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번째 공산권 (북한 – 탈북자, 북한선교, 통일을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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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지난 4
18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해 사전 통지를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중국 정부가 탈북자 강제 북송을 중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그러나, 중국 당국이 최근 탈북자 강제 북송을 중단했다는
이 보도에 대해 유엔난민최고대표사무실
(UNHCR) 안토니오 구테레스 대표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보도 이후 여러 탈북자 단체들도 여전히 중국 정부의 탈북자 북송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출처: NIM)

 

중국에 탈북자들에게 안전과 자유를 허락해주시고, 중국 정부가 국제인권 협약들을 지킬 수 있는 결단을 하도록 기도합니다. 중국 정부가 국내외의
비판적 여론을 피하기 위해 선전용 제스처를 취하는 모습을 버리게 하시고 탈북자 강제북송의 행동을 정말로 중단할 수 있는 변화가 그들 가운데 기적처럼
일어나도록 기도합니다
. 중국인들 속에서도 하나님의 양심이 남아 있는 자들과 크리스챤들을 중심으로 탈북자들을
구명하는 기적이 일어나게 해 달라고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모아 함께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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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인민군 최고사령부는 지난 18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태양절
100돌을 성대히 경축한 바로 이러한 때 이명박 역도와 그 패당만은 동족의 축제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우리의 최고 존엄을 모독
했다고 비난하면서, 서울을 통째로
날려버리는 행동을 하겠다고 위협하였습니다
. 더욱 더 강도를 더해가는 북한의 위협은, 체제 붕괴에 대한 그들의 불안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반증해주는 것입니다. 사실 북한은 내부적으로
치러진 행사들을 위해 북한 주민들에게 강제로 원호금을 거두며
, 그들이 자랑하던 평양 시 주택건설의 내부공사도
주민들에게 떠넘기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 또한 북한의 국경경비를 국가안전보위부로 옮겨 더욱 철저히 북한 주민들의
출입과 외부 소식과 물자의 유입을 통제하려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출처: NIM)

 

북한 땅의 어둠의 권세를 무너뜨리시고 이제 그 땅이 평화롭게 개방되어 압제와 굶주림이
끝이 나고
, 생명의 복음과 양식들이 풍성하게 전해지도록 기도 합니다. 북한 김정은 정권을 잡고 있는 어둠의 영들이 무너지게 하시고 속히 인민들을 위한 개방을 이루어, 한민족이 평화 통일의 길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또 나아가 북한에 복음증거와 지하교회를
위한 사역들이 계속 확장되어 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현재 북한선교의 가장
중요한 자원이자 일차 대상은 탈북민들입니다
. 현재 중국에 있는 탈북자들을 위한 사역이 강력한 단속으로 어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절실한 영적 육적 돌봄이 필요한 탈북 여성들과 고아들을 위한 사역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여성들이 성의 노예로 무차별로 팔려 나가고 있으며 탈북한 꽃제비 아이들도 노동이나 착취의 현장으로 끌려가도 아무런
항변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또 언제 압송될지 모르는 늘 불안한 환경하에서 지내야 하는 정말 최악의
인권의 유린 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 이제 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기 위해 먼저 교회들의 더 많은 참여가 필요합니다.
또 미국 내 탈북민의 신앙과 생활 정착을 위해서도 더 많은 노력과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출처: NIM, UPS revised)

 

     이제 하나님께서 북한의
탈북자들을 불쌍히 긍휼히 여기시어 천군의 영을 보내시사 그들의 신변을 보호해 주시고 특히 여성들과 노약자들을 눈동자 처럼 지켜달라고 기도합니다
. 인권의 유린의 현장을 보면서도 전혀 마음이 아프거나 찔리지 않는 이 각박한 세대의
패역함을 또한 주께 회개하며 주께서 은혜를 부으실 때 우리의 마음들이 모두 한 형제요 자매로 예수 안에서 통일되는 은혜와 역사가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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