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2번째 기도

1) 우리는 몰락하는 유럽의 교회들의 참람한 모습을 보고
기도했습니다
. 과거 부흥이 있었던 영국 웨일즈 조차 복음화율이 3% 밖에 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단순히 이것은 유럽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의 교회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파수해야 할 것은 원수가 하나님께서 복 주셨던 땅들을 철저히 훼파하고 교회들이
몰락하게 만들어서 하나님 앞에서 비방할 거리를 찾고자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이는 마치 다윗이 밧세바로 인해 범죄하였을 때 하나님 앞에서 원수가 비방거리를 찾았듯이 교회들의 퇴락을 보면서 하나님의
앞에서 그 이름을 모욕하고자 하고 있음을 파수하게 됩니다
.

 

2) 우리는 이스라엘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구원의 통로와 같은 나라였고 또한 마침이 되는 나라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복음화를 위해서 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하지만 원수가 심어 놓은 왜곡된 종말론은 성경과 종말론을 잘못 해석하게 하고
그로 인해서 이스라엘 때문에 더 큰 하나님 나라를 보지 못하게 하는 이상한 기류를 만들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 한편 이에 반대하는 쪽은 그러한 기류에 대하여 반감을 가지게 하여 이스라엘 땅과 유대인들에 대해서 긍휼한 마음을 갖지 못하게 하고
도리어 그 땅에 대한 기도의 마음을 닫도록 하는 교활하고 가증한 전략을 쓰고 있음을 파수했습니다
.

 

3) 최근 우리는 세계의 아편 공장 아프간 땅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 우리가 너무도 몰랐던 것은 전 세계  아편의 85%가 그
땅에서 생산 공급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  흙먼지 밖에 없는 저 아프간을 위해 기도하면서 우리에게 주신 또 다른 마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의 은혜를 우리가 임의로 판단하여 그 땅에 소망이 없다고 포기해 버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우리 주변에 이렇게 아프간 땅과 같은 소망없는 영혼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주님이 보길 원하시며 주께서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시는
영혼들을 우리가 포기할 수 없기에 지금도 주의 긍휼과 자비를 구하며 소망을 선포하며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

 

4) 지난주 우리는 증가하고 있는 북한의 기독교 박해에
대해서 기도했었습니다
.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사역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했습니다
. IS 등과 같은 중동 땅에서의
기독교에 대한 급증하는 테러에 대해서도 기도해 왔습니다
. 원수는 자신의 때가 가까운 줄 알고 가장 영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인 북한과 중동 땅 등에서 온갖 폭력과 만행을 저지르고 있음을 놓고 파수해야 하며 하나님께서 그 땅들의 교회들에게 특별한 믿음을 주시사
결코 넘어져 그 믿음을 잃지 않도록 기도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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