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5번째 (UPS Korea) 사회영역 (갈수록 증가하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2015년 1월 인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의 무자비한 손찌검에 바닥에 나뒹굴고도 울지 못한 채 곧바로 무릎을 꿇고 앉으며 공포에 떠는 네 살배기 아이의 모습을 언론 보도를 통해 지켜본 국민의 공분을 샀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법령이 10년 만에 입법화되었지만 아동학대 사건이 수그러들기는 커녕 오히려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올해 1∼6월에만 100여곳의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확인되었습니다. 지난달 동두천에서 네 살 여자아이가 어린이집 차량에 방치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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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종족 (So in Laos) – 라오스 (577번째) UPS NY

라오스와 태국에 메콩 강 유역 열대림이 많은 험준한 산악 지역에 살고 있는 소(So) 종족은 소(So) 언어(또는 몬–크메르어(Mon-Khmer))를 집에서 사용하고 대외적으로는 라오(Lao)어를 사용합니다. 인구는 약 16만명 정도로 추산되어집니다. 소 종족은 농부들로써 주로 쌀, 과일, 채소와 같은 다양한 작물을 자급자족 및 판매를 위해 재배합니다. 이들은 주변 종족들보다 더 가난하며, 라오 종족에게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의존하고 살아갑니다. 수년동안 소 종족은 태국과 라오스의 관습에 영향을 받아 농업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왔는데, 태국의 농업 방식인 계단식 경작으로 쌀을 재배합니다.   소 종족에게 마을은 사회의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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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종족 (Mahar in India) – 인도 (576번째) UPS NY

인도의 마하 종족은 마하라슈트라(Maharashtra)주에 주로 위치해 살고 있으며 이 지역의 이름을 따서 마하(Mahar) 종족이라 불립니다. 거의 1000만 명에 달하는 마하 종족은 47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질 만큼 큰 종족이지만 힌두교 사회계급에서 가장 낮은 카스트인 불가촉천민에 속합니다. 마하 종족은 과거 주로 농촌 지역에서 살았었지만, 지금은 석공, 철도 노동자, 버스나 트럭 운전자 등과 같은 직업을 찾아 이주하여 도시 지역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불가촉천민 계급은 더 높은 카스트 힌두인들을 오염시킬수도 있다는 이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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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번째 – 이슬람권/이란 (핍박의 고통 속에서도 영적 감옥의 문을 활짝 열 이란의 교회을 위해)

지난 5월 트럼프 행정부는 오바마 정부 때 체결한 이란 핵합의(JCPOA) 탈퇴를 공식 선언하면서 8월7일부터 1차 경제 제재에 들어갔습니다. 이란 정부는 ‘굴복은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며 아야톨라 (Ayatollahs) 를 중심으로 중앙집권체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기독교인에 대한 핍박과 개종자에 대한 법적 처벌을 강화하여 교회의 상황이 최악의 박해 수준에 직면해 있습니다. 기독교로의 개종은 국가 안보에 반하는 범죄로 치부되어 장기간 투옥되는데,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유세프 나다르카니(Youcef Nadarkhani) 목사는 가족들이 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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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번째 (UPS Korea) – 불교권/스리랑카 (교회 건축 방해와 폭력으로 고난받는 스리랑카 교회)

지난 6월 스리랑카에서는 한 목회자 부부가 마을 주민들로부터 교회 건축을 중단하지 않으면 건물을 파괴하거나 불을 지를 것이라는 위협과 협박을 여러 차례 받았으며, 6월 15일에는 한 목사 부부가 성도들과 함께 길을 가던 중 마을주민 5명으로부터 ‘외설적인 폭언’으로 위협당한 후, 그들이 던진 돌에 맞아 사모와 여성도가 크게 다치는 폭력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불교도가 인구의 70% 이상인 스리랑카에서는, 1980년 이후의 기독교 성장에 따른 불교극단주의자들의 기독교인 핍박이 빈번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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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번째 – 종교영역 (종말론 이단에 미혹된 한국 영혼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게 될 한국 교회)

지난 7월, 남태평양 피지가 종말의 피난처라고 주장하며 600여명의 신도들을 이주시킨 과천의 한 교회의 목사가 구속되었습니다. 이들은 종말이 짧으면 3년 반, 길면 4년 안에 온다고 믿어, 지난 2014년 부터 피지에서 집단생활을 해 왔으며 목사가 구속되고 교회가 압수수색되는 상황에서도 수백여 명의 신도들이 출국을 대기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지섬에서 탈출한 한 신도의 증언은 피지섬에서 왕처럼 생활할 것이라는 말은 거짓이었으며 피지섬에서 이들은 정해진 식사 시간에만 식사할 수 있고, 말을 듣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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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번째 (UPS Korea) – 인본주의 인문학 사용이 범람하고 있는 한국 교회를 위해

몇 해 전부터 한국 교계에는 인문학 바람이 불어와 교회의 일방적 가르침에 의존하는 수동적 믿음에서 벗어나는 지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교회 개혁과 쇄신을 꾀하는 각종 인문학 강좌가 열렸고, 많은 서적들이 소개되면서 인문학 공부를 통해 개인과 교회와 공동체가 그리스도적 사랑과 평화를 삶에서 실천함으로 세상과 원활히 소통하며 성경을 보는 눈을 기르고, 위기에 빠진 한국 교회를 구하는 해법이 될 것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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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흐라 종족 (Mahra in Yemen) – 예맨 (575번째) UPS NY

마흐라 종족은 인구 약 59,000명으로 사우디 아라비아와 오멘 국경 근처인 예멘의 동부 끝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언어는 마흐리 혹은 빌자프라고 불리우는 아랍방언을 사용합니다. 마흐라 종족은 대부분 유목생활을 하며 각각의 부족은 Sheik에 의해 통치를 받고 있는데 Sheik는 이슬람 세계에서 전문가에 속하는 계층으로 재화나 사람들을 통제하고 부족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마흐라 종족은 동족간 결혼으로써 이루어진 집단으로 일반적으로 일부일처제입니다. 과거에는 결혼이 명령으로 성립되었지만, 점차적으로 개인적 성향이 인정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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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번째 – 천재지변/폭염 (점점 더 심각해지는 세계 이상기온)

기상전문가들의 발표에 의하면 현재 치사율에 도달하는 더위를 최소 20일 경험하는 세계 인구는 30%이지만 이대로 간다면 2100년에는 74%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폭염의 원인으로 보고 있는 지구 온난화 현상은 산업혁명 이후 경제 발전만 보고 물질의 풍요와 생활의 편리성만 추구하던 인간의 이기심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7월 최소10명 발생하였고 캐나다에서도 폭염으로 89명 이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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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번째 (UPS Korea) – 이슬람권/예맨 (내전, 기아, 전염병으로 죽어가는 예멘)

2011년 시작된 반정부 시위로 인한 유혈사태와 치안상황 불안에 따라 한국 정부는 예멘을 ‘여행금지국’으로 지정하였습니다. 한국인은 갈수 없는 멀고도 낯선 나라인 예멘에서 최근 500여명의 예멘인이 제주도에 대거 입국하고 난민신청을 하면서 관심이 뜨겁습니다. 풍부한 강수량과 비옥한 땅으로 예멘은 한때 ‘행복한 아라비아’라는 별명을 가졌던 나라였지만 지금은 지구상에서 가장 비참한 땅이 되었습니다. 북부 시아파 반군과 남부 수니파 정부군 간의 내전이 3년째 계속 되어지고 시아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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