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반인륜적인 범죄의 증가로 몸살하는
한반도를 위해
[상황설명] 대법원은 생후 1개월
된 자신의 아기를 냉동실에 넣어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박모(19)씨와 남자친구(20)에게 각각 징역 5년과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올해 초, 아이를 낳았으나 부모로부터 비난을
듣고 육아에 시달리자 ‘자식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두 사람은 아이를 살해하기로 공모하였습니다. 충남 천안에서는 보험금
95억 원을 노리고, 정차하고 있던 8t 화물차를
고의로 들이받아 조수석에 타고 있던 당시 임신 7개월 된 캄보디아인 아내(25, 여)를 살해한 40대
남성을 구속하는 사건이 있었고, 수원에서는 인공관절수술을 받고 퇴원하여 몸이 불편한 아버지를 돌보다
스트레스를 받아 폭행하여 숨지게 한 혐의로 26세 여성이 징역 6년을
선고받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들어 한반도 땅에는 자기 · 돈 · 쾌락 사랑에 의한 반인륜적인 범죄가 증가하면서
무정하고 원통함을 풀지 않는 말세의 고통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입니다. (연합뉴스 revised by UPS Korea)
다같이 이 말씀을 한국의 사회영역에
선포합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대하 7:14-15)
다시 한 번 이 말씀을 무너져가는
한반도의 사회영역을 회복할 주의 백성들에게 선포합니다.
한반도
땅의 주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나님의 백성 된 여러분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께서는 들으시고 그 죄를 사하시고 고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주의 백성 된 여러분이 무너져가는 한반도 땅의 회복을 위해 하나님의 얼굴을 찾고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구별된 백성들의 기도에 눈을 열고 귀를 기울이리라는 약속을 반드시 이뤄주실 것임을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영적파수 기도]
하나님, 이 한반도 땅에도 원수가 미혹함으로 생명을 경시하고 극단적인 폭력을
휘두르게 하여 패역한 범죄가 점점 늘어나고 있음을 봅니다. 이 땅에 사는 주의 백성들조차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다스리심을 망각하여 소망을 빼앗긴 채 무기력하게 사는 것을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기 보다는 자기자신과 돈과 쾌락을 찾고 죄에는 점점 무뎌져 가고 있으며 무정하고 무자비한 모습을 보아도 도무지 하나님을 찾지 않고 기도하지
않음을 주께서 안타깝게 지켜보고 계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주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찾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에 그 기도를 들으시는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이시오니, 반인륜적인 범죄의 증가로 몸살하는 한반도 땅의
주의 백성들을 깨워주셔서 하나님께서 ‘듣겠다’고 하시는 약속을
믿으며 일어나 기도하게 하옵소서. 패역한 땅, 창궐한 범죄를
보고 주의 자녀들이 하나님 앞에 돌아오게 하시고, 엎드려 회개하고 눈물의 기도를 올려드릴 때에 하나님께서
이 땅을 돌아보시고 긍휼과 은혜로 한반도 땅을 덮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제 성소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찾으며 기도하는 자들을 더욱 일으켜 세워주시고 우리 기도자들을 사용해주셔서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며 이 땅을 다스리고 계심을 천하에 드러내주시옵소서.
[기도문] 이 시간, 먼저 한반도 땅의 패역함을 보고
주의 백성들이 돌이켜 다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도록 기도하시고, 한반도를 고쳐주시기를,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릴 기도자들을 세워달라고 기도하시겠습니다. (1) 잠자고 있는 주의 백성들이 이 땅의 패역함을 보고 회개하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도록,
(2) 부어주신 은혜를 망각하고 반인륜적인 죄악으로 무너져가는 한반도 땅을 고쳐주시도록, (3) 교회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기도하는 기도자들을 세워주시고 곳곳마다 중보기도의 운동을 새롭게 일으켜주셔서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눈물이 마를 수 있게
되기를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