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번째 교회 파수-미국 공공장소에서”예수님의 이름으로”기도금지, 교회 세습

(1) 미국 공공장소에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금지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에베소서3:12)

 

이 말씀을 크리스챤이라는 이유로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에게 축복하며 선포합니다

크리스챤 여러분들이 주님 안에서 그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하고 확신을 가지고 나아갈 때 어떠한 어려움과 환란을 잘 이겨 나가게 될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6.jpg      [상황설명] 최근 미국의 공공장소에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에 대해 논쟁이 일고 있습니다목사가 공공장소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고 그 대목을 사용하지 말라는 지적을 받는 일이 발생하고 미국의 텍사스 공립학교의 졸업식에서는 행사 시작이나 마지막에 기도를 하거나기도‘, ‘축도등의 표현을 써서는 안 된다고  법적판결도 나왔습니다일년 전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자신의 신앙을 친구에게 공공장소에서 나누었다는 이유로 정학을 당하고, 한 가정이 집에서 정기 성경 모임을 가지다가 시 정부로부터 구역 허가를 어겼다는 이유로 벌금을 물었습니다.

 

 

 

    [영적파수] 하나님의 축복으로 세워진 미국은 이제는 더 이상 청교도의 정신을 찾아 볼 수 없는 곳이 되었습니다. 정치적 사회적 이유로 크리스천으로 사는 것이 점차 더 여러워지고 있습니다. 영적 비무장 지대가 점점 좁아지고 곳곳에서 충돌하는 모습이 최근에 더 급격히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때가 악하고 주님의 때가 가까 옴을 우리는 깨어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비단 미국 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반도를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경종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부정하려는 원수는 정치와 법 영역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드러나는 것을 막고자 주의 백성들의 입술을 막고 감사와 찬양을 끊으려는 계략을 쓰고 있습니다이제 미국과 열방에 예수의 이름 앞에 무릎 꿇고 모든 입이 예수만이 오직 주라 고백하며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 이심을 끝까지 지키며 굴복하지 않는 은혜가 있게 해달라고 기도 해야 합니다.

 

[기도문] 이 시간 이 미국과 열방에 크리스천들을 핍박하고 진리를 대적하는 어둠의 영을 묶고 파하는 기도를 하시겠습니다. 진리를 미워하고 주의 백성들을 핍박하는 정치와 법 영역에서의 모든 논쟁으로부터 어둠의 영이 이 시간 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묶임 받고 떠나 갈 것을 기도합니다. 또한 진리에 속한 주의 백성들은 진리를 미워하는 세상의 소리를 듣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담대함으로 기도와 간구에 더욱 힘쓰며, 그들의 믿음을 이 미국 땅과 열방 가득히 빛으로 드러내어끝까지 배교와 타협하지 않고 신앙을 지키는 힘과 믿음을 더하시도록 다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2) 교회 세습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나의 구하여 기도한 바를 허락하신 지라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 아이는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리다 (삼상 1:27-28)

 

이 말씀을 다시 한번 한국에 교계 지도자들에게 선포합니다

 

한국의 교계 지도자들은 여호와께 구하여 받은 자녀들을 여호와를 위하여 평생 드리며 자신과 자녀의 부와 유익을 구치 않고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는 그런 거룩함이 회복될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7.jpg       [상황설명] 최근 한국 교회의 대표성을 가진 충현교회 김창인 목사님이 자신이 아들에게 담임 목사직을 세습한 것을 회개함을 통해서 현 교계에 부자 세습의 강단을 비판하는 목소리들이 거세게 다시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김창인 목사는 한국 대형교회 부자 세습의 원조로 불리며 1987년 은퇴와 동시에 사업을 하던 아들 김성관 목사에게 신학공부를 하게 하여 1997년 충현교회 담임을 하도록 한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일간지에 따르면 충현교회 출신이라고 밝힌 한 목사는 13일 “김창인 목사는 늘 세습이 자신의 큰 실수라고 후회해 왔는데 뒤늦게라도 공개적으로 회개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세습의 원조가 스스로 잘못을 시인한 것은 개신교 개혁에 있어 원죄를 푸는 과정과도 같다”고 말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영적파수] 이것은 단순히 충현 교회만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교회 강단의 세습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한나는 오랫동안 아들을 달라고 기도했지만 정작 아들을 주셨을 때는 그 아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선물임을 깨닫고 그를 하나님께 바쳤으며 이를 기뻐하신 하나님은 그 아들 사무엘을 큰 선지자로 세우셨습니다. 오늘날 대형 교회 목회자는 강단을 세습하고 또 한편 가난한 목회자는 자녀에게 목회를 하도록 권유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목회와 사역은 직업이 아니라 소명입니다. 그 옛날 주기철 손양원 목사님과 같이 철저한 소명의식으로 일사각오를 가지고 주께 헌신하는 주의 종들이 나올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가 교회로서의 사명을 잃고 빛으로 세상에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됨으로 도리어 세상에는 반감을 주고 역으로 마귀는 이를 들춰내서 사람들로 하여금 교회에 반감을 갖게 만들고 있습니다. 일부 교계와 세상은 또한 무분별한 비판으로 교회를 정죄하고 있는 악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기도문]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찢고 이 세대의 교회의 타락함과 물질주의에 사로잡혀 있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바라보는 바른 소명을 의식을 가진 사역자들이 나오게 하시며 또한 강단에서는 눈물의 기도로 가슴을 치며 회개하게 지도자들의 각성이 있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온 교인들과 함께 단과 낭실에서 주께 회개하는 교회적 대 각성의 운동이 한반도에 다시 불일 듯 일어나게 해 달라고 한반도의 교회를 대신 회개하며 이 시간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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