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번째 교회안 다음세대, 한국의 폭력, 무너진 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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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회 안의 다음세대에 대한 양육 

 

            Lifeway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회를 출석하고 있는 미국 Young adult group 중 약
70%가 대학 입학 후 최소 1년 안에 교회를 나가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그들 중 20% 는 이미 고등학교 때 결정을 했으며 나머지
50%는 대학 입학을 하면서 결정을 하게 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실제 미 동부
한인 교회의 청소년
EM 의 경우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교회에 잔류하는 경우가 20% 밖에 되지 않는 다는 통계도 있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이에 대해 풀러
신학교의 카라 파웰
(Kara Powell) 교수는 세 가지의 이유를 들어 이런 현상을 분석했습니다. 첫째로 교회 안의 단순한 윤리강령
정도의 도덕 교육 수준이 주는 한계
, 둘째로 분리된 세대간의 조화되지 못한 문제로 다세대간 예배의 거부감을
들었습니다 세 번째로 가정의 신앙교육의 바른 처소가 되지 못하고 교회에 무조건적 위임을 하는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도 오래 전부터 여름성경학교에 아이들이 점점 줄어가고 있고 이제는 썸머 캠프와 같은 학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시하지 않으면 부모와 당사자들로부터 외면을 받는 실정이 되어버렸습니다
.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 12:1-2)

 

이제 이것의
해결 방법은 단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 주의 성령이 강권적으로 교회 마다 어린 아이와 청소년들과 또한 아비들의 마음에 부어주셔야 합니다.
그들의 마음에 누룩을 제하고 주께 온전하고 거룩한 심령을 돌아 올 수 있도록 먼저 교회와 가정에서 부흥이 일어나야 하며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쫓아서가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을 사모함으로 교회로 향하는 그런 거룩한 회복의 운동이 일어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
오로지 주께서만 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과 시스템의 문제가 아닌 우리의 거룩하지
못했던 죄의 문제임을 고백하며 이 시간 다음 세대를 책임지고 양육하지 못했던 교회된 우리 자신을 회개하고 교회에 아이들과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이
차고 넘치는 회복을 갈망하며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

 

 2.
한국사회에 급증하는 폭력, 폭력의 영

Ÿ  
20대 유 씨는 2011 11 27일 밤 9시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길가에서 자신과 어깨가 부딪쳤다며 60살 이 모 여인을 넘어뜨려 얼굴 등 전신을 때려 의식을 잃게 하였습니다.

Ÿ  
34살 이 모씨는 2012 2 29일 밤 10 20분쯤 서울 신정동의 자택에서 술을 먹고
귀가한 자신에게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65살 아버지 이 모씨를 때려 숨지게 했습니다.

Ÿ  
술에 취한 10
13명이 20대와 싸움을 벌여 그 중 한 명을 실명하게 하였습니다.
10 A 군 등은 2012
3 18일 새벽 인천시 연수동 상가 화장실에서 어깨가 부딪쳤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다
25살 최 모 씨의 눈을 때려 실명하게 하였습니다.

Ÿ  
목포경찰서는 4
10일 새벽 전남 목포시 상동의 골목길에서 자신들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시비 끝에 마지막 휴가를 나온 현역
군인인
20대 남성을 숨지게 한 대학생 조모(23) 씨 등
2명을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 3:17-18)

 

흰옷 입은
동방의 착한 나라 대한민국이 왜 이렇게 변해가는지 안타깝습니다
. 한반도에 깊이 파고든 잘못된 음주 문화와 절제력없는 폭력성이 이 나라를 깊이 영적으로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 이 음주 문화에 아무런 이유 없이 폭행을 보편화하게 하는 폭력의 영이 이 나라를 폭력으로부터
더 이상 안전한 지대가 아닌 땅으로 만들어 자리잡고 있습니다
. 폭력이 너무 쉬워졌고 사람들의 입은 더더욱
거칠어져 가고 있습니다
. 이제 한반도를 향하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며 이 땅 가운데 선한 옷을 입고 착한
행실을 행하는 많은 참된 크리스챤들이 빛으로서 소금으로서 올바른 모습들을 나타낼 때 이 땅에 폭력의 영들의 궤계가 묶여지게 하시고 모든 사회에
속한 거룩한 주의 자녀들이 앞장서서 더 거룩하고 정결해 지는 모습으로 회복되게 하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3.
무너지 교권, 권위에 대한 도전

영국에서는 1987년 체벌이 금지된 이후 지속적으로 학원
내 교사에 대한 폭행이 증가했으며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교사 중
1/3이 학생에게 맞은 경험이 있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 한국에서도 매년 보고되는 학원 폭력은 그 수위를 넘어섰고 교권은 붕괴된지 오래되어 한국에서도
교사가 학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거나 폭언을 듣는 사례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때문에 이제는 학교
교사가 더 이상 신념을 가지고 사랑을 가르치는 직업이 되지 못한다고 얘기들을 합니다
. 학원 내에 교사의 사랑없는
무분별한 체벌이 문제가 되었지만 어떤 방법이던 사랑을 동반한 징계가 없으면 학교는 점점 더 흉포해 질 것이라 많은 전문가들이 진단을 합니다
.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 (
13:24)

 

교권의 붕괴는
궁극적으로 하나님이 주신 영적 권위의 도전으로부터 그 뿌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 포스트모던 시대에 중심해체 사상은 결국 그 중심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권위를 무너뜨리고 인본주의적 사상을 넣고 대체시켜 버렸습니다
. 그 무너진 권위는 교회로부터
시작해서 가정과 학교와 직장과 정치로 까지 이어 졌습니다
. 영적으로 파수해야 합니다. 마귀의 속셈은 이 나라 가운데 하나님이 주신 권위를 무너뜨리고 그 권위 안에 자신들의 허수아비들과 같은 인본적 사상을 심는 것입니다.
이제 깨어서 원수의 모든 권위를 무너뜨리고자 하는 궤계를 묶고 파하는 기도를 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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