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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금 북한 내 유입되는 기독교의 뿌리를 뽑고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 유입되고 있는
기독교를 일망타진하라”라는 명령은 최근 노동당으로부터 북한 보위부에 내부방침으로 지시된 임무입니다. -
그 범위는 북한내부는 물론이고 중국 접경 지역과 중국 지역까지를 망라하고 있습니다. 해외 교포들을 향해서도
의약품, 국수공장, 기타 도움이 되는 것은 모두 받고 기독교 행위에
대한 단서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잡아들이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
‘기독교가 유입되지 못하게 국경에 거미줄을 단단히 치라’는 북한 노동당의 내부방침과 때를
같이 해 지난
20년간 북한에 대규모 인도적 지원사업을 이끌고 북한 선교를 위해서 힘썼던 토론토 큰빛교회 임현수 목사는 지난
1월말 방북한 이후 북한에서 억류된 사실이 밝혀져 많은 교계에서 합심하여 기도로 도움을 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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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3월 26일에는 지난
12년간 중국 단둥에서 ‘탈북자 쉼터’를 운영하면서 탈북민, 꽃제비 및 조선족들을
돌보고 있던 김국기 선교사가 간첩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
또한 지난해 10월부터 간첩혐의로 억류되어 있는 김정욱 선교사는 여전히 석방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 기다리는 가족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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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이러한 행태는 북한정부가 세워진 이후 지금까지 기독교에 대해 일관되게 취해온 악행이지만
특히 최근 기독교의 유입되는 것을 막는다는 명목 하에 북한 내 성도들을 유인하는 것은 물론이고 접경지역과 중국 지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을 “지하교회와 접선”
시킨다는 등의 유인책을 쓰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
북한은 또한 한국과 해외에서 탈북자 사역을 하거나 북한 선교를 하고 있는 기관과 교회의 네트웍을
추적하여 해킹을 통해 정보를 빼내는 등 지속적인 반기독교 책략을 쓰고 있는 것이 알려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말씀을 북녘
땅에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영혼들과 또 북한을 위해 계속 수고하고 섬기는 모든 하나님의 종들을 향해 선포하시겠습니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사
43: 16-21)
북한
땅을 가득 잡고 있는 공산주의의 영은 사단 마귀의 계략 아래 거짓과 폭력과 교만의 술수로 계속 하나님의 교회들을 핍박하고 그 뿌리를 뽑겠다는 이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제 자신의 때가 점점 가까이 온 것을 아는 원수는 더 심하게 교회를 계속 공격할 것이고 북한 선교를 하는 사역자들과
교회를 우선적으로 공격할 것을 보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일들로 인해서 교회 안에 북한에 대한 반감을 심어주어
그간 행했던 기도와 인도적 지원에 마음을 닫아 버리게 하는 전략도 쓰고 있음을 파수합니다.
주여
이제 주께서 일어나시옵소서 이제 저 얼어붙은 땅에 약속하신 대로 새일을 행해 주시옵소서 그래서 소망이 없는 저 마른 땅에 물을 내시고 사막과 같은
곳에 강을 내어 주의 백성들로 먹게 하옵소서. 주여 너무 오랫동안 원수의 압제아래 놓여 있는 저 영혼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이제
주의 구원의 팔을 펴사 저들을 구원하는 문을 여시고 북한 땅에 잡혀 있는 하나님의 종들과 성도들을 보호해 주시옵소서.
1. 복음의 길을 더욱 더 강하고 악하게 차단하려는 원수의 술수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파하며
하나님의 말씀의 언약처럼 하루 속히 북한 땅에 새일을 행하시길 기도하시겠습니다. 오랜동안 공산권 아래 숨죽이며 기도하는 하나님의 백성의 기도를 외면치 마시옵고 하루속히 북한 땅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또한 더욱 더 복음을 막고 기독교를 핍박하려는 원수의 악한 술수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파합니다.
2. 임현수 목사님과 김국기 선교사님의
조속한 석방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임현수 목사님과 김국기 선교사님을 조금도 상치 아니하도록 보호하시길 기도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이 두분의 조속한 석방을 위한 길들과 도움의 손길들을 여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