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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마약이 일반 주민들에게 까지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북한사회의 마약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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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시로 고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암살을 모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씨가
필로폰 제조를 위해 북한에 포섭된 사실이 최근 드러나는 등 북한이 마약제조와 밀매에 관여하고 있다는 정황도 나타나고 있으며 한 탈북자는 북한 당국이
김정일 정권 당시부터 외화벌이를 위해 조직적으로 마약을 재배하고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아편, 필로폰 등 온갖 마약이
북한 전역을 휩쓸게 되었다고 증언하기도 하였습니다. -
군인 출신 탈북자로 구성된 북한인민해방전선은 “북한에서 최근에는 중학생들까지
마약을 소지하는가 하면, 결혼식 부조금, 대학입학, 승진 뇌물로도 마약을 선물할 정도로 마약이 성행하고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
그의 증언에 따르면 김정일의 지시 이후 북한 당국은 군 내부에 아편을 재배하는 부대를 조직한
뒤 완성된 마약을 해외에 팔거나 계획적으로 시중에 흘려 외화벌이 단위들이 자발적으로 밀매에 나서도록 했으며 이런 과정을 거쳐 2000년대 이후 북한
전역에 마약이 성행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
미국 국무부가 지난 3월 발간한 ‘2015 국제마약통제전략 보고서’ 에 따르면 중국과의 국경지대를 중심으로 북한에서 마약사용이 성행하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계속 증가하고 또한 여성과 젊은층을 비롯해
북한 사회 각계 각층에 광범위하게 퍼져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또한 남한에서 탈북자 등을 중심으로 북한에서 제조된 필로폰 등 마약을 밀반입해 공급하거나
투약하다가 덜미를 잡히는 사건도 종종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revised by UPS Korea)
이 말씀을 북녘 땅에 마약에 노출되거나 중독 되어 있는 북한의 많은 영혼들에게 선포합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 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 6:7-8)
마귀의 계략은 공산주의 영에 사로잡혀
폐쇠된 사회에 과거 중국 땅에서 그랬듯이 마약을 받아들이고 취하도록 음란과 퇴폐의 영을 넣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아름다운 형상을 잃어 버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죄악이 스스로 문을 걸어 잠근 북한 사회에서 자행되게 함으로 지금의 북한 사회를 더욱 피폐하게 할 뿐만 아니라
장차 통일 이후의 북한 사회가 쉽게 퇴락한 서구 문화를 받아들이고 수용하고 결국은 무너지게 하려 함을 파수하게 됩니다.
주여 주는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시오니
잠잠하지 마시고,
북한의 많은 영혼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소망없는 저 땅 가운데 구원의 문을
열어 주시고, 저 얼어붙은 땅에 약속하신 대로 새 일을 행해 주시사 마약과 같은 사단의 미혹 아래에서 보호하여
주시고 특별히 어린 영혼들을 원수의 손에서 건져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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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마약과 같은 환각류에 노출되어 있거나 그것들이 이미 중독되어 있는 영혼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원수의 간악한 손에서 건지시길 기도합니다. 퇴락된 문화를 통해 북한 사회를 몰락시키고 통일 이후를 겨냥하며 더럽고 가증한 것들을 미리
심어 놓으려는 원수의 모든 술수를 파하시고 주님의 강력을 선포하시사 저 북녘 땅을 위해 기도하는 교회의 기도소리에 마약과 환각의 덫과 올무가 뽑혀지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로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그들에게 참 복음의 좋은 소식이 전해지며 북한의 회복의 물꼬가 트여지게 해 달라고 이 시간 다 함께 전심으로
기도합니다.
2. 통일 이후에 북한 사회에 하나님의 법과 질서가 세워지고 패역한 문화가 그 땅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