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9번째 이스라엘 (이스라엘의 복음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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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이스라엘은 뜨거운 감자와 같은 존재입니다. 우선 정치적으로 이스라엘은
주변 아랍국가들의 적으로 팔레스타인과의 오래된 대립은 중동의 화약고와 같은 현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 특히
이란은 이스라엘을 실질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나라로 오랫동안 주목 받아 왔었는데 작년 말 이란은 향후
6개월간 모든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동결하거나 축소하면, 그에 대한 대가로 서방국들이 이란
경제 제재 일부를 완화하고 이란의 해외 자산 동결도 일부 해제한다는 핵 협상을 미국 및 서방국과 진행 하였으나 다시 올해
7월로 연기되어 여전히 불안한 정세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교회적으로 볼 때 이스라엘로 인해서 크게
두 개의 갈림이 일어나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 일부 종말론의 시각은 장차 이스라엘의 고난과 그 위에 서게 될 적그리스도의 출현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또 다른 측면에서는 이스라엘의 종말에서의 역할론 보다는 하나의 국가로서 구약의 통로로서 보는 극명한 다른 시각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극명한 치우침이 한쪽은 다른 쪽을
서로 비방하고 서로의 신학을 무분별하게 비판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어느 쪽은 이스라엘에만 초점을 맞춰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만을 바라보게 하고 하나님
나라를 큰 관점에서 보지 못하게 하고 있으며 또 다른 쪽은 그런 부류들에 대한 반감으로 도리어 이스라엘에 대해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며 눈을 감아버리고
그 땅과 유대인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현실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

 

이제 교회가 해야 할 일은 이스라엘을 통해서 언약을 시작하신
이가 이방인의 구원의 수가 차고 나면 반드시 마지막에 이스라엘의 구원을 열게 하실 것이며 이것은 이스라엘이 선민이기 때문이 아니라 성경의 예언대로
그들 또한 자복하고 회개함으로 주의 구원의 반열에 서게 하실 것이라는 약속을 믿고 그것을 붙들고 교회가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

 

이 말씀을 마음이 딱딱하여 아직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스라엘 땅의 유대인들과 장차 마지막 구원의 문을 여실 때 구원받기로 작정된 그 땅의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11:25) 서쪽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겠고 해 돋는 쪽에서 그의 영광을 두려워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 기운에 몰려 급히 흐르는 강물 같이
오실 것임이로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며 야곱의 자손 가운데에서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
(59:19-20)

 

 [영적파수] 원수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게 하는 전형적인 전략을 이스라엘에도 적용하게 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왜곡된 종말론을 어느 한쪽에
심어주어 성경을 잘못 해석하게 하고 그로 인해서 이스라엘이 그리스도보다 위에 있는 이상한 기류를 만들어 버리고 있습니다
. 반면 이에 반대하는 쪽은 그러한 기류에 대하여 반감을 가지게 하여 이스라엘 땅과 유대인들에 대해서 긍휼한 마음을 갖지 못하게 하고
도리어 그 땅에 대한 기도의 마음을 닫도록 하는 교활하고 가증한 전략을 쓰고 있음을 파수하게 됩니다
.

 

주여 이 시간 주님의 약속의 선민으로 복음의 통로로 사용하셨던
이스라엘을 축복합니다
. 그들이 아직도 눈과 귀가
어두워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들이 그토록 갈망하던 메시야 임을 깨닫지 못하고 있으나 주의 때가 차게 되면 그들에게도 구원의 문이 열리고 회개와
부흥의 물결이 그 땅에도 임하게 하실 것임을 믿습니다
. 주여 이제 주의 교회로 하여금 이스라엘을 위해서도
같이 한 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시고 거짓된 종말론의 사조에 묶여 있던 자들이 그 미혹에서 풀어져서 온전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볼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

 

  1. 왜곡된 성경 해석을 통해서 겉잡을 수 없이
    일어나고 규합하고 있는 잘못된 종말론의 미혹으로부터 교회를 지키시고 모든 원수의 술수를 묶고 파하시도록 기도합니다
    .

 


2. 이제 열방의 교회들로 이스라엘 땅과 구원받기로
작정된 유대인들을 향해 긍휼과 자비의 마음이 부어져 마음을 다하여 손을 들고 기도하게 하시도록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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