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민족주의와 아시아의 긴장)
[상황설명]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으로 불거진 한일간의 정치적 갈등과 국민 감정악화에 이어, 최근 중국 명 댜오위섬 (일본명칭 센카쿠열도)를 둘러싸고 또 한 차례 국제사회에 긴장이 감돌고 있습니다. 중일 양국간 서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이 섬에 지난 15일 홍콩의 한 시민단체가 기습적으로 상륙하자 바로 일본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고, 17일 강제소환 되었으며, 이어 19일에는 다시 일본 극우단체를 중심으로 한 150여명의 시위대가 이 섬에 상륙하여 긴장을 고조시켰습니다. 한 편, 각종 영토분쟁과 야스쿠니 신사 참배등 아시아 여러 나라들의 촉각을 곤두세우는 일을 자처하는 이 모든 현상의 중심에는 일본의 극우주의자들이 있습니다. 일본의 극우주의자들은 1868년부터 1945년까지의 일본 제국시대를 찬양하며, 천황제를 옹호하고, 이에 반하는 모든 것들은 배척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극우주의자들이 ‘전통’이라는 세계관에 고립되어 아시아에서 계속적인 충돌의 위기에 처해지게
되었음에도 끊임없이 자신들의 신념을 고수해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국과 중국
대만에서도 일본의 민족주의에 반한 또 다른 민족주의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출처: 한국경제신문, 기도24356,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일본과 아시아 땅에 선포합니다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행
9: 17-18)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요 13: 35)
이 말씀을 다시 한 번 일본과 한국, 중국의 민족주의를 표방하는 영혼들에게 선포합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일본 땅의 여러분들은 들으십시요. 여러분들이 배척하는 예수님께서 사람을 보내어 진리를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실 때, 여러분의 눈을 가리웠던 비진리의 비늘같은 것이 벗어지고 여러분은 일어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일본의 교회들이 장차 일어나 한국과 중국과 아시아의 모든 분쟁의 지역을 품고 눈물로 기도할 때 여러분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임이 드러나게 하실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영적파수] 작년에 일어난 일본 대지진 참사 이후 계속되는 일본을 향한 기도가 세계에서 불일 듯 일어나고 있고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믿을 수 있는 리더의
부재로 마음이 가난해진 일본 영혼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있는 이 시기에 사탄은 일본 땅의 민족주의를 부활시켜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어둡게 하며 자기 중심성을 부추겨 잘못된 민족주의로 나라와 나라, 민족과 민족이 서로 사랑하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분쟁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이제 사탄의 이러한 거짓과 분열하는 모든 역사를 대적하며, 민족주의 뒤에 있는 영적실체를 깨닫고 일본과 한국과 중국의 교회가 먼저 앞장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품고 기도할 수 있도록 사랑의 실천을 위해 더 기도할 때 입니다.
[기도문] 이 시간 역사와 전통이라는 가면으로 일본인들의 눈을 가리게 하는 사단의
민족주의를 대적하며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이 교회를 통해서 회복되게 하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일본의 우익세력 들을 통해서 일본인들의 눈을 가려 사랑이 없는 정치, 사회 전반에 걸쳐 분열과 다툼을 일으키며 죽음으로 달려가게 하는 사탄의 숨은 궤계를 파하며 잘못된 자기사랑인 민족주의에 빠져 다른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지 못한 한국과 중국과 일본의 모든 크리스찬들을 대신해 회개하며 우리부터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고 기도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간구하며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2) 도미니카 공화국 이성철 선교사님과 선교지에서 고통 받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상황설명]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사역하는 CMI 파송 이성철 선교사가 괴한의 총격을 받았습니다.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15년 동안 빈곤층인 아이티인들을
대상으로 사역하며 자비량 선교사로 서점을 운영하며 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왔던 이성철 선교사는 8/24 일 셀모임 인도 후 두 아들과 함께 귀가 하던 중 괴한의 총격을 받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수술을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8월 27일 돌아가셨습니다. 작년
11월에는 세계 최빈국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연민과 비전으로 선교의 길을 떠났던 미국계 한인 선교사인 이경희 선교사가 아내와
어린 두 딸과 함께 파송 된지 불과 한 달만에 자살 폭탄 테러로 희생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2011년 3월에는 성경 번역 선교회 위클리프 (Wycliffe) 의 매리 가드너 (Mary Gardener) 선교사가 예루살렘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사망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중국에서는 탈북 사역을 하는 선교사와 단체들이 북한 공작원의 독침 테러의 위협으로 특히 단둥 지역 선교가
난관에 봉착하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출처: 복음동맹,
CGNTV, 크리스챤 투데이, Revised by UPS]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고후 1:6-7)
이 말씀을 도미니카공화국의 이성철 선교사님과 위험에 처해있는 선교사님들을 에게 다시 한번 선포하겠습니다.
여러분 선교사님들이 환난을 당하는 것도 그 땅의 영혼들에게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선교사님들이 위로를 받는 것도 그 땅의
영혼들을 위로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그 영혼들 속에 역사하여 선교사님들의 모든 고난을 그들도 스스로 견디고 고난에 참여하는 제자로 까지
서는 열매가 그 땅에서 맺게 하실 것을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영적파수] 원수는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선교지의 사역자들에게 온갖 물리적 정신적 공격을 하여 마음을 연약하게 만들고 두려움에 빠지게 하여 결국 포기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주께서는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셨기에 선교지의 선교사님들을 위해 더
합심하여 기도할 때 그들이 고난 가운데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더욱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
[기도문] 이 시간 안타깝게도 결국 돌아가신 도미니카 공화국 이성철 선교사님과 그와 같은 위험한 상황 가운데 놓여 있는 선교사님들에게 담대함과 위로함을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이성철 선교사님의 가정을 위로하여주시고 지금 이 시간 동일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선교사님들에게 직접 찾아가셔서
환난 가운 데에서도 그 믿음을 놓지 않고 강하고 담대하게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그래서 주의 신실한 선교사님들이 주님은 진정한 우리의 피난처시요 구원자시요 반석이라 고백하며 나갈 때 주께서 넘치는 위로와
고난을 견디어낼 힘을 또한 부어주시기를 다 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