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시에서
지난 27일 흑인
폭동이 일어나 약탈과 방화, 폭력 사태로 번졌습니다. 이 폭동은 체포과정에서
척추의 손상으로 사망한 흑인 프레디 그레이로 인해 촉발된 인종 갈등입니다. 시위대는 경찰 폭력에 항의하면서
진압경찰과 맞서 격렬히 저항했고 경찰관도 20여명 부상한 가운데 한명은 혼수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폭동은 과거 LA 폭동 때와 마찬가지로 건물과 상가들의 약탈과 방화로 이어지고
거리는 무법천지로 변해 주 방위 당국의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한편 한인들도 30여개 상가가 이번 폭동으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한편 시위대는 “정의없이 평화없다”는 폭력 경찰에 대항한 시위를 계속하고 있으며 시카고, 미내아폴리스, 클리브랜드 등지에서도 동조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CNN,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대립과 갈등과 폭력으로 얼룩진
미국 땅에서 주의 말씀을 듣고 겸허히 순종할 성도들에게 선포하시겠습니다.
네가 나의 명령에 주의하였더라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공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
네 자손이 모래 같았겠고 네 몸의 소생이 모래 알 같아서 그의
이름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겠고 없어지지 아니하였으리라 하셨느니라
(사 48:18-19)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역대하7:14)
[영적파수] 탐욕스런 인간의 죄성은 흑인
노예를 아메라카 대륙으로 끌고 오게 하였고 결국 그 죄의 고리는 계속 대물림되어 오늘날과 같이 미국 사회 안에서의 흑백의 인종 갈등을 계속적으로
조장하게 하였습니다. 동시에 원수 마귀는 미국 사회가 하나님이 세우신 건국 통치의 이념을 파괴하고 서로 반목과
질시로 대립하면서 폭력의 영으로 사회를 옭아매고 있음을 봅니다.
아버지여 하나님이 세우신 축복받았던
땅이 이제 하나님을 배반하고 패역한 탐욕이 죄물림 되어 서로가 서로를 정죄하고 미워하는 아픔의 땅이 되어 버렸음을 주께서 보십니다. 주여 이제 이 땅의 죄를 보면서 눈물로
통곡할 느헤미야와 같은 기도자가 일어나게 하시고 미국 땅을 위해 미국의 교회들이 먼저 무릎꿇게 하시고 열방의 교회들도 함께 손을 들어 연합하여
기도하게 하옵소서.
(1) 미국이 지은 인간을 노예화 했던 모든 탐욕의 죄를 회개합니다
(2) 폭력으로 대립하고
있는 볼티모어와 다른 지역에 모든 원수의 폭력의 영을 대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