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9번째 한국인의 가족 동반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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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해 9월 뉴욕에 거주하던 이씨는 아내와 아들을 살해하고 불을 지른 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0년 이민생활을 해 오던 이씨는 빚으로 인한 파산과 생활고에 시달려 왔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작년 2월 서울에서는 생활고를 비관한 세 모녀가 동반 자살 한데 이어 생활고와 신병비관에 따른 가족 동반자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 한국은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자살률이 높으며 미국의 이민 사회에서도 타 민족 보다 한국인의 자살률은 가장 높아 미국인에 비해 2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더더욱 한국 사회와 커뮤니티가 문제되는 것은 동반 자살률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자살의 1/3은 동반 자살이며 특히 가족 동반 자살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이는 한국 인의 독특한 정서인 지나친 가족주의로 내 가족 중심사고가 너무 강해 조금만 생활이 어려워도 내 가족을 누가 돌보나 하는 생각에 차라리 함께 죽는 것이 낫다 라는 그릇된 판단을 하게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미주한국일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패역해 버린 한국 사회와 커뮤니티에 선포합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예레미야17:9) 



<기도문> 예수님이 가르치신 기도의 키워드는 우리 입니다. 그 뜻은 우리의 기도가 “우리”를 위한 중보기도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우리” 라는 개념은 넓어지는 쪽으로 가야 함에도 우리는 폐쇠적이고 내 가족 중심의 좁아지는 개념 안에 우리 스스로를 가둬 버렸습니다.   왜 한국이 자살률 1위가 되었고 또 가족 동반 자살이 이렇게 많을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사회적 구조적 문제로만 해석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원수 마귀는 하나님의 선교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이 나라를 철저히 붕괴하려는 도구로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생명 경시라는 칼을 꺼내 들었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저 원수 마귀는 한국인의 마음에 예수님의 뜻을 역행하는 가족주의를 주입하여 철저히 내 가족만 잘 되면 된다는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생각을 심어주어 이 두 가지가 결합된 “가족 동반 자살”이라는 너무도 패역한 죄를 만들어 내었음을 영적인 눈을 들어 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럴 때 일수록 교회의 직임을 더욱 견고히 하십니다. 교회는 원수 마귀의 이러한 술수를 파수하고 그 영적 그물을 파할 믿음의 강력한 선포를 하길 원하시고 계십니다.  

(1) 원수 마귀가 깔아 놓은 생명 경시의 미혹의 덫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어 버리고 대적하는 기도를 하길 원합니다.  저 자살의 미혹의 영에게 예수 이름으로 이렇게 대적합니다. “너희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생명을 빼앗을 수 있는 어떤 권세도 없노라. 너희들의 흉악한 술수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의 이름 앞에 만천하에 드러났음을 선포하노라. 이제 너희들의 더러운 권세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노라. 너희는 점차 영향력을 잃을 것이며 결국에는 패하고 쫓겨나게 될 것을 예수 이름으로 선포하노라” 라고 담대히 외치며 동시에 한국 사회를 보호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2) 한국 사회에 만연한 내 가족 중심 주의를 회개하시며 교회 가운데 예수님의 가르침의 기도가 회복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점점 더 내 가족중심의 개인주의가 팽배해져 가고 있는 이 패역한 사회와 덩달아 개 교회주의와 자기 중심주의로 빠져들어 “오직 나를 위한 기도”로만 머물러 있는 모든 교회들이 다시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통렬히 회개하고 예수님이 가르치신 기도의 본질을 회복하는 중보자들로 일어서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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