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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멘 종족-투르크메니스탄(108회)UPS Korea

  투르크메니스탄은 1991년 소련의 공화국에서 독립한 국가로서, 중앙아시아 남부 카스피해를 따라 위치하고, 이곳에300만 명의 투르크멘 종족이 살고 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가운데에는 황폐한 카라쿰 사막이 있어서 물을 관개할 수 있는 북쪽과 남쪽의 2개의 거주지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석유와 천연가스가 외화수입의 중요한 자원입니다. 수 세기에 걸쳐 투르크멘 종족은 유목민들로 살았고,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반유목적 생활양식“으로 바꾸어 텐트에 살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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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지디 종족 – 이라크 야지디(334회)

DEC. 30th 2014   Yazidi of Iraq     이라크의 야지디종족의 인구는 약 48만명으로, 쿠르드어를 사용하며 이라크의 북부에 위치한 쿠르디스탄 산지에 거주합니다. 야지디종족은 인종적으로 터키, 이라크, 이란에 걸친 쿠르디스탄 지역을 주요 거주지로 하는 쿠르드종족에 속하며, 소수민족인 이들은 사담 후세인의 오랜 박해와 함께 걸프전에서 적국에 협력했다는 이유로 화학무기 공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야지디 종족사회는 엄격한 위계질서로 이루어져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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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밀종족 – 싱가포르(332회)

Tamil of Singapore 타밀 종족은 동남아시아 싱가포르지역에 살고 있으며 인구는 약12만 명입니다. 대부분 남쪽인도의 타밀 나두 마을에서 온 인도의 이주노동자들로  싱가포르의 300여군데의 작업장에 퍼져 일하고 있습니다. 많은 타밀 노동자들은 교육을 받고 글도 읽고 쓸 수 있지만 결혼하고 남겨진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일자리가 부족한 인도에서 싱가포르로 떠나왔습니다. 싱가포르 타밀 종족의 이주노동자의 삶은 매우 어려워서 일주일에 6일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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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고로 종족-말리(107회)UPS Korea

     캐고로 종족은 말리 중부의 카아바–바인과 금부 지역에 정착하고 있으며 인구수는 약 4만 명 정도입니다. 대부분의 캐고로 종족은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최근 극심한 가뭄과 지나친 방목으로 인한 생태학적인 변화들로 인하여 농경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98.5%의 캐고로 종족은 정령주의자로서 사람이 아닌 모든 사물에 정령이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또한 조상 숭배로서 조상에게 바치는 제사 의식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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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 종족 – 태국 (106회) UPS Korea

Shan, Tai Long in Thailand   태국의 샨 종족은 약 십만 천 명으로 태국 북부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샨 종족은 미얀마–태국 국경의 도시와 농촌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샨 종족은 매우 친절하며,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사교적이고 진취적이지만 남성이 여전히 가정의 결정권을 행사합니다. 샨 종족은 밭일 또는 가축을 기르거나, 중국과 미얀마를 오가며 장사를 합니다. 남성들은 어린 나이일 때부터 일을 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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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닌케 종족 – 모리타니아 (104회) UPS Korea

소닌케 종족 (Sonninke, Sarakole of Mauritania)    소닌케 종족은 인구 46,000명으로 모리타니아의 서남쪽 국경에 살고 있습니다. 풀라니로 알려진 대규모의 유목 부족의 영향에 의해 소닌케족은 농부와 목자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소닌케어를 구사하며 소닌케족 대부분은 수니파 이슬람교이고, 나머지 사람들은 각종 사물에 영혼이 있다고 생각하는 물활론적 종교의 혼합물에 빠져 있습니다. 그들의 경전인 코란은 천사 가브리엘에 의해 모하메드에게 주어졌다고 믿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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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종족 – 티하미 (103회) UPS Korea

아랍 종족 (Arab, Tihami in Yemen)   예멘의 티하미 아랍 종족은 예맨 서쪽의 홍해를 향한 해안가에 거주하는데, 한때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잇는 루트로 이용됨으로 이들 도시에는 여행자들이 왕래하고 아프리카 문화가 전달된 영향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요 도시들을 제외한 많은 빌리지들은 지도가 없는 상태이고 길이 포장되어있지 않아 아직 많은 소통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티하미 종족은 어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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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루치 종족 – 투르크메니스탄 서부 (331회)

투르크메니스탄의 서부 발루치 종족은 발루치스탄이라고 불리던 이란고원에서 12세기에 이동하여 현재 이란과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의 국경에 흩어져 살고있는데, 대다수는 파키스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거주지가 다양한 만큼 발루치 종족은 동부, 남부, 서부 3가지 언어로 구별하며, 서부 발루치 종족은 서부 발루치어를 사용합니다. “유목” 혹은 “수탉의 볏”이라는 뜻을 가진 발루치는 노아의 아들인 구스의 아들인 니므롯에서 그 근원이 시작된다고 추정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서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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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멘 종족 – 타지키스탄 (102회) UPS Korea

타지키스탄의 투르크멘 (Turkomen, Turkoman in Tajikistan)     투르크멘 종족 대다수는 투르크메니스탄에 살지만 거의 23,000명은 타지키스탄의 남서부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이 중앙아시아 지역은 남쪽으로는 아프가니스탄과 동쪽으로는 중국과 인접해 있습니다. 투르크멘 종족의 주된 고향은 과거에 투르키스탄으로 알려진 중앙아시아 지역입니다. 그 곳은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만나는 장소로서뿐만 아니라 에미르, 징기스칸, 티무르를 포함한 많은 아시아의 대 정복자에게 격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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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나크 종족 – 에티오피아의 레쉬앗 (101회) UPS Korea

다사나크 종족 (Reshiat, Daasanach of Ethiopia)          전 세계의 7만7천명 중에서 수단과 케냐의 국경을 마주하며 에티오피아의 오모강 하류에(Omo Valley) 거주하는 약 6만명의 레쉬앗 다사나크 종족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 같은 혈통보다는 같은 지역에 거주하면서 종족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레쉬앗 다사나크 종족은 용맹한 전사로 알려져 가축을 더 많이 쟁탈하기 위한 습격을 축하하고, 그들이 죽인 적들의 숫자를 자랑하여 주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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