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이슬람 국가 IS는 열 살 남짓한 어린 아이가
손이 뒤로 묶인 시리아 정부군 대위로 알려진 한 군인을 참수하는 영상을 공개해 충격을 주었습니다.
또, 최근에는 한 소년이 손이 뒤로 묶인 인진들에게 아무런 거리낌없이 머리에 총격을 가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을 동원해서 홍보하는 가장 큰 이유는 IS의 전쟁 영웅 만들기의 일환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이미 전세계에서 많은 젊은이들과 어린 아이들까지 IS처럼되고자 하는 영웅심리를 이용해서 동참에
유혹되고 있으며 게임중독등에 빠진 사람들은 현실과 가상을 이어줄 수 있는 실제 통로로 IS를 생각하기까지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가장 큰 IS의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곳은 중동이 아닌 인도네시아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이는 단순히
한 나라의 IS 증가로 보기에는 그 확산 속도와 파급력이 매우 크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무슬림 인구만 2억 5천명인 전세계 최대의 무슬림 국가로서 IS의 지지열풍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이미 수백 명의 인도네시아인이 IS에 합류하려고 시리아와
이라크행을 선택하고 있음이 포착되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모든 가족이 함께 IS에 가입하려는 모습을 보여 이는 남성 혼자 참전하는 아프간이나 다른 국가들과는 큰 차이를
보입니다.
최근 안식년을 끝내고 다시 들어가는 H 선교사에 의하면 교회에 대한 무슬림들의 훼방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데 IS와 같은 강경한 세력을 등에 업을 경우 실질적인 사역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기도 부탁을 하였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기독일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인도네시아 땅에서 IS와 같은 미혹에서 건져져서 주의 선한 도구로 사용될 주의 자녀들에게 선포합니다.
주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거짓말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와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 (시편5:5b-6)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나 악인은 평온함을 얻지 못하고 그 물이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구쳐 내는 요동하는 바다와 같으니라
(사 57:19-20)
원수는 계속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반 기독교 세력인
이슬람의 확산을 위해서 IS를 만들고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 세력이 인도네시아 땅으로까지 펼쳐져서 사람들로 폭력을 미화하고 살육과 전쟁을 현실화
시키려고 조정합니다.
주여 주는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악인에게는 진흙이 더러운
것을 솟구쳐 내는 바다처럼 될 것이라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오니 이제 주의 진노의 칼을 펴시사 저 인도네시아 땅에서 원수의 위협함을 하감하게 하옵시고
그 땅에서 두려움 가운데 예배드리고 있는 교회와 사역자 선교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옵소서.
[기도제목]
(1) 먼저IS와 같은 폭력적 선동적 세력들이 인도네시아와 인근 아시아 국가들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시고 그 땅의 폭력과 미혹의 영들을 묶고 파하시길
기도합니다.
(2) 인도네시아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들과 교회들을 저 원수의 모든 위협과 공격으로부터 지켜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
특히 외지와 산골지역 사역지의 선교사님들과 교회를 보호하시도록
·
인도네시아의 영혼들이 복음 앞에 노출되게 하시고 빛의
선한 열매들이 일어나 원수의 궤계가 꺾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