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슬람 대 교회
* 프랑스에서는 지난 7일 파리 시내에 있는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엡도’ (Charlie Hebdo) 사무실에 무장한 괴한들이 침입해 총을 난사하여 12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이 사건은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집단인 알카에다의 소행으로 2011년 이 잡지사가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를 부정적으로 묘사한 만평을 실은 것에 대한 보복으로 잡지사에 난입하여 “알라는 위대하다” 라고 외치며 무차별로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 이후에 프랑스 내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에 대한 대규모 시위로 이어졌으며 각국 정상 들의 반테러 성명도 발표되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이슬람 건물과 상점들에 대한 테러들도 발생하였습니다.
*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러한 이슬람 대 반 이슬람의 대결 분위기는 결국 이슬람이 지배하는 국가들에서의 교회 테러와 공격으로 이어지고 반 기독교 정서를 부추기게 된다는 점입니다.
* 아프리카 니제르 등지에서는 이미 3 군데의 교회가 방화되었고 6명의 크리스챤이 살해되었으며 세계 곳곳의 이슬람 국가들에서도 계속적으로 교회들을 테러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결국에는 모하마드 풍자 만평 하나가 교회의 공격으로 이어지고 있는 현상을 주목해야 합니다
* (출처: 연합뉴스,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테러와 핍박의 위협 가운데 놓여 있는 이슬람 권의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마 24:9-10)
<기도문> 원수는 이슬람 대 반이슬람 분위기를 이슬람 국가 대 서방 세력으로 몰고 가고 결국 서방 세력은 서방의 기독교 교육과 제도 라는 등식을 만들어 궁극적으로 교회를 핍박하고 공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 잡지사의 풍자 만평 하나가 결국에는 교회 테러와 살인 방화 등으로 이어 지고 있음을 보면서 원수 마귀가 쓰고 있는 이러한 전략이 얼마나 교묘한지를 알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주님의 교회들에게 이러한 상황 가운데서도 믿음을 잃지 말고 더욱 후방의 교회들은 어려움을 당하는 교회들을 위해 파수하고 손을 들고 기도하는 아론과 훌이 되라고 명령하심을 깨닫고 더욱 깨어서 이 시대를 파수하는 파수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1) 처음부터 살인한 자 원수 마귀의 악한 궤계가 만천하에 드러났음을 선포하시며 그 술수로부터 하나님께서 보호하실 것을 또한 선포합니다.
원수 마귀는 교묘하게 모든 공격의 대상을 교회로 이끌고 있지만 그러한 궤계의 정체가 드러났음과 그러한 술수로는 하나님의 교회를 훼방하거나 무너뜨릴 수 없음을 선포하시며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반드시 당신의 교회를 눈동자 처럼 보호하시고 지켜 주실 것을 믿음으로 선포하며 저 원수를 묶으며 기도합니다.
(2) 앞으로 유사한 많은 사건 등으로 교회들이 곤경 가운데 처할 때 더욱 담대함과 믿음으로 모든 교회들이 더욱 하나가 되어 기도하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니라 하십니다 이제 교회들이 곤경 가운데 처할 때 이를 영적인 눈을 가지고 일어나 두 손을 들고 기도하는 모세와 같은 영적 지도자들과 아론과 훌과 같은 기도자들이 세계 곳곳의 교회들 가운데 일어나게 하시고 원수의 정수리를 치는 주님의 강력을 선포하는 연합의 기도가 이어지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