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9번째 교육/교회 영역 (무너진 신학의 현장을 회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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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진보 성향의 모 신학교에서는 대학원 채플
시간에 대표기도를 맡았던 신학생이 기도를 마치면서
지금도 고난 받는 민중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라고
기도하였고 이로 인해 학 내외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 당시 채플을 담당한 교수는 이 학생에게 징계를
언급하고 시정 지시를 내렸는데 그 이유가 복음을 기초한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 아니라 단지
이 사건이 학우들에게
혼란을 주고 설교자로 초청된 목회자가 제대로 설교할 수 없었다
는 이유였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학생은 이를 받아드리지 않고 도리어 이를SNS 에 올려 비판을 했고 이것이 외부에 공개되면서 이 소식을 전해들은 많은 목회자들과 학생들이 다음과 같이 목소리를 높여 비판을 하였습니다.
학생들의 학문적 자율성을 교수와 학교가 이해를 못한다고, 교리와 신학의
잣대를 들이대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은 아니다
고난 당하는 약자들을 맘에 품고 하늘에 호소하는
학생이 있다는 것이 눈물겹게 고맙다
. 이 학교는 과거에도
교수와 학생들이 법당에 찾아가 불상에 절을 하고 타종교를 품어야 하는 것을 가르치는 등 많은 문제를 야기한 바 있습니다
.

 

세상과 사회의 작은 자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서 같이 울어주고 기도하고 다가가는 것은 성도된 삶으로서 당연한 일이고 해야
할 의무지만 그것에서 만약 예수가 빠져 버린 다면 그것은 허울좋은 거짓이고 가짜라는 것을 마귀에 미혹 당한 자들은 전혀 깨닫지 못하는 것이 실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이러한 모습은 비단 이 학교의 문제만이 아니라 오늘날 많은 신학교 현장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영적 혼돈의 현실이고 주소입니다. 이미 미국과 한국과 유럽의 많은 신학교들은 자유주의 사조에 물들어 모양만 있는 예수의 거짓
복음을 가르치고 그것을 따르고 좇게 하였기에 거기서 교육받은 수많은 사역자들이 쏟아놓는 영적 산물이 얼마나 교회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가를 짐작하게
하고 있습니다
.

 

이 말씀을 거짓된 신학에 물들고
있는 신학교와 그곳에서 두루마기를 빨고 정결과 거룩으로 나와야 할 선한 청지기들에게 선포합니다
.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22: 14-15)

 

 [영적파수] 마귀는 가장
깨어서 정결과 거룩으로 나가야 할 청지기들의 영역인 신학교를 일찍부터 무너뜨리고 그 마당 뜰을 짓 밟아 예수없는 신학을 배우게 하고 인본주의적
사회참여와 정의구현을 통해서
예수가 추구하는 하나님 나라를 세우자라고 미혹하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온전한 부르심과 헌신의 비젼없는 자로 사역자가
되게 하여 그들을 통해서 거짓 복음과 사변을 교회에 쏟아내게 하고 교회로 독주에 취하여 죽어가게 하고 있습니다
.

 

주여 보시옵소서! 오래 전 주께서 세우신 모든
신학과 신학의 현장들이 모두 무너져가고 있음에도 그것을 부여잡고 울지 못하고 있는 이 어리석고 귀먹은 교회들의 모습을 주 앞에서 회개합니다
.
주는 두루마기를 빨아 희고 정결케 주 앞에 서는 자만이 성에 들어갈 권세를 주시는 하나님이시오니 이제 거짓이 드러나고
미혹의 정체가 벗겨지고 악한 권세의 권모와 술수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서 드러나 교회로 힘을 모아 이를 대적하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
  

 

 (1)복음의
순결을 거부하고 왜곡된 진리와 미혹을 가르치고 전파하는 인간의 견고한 진과 원수의 미혹을 묶고 파합니다
.

  • 신학교의 마당 뜰을 짓 밟고 온갖 술수로
    속이고 있는 원수의 궤계와

  • 예수의 모양만 있고 실제 예수가 없는 신학을
    가르치고 전하게 하는 인간의 견고한 진

 

(2)이 시대의 순결한 청지기인 사역자들이 세워지도록 기도합니다.

  • 신학현장에서 참 복음의 순결한 청지기들이
    일어나도록

  •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선한 일들을 세워지고

  • 참 교회가 회복되는 역사가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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