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네팔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해서 5월3일까지 약
6,5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 사망자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최고 1만 5천 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네팔 역사상 최악의 참사를 경험하고 있는 주민들은 전염병과 식수의 부족으로 피난의 행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파괴되거나 부서진 가옥들은 60만 채에 이르며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서 피해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생존자들은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잠을 자야 하는 형편으로 건물 잔해에
묻혀서 아직 수습되지 않은 시신들이 상당수 있는데, 시신 썩는 냄새가 진동하면서 피해지역의 참상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황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한편 네팔의 주요 유적지의 불교 사원들과 주상들이 하루 아침에 무너져
버렸는데 네팔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로, 주요 수입원은 네팔의 불교 사원과 에베레스트 산 등을
통한 관광사업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지진으로 네팔의 문화유산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히말라야에서도 사상자가 발생한 만큼 당분간 네팔의 관광 사업에는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말씀을 네팔 땅에서 하나님의 공의 앞에
두려워 떨며 주의 긍휼의 은혜 앞에 무릎 꿇게 될 영혼들에게 선포합니다.
그 이튿날 아침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또다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뚱이만 남았더라 (삼상 5:4) 그가 서신즉
땅이 진동하며 그가 보신즉 여러 나라가 전율하며 영원한 산이 무너지며 무궁한 작은 산이 엎드러지나니 그의 행하심이 예로부터 그러하시도다
(하박국3:6) 에브라임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 아니냐 내가 그를
책망하여 말할 때마다 깊이 생각하노라 그러므로 그를 위하여 내 창자가 들끓으니 내가 반드시 그를 불쌍히 여기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례미야 31:20)
[영적파수]
원수의 오래된 미혹으로 네팔 땅의
영혼들의 오래된 묶임이 마치 하나님의 법궤를 다곤의 신전앞에 놓았을 때 하나님께서 그 신상을 부수신 것처럼 그 땅의 주술의 산당을 부수시고 계심을
봅니다. 또한
오래된 원수의 묶임의 땅을 고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공의의 칼이 그 땅을 치심을 보게 됩니다.
주여 이제 오랜 시간 힌두와 불교의
영으로 묶여 있는 그 땅을 고치시옵소서.
여전히 그들의 눈과 귀가 멀어 주를 찾지 못하고 있을 때라도 주는 주의 백성을 반드시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시오니 그들을
잡고 있는 모든 미혹의 영들의 정수리를 치시고 리워야단의 가죽을 벗기시사 그 땅에서 여호와의 법궤 앞에 무릎꿇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1) 하나님께서 지금도 지진의 피해 가운데 놓여 있는 불쌍한
영혼들을 구하시도록 기도합니다.
세계
각국에서 온 구조활동으로 여전히 생존자들이 구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이 모든 상황을 주장하시사 살리고자 하시는 영혼들의 생명을 붙드시고, 또 사랑하는 가족과 집을 잃고 갈 곳이 없는 네팔의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긍휼을 베풀어주셔서 그들로 다시금 살 소망을 얻게 해달라고 그래서 또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기도하길 원합니다.
(2) 네팔을 덮고 있는
온갖 더러운 미혹의 영들 주술의 신당을 묶고 파하시도록 기도합니다.
이번
지진으로 네팔 땅의 영혼들이 섬기며 절하던 많은 우상의 처소들이 무너졌는데, 비록 우상숭배에 빠져있던 자들이지만 그들도 하나님께서 지으신 주의 백성이오니, 하나님께서 이제 네팔 땅에도 하나님의 공의를 베푸시사 이 땅의 영혼들을 미혹하고 묶어왔던 더러운 미혹과 주술의 영들을 묶고 파하여
달라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