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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는 중동호흡기 바이러스 메르스에 대한 공포가 계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메르스를 통해서 한국 사회에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진노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들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그런
가운데 지난 9일에는 동성애
축제인 제 16회 퀴어문화축제가 여러 반발 가운데 온라인 형식으로 축소되었기는 했지만 여전히 거행되어 문제가
야기되었습니다. 문제는 한국 사회에 급속하게 퍼지고 커지고 있는 성소수자에 대한 옹호와 이로 인한 대다수의
국민들이 겪어야 할 역차별의 문제에 대해서 기독교계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 않다는 것에 있습니다. -
이러한
여파로 마치 현재의 갈등이 성소수자등의 “인권옹호 그룹” 대 “비인권적 기독교” 와의 싸움으로 비춰져 보도되고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일 것입니다. 더더욱 인권보호라는 가면을
쓰고 성소수자 옹호에 나서고 있는 일부 계층보다 더 문제되는 것은 기독교 안에서도 이에 대한 단호하고 명확한 선언이 없이 섞이고 혼합되는 썩어버린
거짓교사들이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
동성애를
옹호하는 차별금지법이 발효되면 이로 인해서 자신의 신앙을 지키고자 하는 것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예측되는데 실제로 미국에서는 이미 여러
주에서 이 차별 금지법에 의해서 송사를 당하고 패소하여 파산지경에 이른 사람들이 많음이 보도된 바 있습니다. -
한국도
차별금지법이 2007년 발효되었다가
무산되었고 2010년에 다시 제정 움직임이 있었으며 계속적으로 이 움직임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성적 지향’을 포함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제정될 경우 동성애를 죄나 비윤리적이라고 말할 경우 특히 교회의 강단이나
세미나에서 이를 가르쳤을 경우 당연히 법정 공방으로까지 이어지게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출처:
기독교연합신문, 크리스챤투데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음란하고 패역해져 버린 한국 사회와
그 안에서 굳건히 믿음의 정조를 지킬 주의 백성들을 향해 선포합니다.
그들이 나팔을 불어 온갖 것을 예비하였을찌라도 전쟁에 나갈 사람이 없나니 이는 내 진노가 그 모든 무리에게 미쳤음이라
밖에는 칼이 있고 안에는 온역과 기근이 있어서 밭에 있는 자는 칼에 죽을 것이요 성읍에 있는 자는 기근과 온역에 망할 것이며 (겔
7:14-15) 너희는 내 규례를 지킬찌어다 네 육축을 다른 종류와 교합시키지 말며 네 밭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며
두 재료로 직조한 옷을 입지 말찌며 (레 14:19)
원수는 메르스로
혼란한 사회를 틈타 퀴어 축제와 같은 것이 마치 소수인권옹호자와 반 인권적인 기독교와의 대립과 싸움으로 몰아가고 일반 대중에게는 관심을 둔감시키거나
도리어 교회를 폄하하고 고립시키는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주여 주께서
축복하신 이 나라마저도 소돔과 고모라의 패역함을 쫓아 주 앞에 의도적으로 대적하고 그 죄악이 하늘에 사무쳤기에 주의 진노의 채찍을 맞음에도 깨닫지
못하고 회개하지 못함을 봅니다. 주여 다니엘과 같이 이 세대를 통곡의 눈물로 기도할 자들을 일으키사 주 앞에서 기도하게 하시고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회개하게 하옵소서.
[기도제목]
(1) 메르스의 상황보다
그 뒤에 있는 하나님의 극심하신 진노에 대해 무릎꿇고 회개하는 시간을 갖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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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하고 패역한 한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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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지 못하고 회개하지 않는 한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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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이고 타협하고 혼미해진 교회들을
향해
(2) 장차 법제화된
규제와 환난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짐승과 그 우상에 경배하지 않는 믿음의 주의 백성들을 지켜달라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