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S 6월 20일 2015년 [기다림 ]

WPS  6 20 2015  [기다림
]


성격이 급한편인
나에게 기다림 이란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한번더 생각하고 말하기, 오늘 쓰고 내일 이메일 보내기 등등 나름대로 적절한 시기를
보는 연습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우리 예배 셋팅을
고맙게 도와주던 친구가
있어서 어떻게 고마움을
표시할까 생각하다가 작은 선물을 샀고 아무래도
내가 줄수 있는 것중에 복음보다 좋은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번에 만나면
선물과 복음을 전해야지
생각하고 노숙자 전도 나갈때 가지고 가는 복음지를 준비하여 가지고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어제 일을 그만둬서 이제 만날길이 없다고 동료가
말해 줍니다.

살면서 기다릴
필요 없는일, 기다리면
안되일이 있습니다.  사랑을 표현 하는일, 사랑을 완성하신  복음 전함에
있어서는 조금도 지체할수
없어야 함을 배웠습니다

오늘도 우린 사랑을
받을수도, 사랑 할수도
없을 만큼 소망이
끊어진 뉴욕의 노숙자들이 우리가 들고올 기쁜소식 복음을 기다리고 있음을 기억하며 기도의 정거장
들을 걸었습니다.

 

참가자들 소감


SY: 담대함이 많이 필요해서
담대함을 구하는  기도를 했고 용기를 주심

DN: 우리가  노숙자들에게 다가갈때 예수믿으십니까? 라는 질문을 하는데
문득 질문을
우리 자신에게 해보게되면 어떤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됬고, 질문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이
마치 유태인 이나 이방인에게 주신 은혜가
같은것 처럼 오늘 우리가 복음을 전하러
나와있고 노숙자는 아니지만
지금 노숙자의 상황이
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과
마음은 같다는
것을 알게해 주셨음

JK: 노숙자나 전하는자 옆에서 중보하는자 에게 동일하게 귀한 은혜를
각각에게 필요한데로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느낄수 있는 감사한
이었음.

MY: 허리가 많이 아파서
너무 멀리 까지 가는 것은 무리가
될것 같다는 두려움이
잠시 있었는데 어제 부터 오늘은 GRAND
CENTRAL
가고 싶다는 마음 주신것을
기억하고 용기를내서 갈수있었음. 예상대로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에 순종하고 나아갈때
주시는 은혜는 놀랍고
감사할뿐임.

JS:최근 묵상이 계속 소망없는 곳에 소망을 선포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가고 있었는데 오늘 특별히 지난달에 만났던 노숙자 ROBERT 형제도 기억나게 하시고 자신도 돌아 보게 하시며 소망을 선포할 곳을 기도하게 하심.

JY:
노숙자 대부분이 시민권자 들이고 영어도 잘하는데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고 이들을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어떠실까?  생각이 들었음. 개인적으로  상대방과 편하게 대화 하는 능력이 별로 없는 것을 알고 있는데 좋은 대화법을 익혀서 노숙자들과  좀더 소통 할수 있기를 바라게됨.

JN:
WPS
나오는 것이
어느때 부턴가 힘들고 나오면 피곤하고 힘들었는데 오늘 그런 두려움들이 끊어지고 떠나 갔음을 느낄수 있었음. 그리고 걸으며 눈에들어오는 건물들에 동성애자들을 옹호 하는 무지개 프린트로 벽을 바른 은행도 보게 하시고 이렇게 세상이 급하게 악으로 달려 가고 있는데 내가 깨어기도하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주심.    

KY:
WPS
처음 시작 하던 7 전부터 하나님께서 기뻐 하시는 인것에 대한 확신을 기억하게 하셨고, 어제 준비기도 할때 기쁨 충만한 마음을 주심.

 

오늘 만난 사람들


@Penn Station:


  • 빅토리아 (Victoria) – 예수믿는다고 . 임신한 젊은 여성 이고 뉴저지에 부모님이
    데리고 있는 자기 딸을 보고 싶다고
    .
  • 데미안(Demian): 예수믿는다고 하고 기도제목
    없다고 하고 선물만
    받음.
  • 로리 (Laurie): 선물 받고 복음지는 읽지 않고 하나님 믿는다고
    하심. 얼굴에 상처가
    있고 아이 둘이 있다고 . 저스틴 & 데미안,. 자기 얼굴에
    생긴 상처로 낯아진 자존감이 느껴젓는데 당신이 아름다운 사람 이라는
    말을 해주고 같이 기도해 주었는데 자기를
    알아봐 줘서 고맙다며
    상당한 위로를 받음.
  • 빅트(Vict):정신이
    혼미 하심. 복음지를
    같이 읽을수 있을까
    의문이 있었는데 끝까지
    영접기도를 하는 형제를 보며 믿음으로
    우리는 끝가지 해야 함을 느낌.
  • Unknown: 길에서 노숙자 푯말을
    써놓고 자고 있던 , 두사람
    에게 선물만 드림

