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도없는
교회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들로 말미암아 파수꾼을 두어 주야로 방비하는데 (느헤미야 4:9)
이 말씀을 다시 한번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주께서 교회들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원수들로
말미암아 파수꾼을 두어 주야로 방비하게 하시기에 이제 거룩한 파수꾼들이 교회마다 일어나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게 하실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각 교회마다 비젼에 맞게 많은 사역들이 있습니다. 참으로 귀하고 감사한 일입니다. 하지만 교회가 사역 중심으로 흘러가게 하는 사단의 전략을 파수하고 같이 기도 해야합니다. 그래서 각 교회마다 사역 또한 하나님의 눈으로 이해하고 바라보게 해달라고 기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교회에서 먼저 기도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교회를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기도할 때 하나님의 온전한 마음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우리의 사역도 기도를 통해서 거룩하여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 각 교회마다 온전한 기도가 회복되게 해달라고 기도 합시다. 먼저 교회의 기도를 방해 하는 어두움의 영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합니다. 노숙자 사역,
지역사회 봉사, 또는 선교사역 은 너무나도 중요한 교회의 역할입니다.
하지만 기도가 빠진 이러한 사역은 절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아님을 깨닫고 돌아서는 역사가 있게 해달라고, 각 교회 마다 기도의 본질이 회복됨으로 주님의 몸된 교회가
기도하는 교회가 되어 하나님의 마음을 온전히 알고 바르게 사역하는 교회들이 되게 해달라고 다같이
기도 하시겠습니다.
(2) 교회의 능력 추구
그러나 모세가 여호와 앞에 들어가서 함께
말씀할 때에는 나오기까지 수건을 벗고 있다가 나와서는 그 명하신 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며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는 고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씀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리웠더라
(출 34:34-35)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를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며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사 42:2-3)
이 말씀을 다시 한번 한반도와 미국의 교회에
선포합니다.
예수님께서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도 아니하고 그 소리를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심 같이 이제 교회 가운데 하나님이 세우신 겸손하고 온유한 종들이 일어나 그 뜻을 따라 오로지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과 같은 영혼들을 외면하지 않고 진리의 말씀과 공의의 칼로 행하게 될 것임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서 그 얼굴에
광채가 빛났음에도 도리어 얼굴을 수건으로 감싸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만 돌렸던 것 처럼 하나님이 찾으시는 교회와 사역자는 자신에게 주신 능력과
힘의 원천이 오로지 하나님께만 있음을 인정하고 겸손히 머리를 숙이는 자일 것입니다. 하지만 마귀는 교회 안에서도 기적과 이사를 베풀어서 할 수만 있으면 믿음의 자녀까지 현혹을 합니다.
또한 많은 교회와 사역자들은 하나님에 대해서 알기 보다 스게의 일곱 아들처럼 능력을 쫓아다니는 실용주의와 정령주의가 혼합된
모습을 보이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오늘날에도 성령의 역사를 인정해야 하며 소멸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마귀의 속임수와 능력행함도 잘 분별해야 합니다.
이 시간 한반도와 미국 땅에 교회된 성도들과
사역자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특별히 많은 능력을 받고 기름부음을 받은 사역자들에게 예수님의 겸손과 온유의
모습이 부어지도록 기도합니다. 마지막 때 미혹의 영들에 현혹되지 않고 바른 능력으로 선교적 기도와 사역을
감당하는 겸손하고 온유한 사역자들과 교회들이 일어나도록 기도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두루마기를 빠는 정결한 교회들이 일어나도록 그들을 축복하며
다 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3) 교회의
치우친 참여와 사역
저희가 다 화덕 같이 뜨거워져서 그 재판장들을
삼키며 그 왕들을 다 엎드러지게 하며 저희 중에는 내게 부르짖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호 7:7)
… 유다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자를 찾으라
저가 기도하는 중이다 (
이 세대가 주앞에서 다 화덕 같이 뜨거움과
자기 의에 묶인 열정은 있으나 진정으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그 뜻을 구하는 자가 없다 하십니다. 이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기도하는 중심의 변화가 있는 바울과 같은 교회가
일어나 알곡과 가라지가 구분되게 하시며 온전한 회개가 있게 하실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에서 가난한 자와 고아
과부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을 왜곡 해석하여 사회 참여라는 목적이 본질적 복음과 십자가를 변질시켜 버렸음을 회개합니다. 특히 한쪽으로 치우쳐 성령과 기도없는 사역과 참여 중심의 교인들을 배출하였음을
회개합니다. 그래서 정작 본인들의 회개와 헌신이 없고 주께서 말씀하신 지상명령의 본질 즉 영혼구원과 제자삼기가
없고 오직 이 세대의 교회가 사회에서 영향력을 끼친다는 이유로 왜곡된 정의를 내세워 주의 이름과 도를 퇴색시키고 십자가의 본질인 나의 죽음은 외면케
만드는 원수의 미혹의 술수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적합니다.
이 시간 변질된 십자가로 사역하고 있는
사역자와 교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버지여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때가 악하기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그토록
명령하셨던 그 지상명령에는 관심이 없고 나의 의와 도를 내세워 십자가를 변질시켰음을 가슴을 치며 통렬히 회개합니다. 원수가 교회를 극단으로 몰아가고 있음을 영적으로 분별하지 못했음을 회개하며 이 시간 왜곡된 십자가의 도를 가진 우리 모든 교회들에게
한번 더 기도와 회개의 영을 부으사 우리들 마음에 예수님의 뜻을 깨달아 알게 하시고 성령으로 우리들의 영적인 분별의 눈이 떠질 수 있게 하시길
간절히 구하며 마음을 찢으며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