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번째- 이스라엘의 복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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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 11:25)

 

프랑스 유대인 학교 테러: 프랑스 서남부 도시 툴루즈의 오자르 하토라 유대인 학교 앞에서는 3 19일 오전 8시께 한 남성이 스쿠터를 타고 나타나 등교하던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총기를 발사해 교사인 랍비 1명과 어린이3명이 숨졌으며 어린이 1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테러를 넘어선 프랑스 사회 곳곳에 있는 반 유대인 정서를 대변해 주는 것이기도 하여 더 주목되고 있습니다. 반 유대인 테러는 회당을 공격하는 것부터 개인적인 인신공격 또는 폭탄 테러까지 계속적으로 자행되고 있으며 이는 프랑스라는 이미 유럽에서 가장 큰 이슬람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는 나라가 되었기 때문에 이번 사건이 유대인과 무슬림간의 암묵적 갈등에 의해 나타났거나 신나치에 의한 공격일 가능성이 진단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택하신 선택받은 민족이고 구원의 통로가 되는 맏형과 같은 나라이지만 그들의 직임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은 이후에 그들 스스로가 외쳤듯이 그 저주를 그 후손들이 받게 되는 쓰라린 형벌이 유대인들에게 주어졌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이 민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깊고 넓은 뜻이 담겨져 있음을 보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내어버려 두심의 저주가 아니라 사랑으로 장차 유대인들이 십자가 아래로 회개와 통렬한 자성의 시간들을 드리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이제 마귀의 온갖 폭력와 테러의 공포로부터 유대인들 또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을 지키시고 복음으로 돌아오는 은혜가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길 바랍니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좌지구 공습: 3 11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17명의 아이를 포함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유혈 충돌은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이 이스라엘 북부에 로켓포를 발사함으로 생긴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지난 2008 12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 이래 가장 큰 충돌로 당시 전쟁에서 무려1400여명이 목숨을 잃었었습니다. 이번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또 다른 전쟁이 시작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보호하셔서 이스라엘이라는 작은 나라는 1949년 옛 땅을 되찾고 독립을 하지만 그 이후 그 땅에 살고 있던 옛 블레셋 족속과의 끝임없는 분쟁과 마찰로 인해서 그 땅은 고요 속의 암운이 늘 드리우는 지역이 되었습니다. 원수 갚는 일은 하나님께 속하였기에 어떤 일에서도 폭력이 허용될 수 없지만 이슬람 무장세력은 끊임없는 테러로 인해서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을 반복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스라엘 땅에 평화를 선포하고 그 땅의 주인되시고 유대인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그 이스라엘 온 지역에 갈릴리부터 베들레헴까지 충만하게 될 날을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박해 받는 메시아닉 쥬와 교회들: 팔레스타인 거주지역인 가자지구에서는 한 팔레스타인 기독교인이 이슬람교도의 집단폭행으로 사망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유대교와 이슬람 사이에서 이스라엘 기독교인들은 조직적인 핍박과 멸시를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시아닉 쥬는 급격히 늘어나 현재 650만 이스라엘 인구 중에서 약1 4000여 명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메시아닉 주를 주제로 한 회복이란 영화에서는 현지 유대인들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예수를 죽였다. 그것이 자랑스럽다”라는 거침 없는 발언이 나오는 것을 봅니다.그들의 강퍅한 마음을 보며 유대인들을 향한 긍휼과 연민의 마음을 갖게 기도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하지만 또한 마귀는 유대인의 복음화 과정에서 그들이 갖고 있는 선민의식으로 인해서 자신들은Converted (개종) 된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인도가 된 것으로 생각하고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대인들이 진정으로 자신들의 죄인 됨을 바르게 인정하고 십자가의 바른 신학과 신앙으로 참 그리스도인들이 일어나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구원에 있어서도 유대인의 우월주의를 마귀가 이용하려고 하고 또 마지막 때에 세대주의적 사고를 확산시키는 모든 것으로부터 교회와 유대인들을 지키시도록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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