@Grand Central & Bryent Park


  • 조단 (Jordan) :크리스찬. 맨발로 공원에 앉아 있었던 . 믿음이
    있는데 교회에
    가지 않느냐고 하자 게을러서 안가다고함. 그래서 복음지 보다 성장하는 크리스챤 으로서의 삶에 대한 권유와 게으름의 영을 파하는 기도를 .
  • Unknown: 잔디밭에서 누워서 자고 있던 노숙자. 선물만
    드림.
  • Michael.jpg
  • 마이클( Michael) : 크리스챤이라 해서 당신이
    오늘 죽으면 천국에
    가느냐?” 라고 물었더니
    그러길
    희망 한다라고 답하는 것을 들을때
    막연함을 확신으로
    바꿔주고 싶다는 마음을
    주셔서 ( 10: 13) 말씀을
    읽고 영접기도를 다시 같이 . 눈도 안보인다고 했는데도
    영접기도 읽을수
    있었고 전도자의 마음을
    감동 시키시는 귀하고
    벅찬 만남.
  • 아이린 (Irene): 백인여자. Grand
    Central
    전형적인
    교만하고 거부하는 노숙자의
    모습. 선물 거부.
  • steven.jpg
  • 스티븐 (Steven): 노숙자
    아닌데 우리가 노숙자들에게 복음 전하는
    것을 보고 인사를
    하며 말을 . 처음에는 복음지 같이 하자는 말에 머뭇 머뭇 했지만 적극적인
    전도자의 권유로 다시 복음을 검토함.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기셨다 말씀선포에 듣는자와 전하는자
    모두에게 감동이 있었음. 그동안 복음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던 막연한
    믿음의 소유자 였던 일반인인데 믿음을 검토하게
    하심.
  • 조지 (George): 우리가
    오랬동안 알고 지내고
    있는 노숙자분. 지난달에
    만났을때 담요와 티셔츠가
    필요 하다고 해서 준비해서 가지고 . 다행히 담요는 이미 구해서 필요가 없다고
    하고 티셔츠를 고맙게
    받음. 계속 믿음 생활을 하고 있고 교회에서 운영하는 작가수업
    들으며 건강하게
    살아 가고 있음. 다음 작업에
    노숙자들에게 소망을 줄수 있는 내용이 담 글을 써보길 권함.  항상 건강 문제를 기도제목으로 주고 있었는데 지금은 다행히
    아픈곳도 없고 검사해
    보면 좋다고
    .
  • 제이비 (JB) : 알콜 중독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스스로 고백.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서 복음에 대하여
    확인 하고 싶었으나
    술에 취해 있어서
    대화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예수님이 당신을 사랑하신다 말해주고 일방적으로 기도해 드림.

@Grand Central & Bryent Park II


  • 사만타 (Samanta): 우리동료
    인데 허리가 아파서
    잠시 쉬고 있을때
    만남. 바나나를 주고 말씀선포해줌. 때론 서로에게
    격려와 위로도 필요함 ^^
  • 벨러리 (Belleri): 믿음있는 흑인여성. 10 동안 노숙자
    생활. 평소에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 보고 문화에 관심 많은분. 외모도 매우단정하고 노숙자가
    아닌가 생각이듬. 온순한
    성격으로 복음지도 다시 한번 같이 읽음. 앞으로 준비된 하나님의
    일꾼이 아닐까 생각이듬.
  • 아이반 (Ivan):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어서
    선물드림. 알콜중독으로 예상됨.  나중에 다시 다른팀과 만나게 되서 다시한번 만남. 케토릭
    이고 현제 집과 직장을 구하고 있다고
    . 알콜중독 상태로
    대화가 이상 불가능 하여 나중에
    기도해 .
  • 다이아나( Diana) : 작은 가게를 하다가 망해서
    아들과 함께 노숙자가
    . 머리 염색을
    여러색으로 치장한 친근한
    성격의 여자분. 알러지가
    심해서 입에 침이 고이고 쏟아지는 상황 이이서 복음지 읽기가
    어려운데도 많이 읽어 나갔고 도중에 구원 대한 부분이
    나오자 질문도 .  건강상의 문제로
    영접기도까지 하지는 못하심. 구제만 하는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러 나온  우리같은 크릭스챤을 만난것에 대해 반가워함.

@Port Authority


  • 단체노숙자 만나서 선물을 3 전함: 거리 단체 노숙자들이 모여 있는 곳은 자매님들은 가지 않는것이 좋겠음.
  • Raymond.jpg
  • 레이몬드( Raymond) : 한국여자와 약혼한 상태라고 하고 우리가 준비기도 할때 다가와서 당료병으로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기도해 달라고 해서 기도해줌. 여러가지 내용은 미심적은 것도 있으나 복음에 관하여 명료하게  알고 있음. 42 에서 노숙자 사역을 하고 있는 한인 Grace목사님을 안다고 .
  • GetAttachment.jpg
  • (Earl): 복음지는 읽었으나 영접기도 거부함.
  • adrian.jpg
  • 에이드리안 (Adrian): 형제에게 복음을 전할때 지나가는 사람들이 흘겨보고 투덜대는등  방해가 있었고 영적전쟁중에 있는 상황판단과 중보기도의 중요성 확연히 나타난 케이스.  지나가는 사람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영접함.

@Port Authority II

  • 100.jpg
  • 버지니아(Virginia): 예수님 이미 영접 했다고함. 복음지는 읽지 않고 다시 검토 하는 시간을 가짐. 왼쪽 다리가 아프다고 해서 기도해줌.
  • 리안( Lyan): 부부가 함께 노숙자였고 선물 받고 복음지 읽다가 중간에 거부함.
  • 리사 (Lisa) : 노숙자 된지 20 . 우리들 이름을 여러번 계속 묻는등 정신이 온전한지 않은 것으로 보임. 지나가는 사람들 에게 구걸 하느라 대화가 어려웠음.

회의내용:


중보기도자는 아론과 훌이 되어 팔이 떨어저 나가는 열심으로 중보 해야함을 잊지 말것.

교회들 이나 다른 선교단체와 함께 노숙자 사역을 연합할수 있는 길들이 열릴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도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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