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설명] 북한인권정보센터가 최근 2008년부터 매년 탈북민들의 증언을 토대로 북한의 종교자유의 실태를 폭로하는 2014 북한 종교자유 백서를 발간 했습니다. 북한에서 자유롭게 종교활동을 할 수 있는가? 당국이 인정하는 합법적 가정예배 처소가 있는가의 질문에 99%가 종교활동을 자유롭게 못하며 가정예배 처소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종교 활동시 처벌 수준은 절반이상이 정치범 수용소행 이라고 답하고 종교박해 피해자의 생존 여부에 대해선 생존이 확인된 경우는 전체의 약23%에 불과하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비밀 종교활동 참가 경험에 대해서는 전체의 약1%가 있다고 말했으며 2009년 이후 입국자의 경우 비밀 종교활동 경험자 비율이 계속 증가했으나, 2012년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고 최근에는 탈북민 자체가 감소 추세 라고 분석했습니다. 북한에서 성경책을 본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약 4%이고, 특히 2011년 이후 탈북민들 중에는 무려 약 8%가 성경책을 봤다고 응답했습니다. 위의 내용과 같이 북한은 성경책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머리 심장 다리가 묶여 총살을 당하고 하바신이 마비가 될정도의 고문을 당하며 목회자와 만났다는 이유로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가 죽어가는 종교자유 최악의 국가 입니다 (출처: 기독일보 Revised by 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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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고린도후서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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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을 다시 한번 북한의 박해 받는 주의 자녀들에게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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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지금 잠시 동안 고난을 겪고 있지만 그것은 한량없이 크고 영원한 영광을 여러분에게 가져다 줄 것이라 말씀 하십니다. 믿음으로 이 말씀을 취하심으로, 한량없이 크고 영원한 천국에서 얻게될 면류관의 영광을 받게 되실것을 예수 스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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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파수기도] 하나님 아버지, 100년전 주께서 평양과 원산 땅에 부흥을 주시고 그 땅을 동방의 예루살렘으로 삼으셨건만 이제 주를 대적하여 한없이 높아진 죄악이 저 땅을 어둠으로 덮고 소망이 없는 땅으로 만들어 버렸음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또한 그 옛날 초대교회와 같이 자신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토굴에서 숨어서 예배를 드리는 수많은 주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죽임과 고문과 박해의 고통 가운데 있음을 주께서 보시고 계십니다. 원수는 자신의 때가 가까워 옴을 알고 북녘 땅의 주의 교회들을 더욱 가혹한 고문과 폭력의 방법으로 두렵게 하여 믿음을 잃게 만들고 소망을 빼앗아 가는 악한 궤계를 또한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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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환난 중에서도 믿음을 지킨 주의 자녀들의 심령에 영원한 영광의 기쁨을 한량없이 부어주시며 그들을 응원하고 힘주시는 주님이시기에 배교와 배도가 난무하는 이 패역한 세대들 가운데 저들을 하나님의 거룩한 샘플로 두사 모든 원수의 위협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게 하시고 또 위협하는 원수의 모든 뿔을 꺾으시사 주의 자녀들을 보호하시고 그 믿음이 열방 가운데 본이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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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 북한의 주의 자녀들을 핍박과 환란 가운데서도 그들의 믿음을 잃지 않게 하시며 많은 세상의 교회들로 부끄럽게 하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기도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이 땅에 살면서 입으로는 주님의 영광을 돌리겠다고 하지만 조금의 환란과 고통이 와도 주님을 원망하고 버리고 떠나가는 우리의 모습 가운데 하나님께서 남겨 두신 북녘 땅의 교회들을 통해서 우리의 연약한 믿음을 굳건하게 하시며 회개함으로 주 앞에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게 하시도록 또한 그러한 북한의 교회들이 모진 핍박과 환란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기쁨으로 남게 하시도록 그들의 고난을 넉넉히 이기며 믿음을 지키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