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스탄의 둥간 종족은 원래 중국 북서쪽의 깐수성에
살던 종족으로서 중앙 아시아로 이주한 후 키르기즈스탄의 산간지역과 계곡지역에 정착하였고 현재 인구수는 약 6만
명입니다. 둥간 종족은 둥간어, 키르기즈스탄어, 러시아어를 함께 사용합니다. 현재 둥간 종족은 주로 쌀농사와 사탕무우를
재배하며 농업에 종사하고 있고 둥간 종족의 거주지는 대부분 강 유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둥간 종족은
자신의 지도자, 의사, 교사들과 함께 ‘콜호즈’ 라는 집단 농장에 거주하는데 보통 하나의 마을에 두어 개의
집단 농장이 있습니다. 둥간 종족은 1862년 위구르족과
연합하여 중국의 산시, 간쑤 지방에서 ‘둥간 반란’ (이슬람교도가 청나라에 대하여 일으킨 반란)을 일으킨 종족으로 ‘둥간 반란’의 목적 중 하나는 중국 서부 황하 강 유역에 이슬람 국가
건립이었다고 합니다. 둥간 종족은 이 혁명을 실패하였고 그 당시 약
900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는데 이는 역사상 가장 많은 사상자가 나온 전쟁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당시 산시성에 있었던 무슬림 공동체는 70만 명에서 2만 명으로 줄었으며 대부분의 둥간 종족은 중국 땅에서 쫓겨나 키르기즈스탄과 카자흐스탄 등으로 흩어졌습니다.
둥간 종족은 자존심이 강하고 민족성이 강한 보수적인
종족으로서 동족 결혼을 선호하며 그들의 고유 문화를 지키기 위해 여러 가지 의식과 연회를 치릅니다. 둥간
종족은 100% 하나니파 무슬림으로 마을 내에 장로들에 의해 운영되는 이슬람 사원이 있으며 둥간 종족의
중년층은 이슬람 법에 엄격하게 순종하는데 반해 젊은 세대들은 이슬람에 냉담해서 대략 40세가 되기 전까지는
종교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현재 둥간에 번역된 성경과 예수 영화가 있지만 둥간 종족을 위한 선교
단체는 없습니다. 둥간 종족 내 기독교인 분포도 0% 입니다.
(출처:
Joshua Project revised by UPS Korea)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내가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 임이라 이 백성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사 43:19-20)
하나님께서는 정녕히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하나님께서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둥간 종족 가운데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들로 마시게 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둥간 종족 가운 택함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을 위하여 지어졌고 하나님의 권능으로 둥간 종족의 굳게 닫혀 있는 구원의 문이 열릴 때 둥간 종족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찬송을 부르게 될 것임을 살아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선포합니다.
1. 이 시간, 둥간 종족을 오랜 시간 강하게 묶고 있는 이슬람 거짓 종교의 영적 결박을 파하시는 기도를 드리시겠습니다. 둥간 종족이 참 진리되시며 생명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지 못하도록 이슬람이라는 거짓 종교를 이용하여 오랫동안
헛된 것들을 쫓아 방황하게 만들고 그들이 믿고 있는 것들이 전부라 속이고 미혹하는 원수의 궤계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시겠습니다. 또한 속히 하나님의 권능의 팔이 둥간 종족 가운데 임하셔서 둥간 종족에게 구원의 통로가 열리고 갈급한 둥간
종족의 심령 가운데 생명수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이 선포되기를 마음을 합하여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요 10:9-10)
하나님께서 둥간 종족
여러분에게 말씀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가 문이니 둥간 종족 여러분 가운데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둥간 종족 여러분들이 복음을 전해 듣고
받아들인다면 여러분들의 선한 목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목숨을 버리시기까지 여러분들을 사랑하시며 끝까지 보호하실 것임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선포합니다.
2. 이 시간, 둥간 종족이 복음을 듣고 받아들여서 두려움에서 벗어나 세상이 줄 수 없었던 하나님의 평안을 경험하는 하나님의
백성 되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먼저 지난날 둥간 반란 때 겪었던 크나큰 실패와 아픔으로
인하여 또 다시 실패하고 쫓겨나고 종족을 잃을까 두려워 떨고 있는 둥간 종족을 하나님의 큰 품 안에 품어주시길 기도하시겠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둥간 종족의 젊은 세대들을 전략적으로 전도할 수 있는 선교사님들을 세우시고 속히 그들을 보내주셔서
둥간 종족 가운데 복음의 통로가 열리길, 둥간 종족을 위한 교회가 세워지고 그들을 위해서 중보하는 기도팀이
결성되어서 복음의 문이 굳게 닫혀 있었던 둥간 종족에게 아름다운 복음의 소식이 널리 전해져 둥간 종족의 택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와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고 날마다 하나님의 평안을 누리며 살아가기를 이 시간 다같이 힘써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