domingo:
악수를 하려 하자, 자기가 너무 더러워서 하고 싶지않다고 하심. 카톨릭 가족에서 자라서 세례를 받았는데, 유대인 친구를 만나면서 크리스찬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였다고 . 성경을 많이 공부하였다고 하는데 성령에 대해서는 체험해 본적이 없다고 . 다른 종교들에도 나이스 해야 해서 불교, 유대교들이 와서 말을 걸어도 받아들인다고 . 영접하심.

 

Port Authority

.Moria:
검은 선그라스를 쓰고 무서워보였었는데, 알고보니 크리스천 이고 성격이 좋으신 분이셨음. 복음을 받아들이고 영접기도까지 마침.

.잠자고 있는분:  선물만 드림.

.카보드 위해서 자고 있으셨던 : 선물만 드림.

.Ridgy
& Steve :
노숙자인지 확실치는 않았는데, 복음을 전하고 싶어서 다가감. 예수님을 알려면 히브르를 알아야 한다는 말이 안되는 변명을 하며 복음지 읽기를  거부 했지만, 선물안에 있는 치약과 칫솔을 가지고 싶다고 해서 이선물은 셋트로 되어 있어서 복음지와 같이 받아야 한다. 칫솔 사용 방법은 복음지에 적혀있다 농담섞어서 하는 대화를 기분좋게 들어주고 복음지가 읽혀지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자리를 떠났음.

.Benjamin:
남아있는 선물이 없었는데, 책과 사과를 전해 주었음. 하나님을 믿는다고 . 복음지를 함께 읽었는데, 영접기도는 참된 마음이 아니어서 하지 못하겠다고 이야기 . 

 

Subway – 지하철

한참을 아무도 만나지 못함…. 4 동안 WPS 참여 하였는데 사람도 만나지 못한 이런일은 기록이다 하려던 참에 마지막에 한분을 만남.

.Michell: 케토릭 이라고 하심. 우리 하는 일에 축복해줌

 

 

<참고사항>

만나분 12명

영접하신분 5명

영접거부 4명

기타상황 3명(기타상황은 잠자고 있어서 선물과 복음지만 놓고 왔거나 이미 믿음이 있으셔서 다시 영접기도가 필요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 선물에 로션과 sanitizer
필요하다는 노숙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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