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일 합동 기도회가 “기름부으심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열리게 됩니다.
2년전 허리케인 샌디가 왔을 때 UPS 기도모임 사상 처음으로 월요모임을 갖지 못하게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그 주 토요일에 미리 계획했었던UPS 와 JAKU 공동 주최의
한일 합동 기도회로 대체하게 되어 한 주도 빼먹지 않고 기도의 불씨를 지펴주신 은혜가 신묘막측 했고
그때의 은혜가 지금도 기억됩니다.
2년전에는 일본이 쓰나미로 어려움을 겪게 되었던 때라 일본인과 한국인이 서로 함께 일본 땅의 상처를
위해서 기도하는 자리가 너무도 뜻 깊었습니다.
이번에는 좀더 다른 주제로 기도의 자리를 가지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동양의 작은 나라에서 온 이름없는 작은 자들이지만 뉴욕이라는 세상의 상징적 중심지에서
하나님 안에서의 두나라의 화해의 기도를 통해서 그곳에서의 기름부우심과 회복이 어떻게 이 땅을
180년 전 있었던 부흥의 자리로 회복하실지를 갈망하며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고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그 어느 때 보다 회복이 필요한 우리 자신과 이 땅에 “기름부으심의 회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기도할 때 하나됨이라는 기도의 깔때기에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뉴욕의 회복 그리고 180년전에 뉴욕 땅에 부으셨던 그 부흥의 은혜를 갈망하며
우리 안에서도 그런 은혜가 지금도 함께 하시길 소망하며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일시: 12월 5일 (금) 저녁 7:30 PM
장소: Ripley Studio (520 8th ave, between 36-37th street)
16층 (16Q)
주최: UPS (Urban Prayer Station), JAKU (Japan and Korea Uni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