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22일 WPS reflection
예전과는 달리 이번 12월만큼은 예수님의 탄생을 거리의 노숙자분들과 함께 축하하고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배고파하는 노숙자분들에게 맥도날드 음식 상품권을 함께 복음지와 나누어 드렸습니다.
진아, 지연: 눈으로 볼 때엔 문제가 없어 보이거나,정신적으로 혼미해 보이는 분들이 많이 보여서 걱정을 하면서 시작하였음.
정은, 명수: 전도는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노숙자 사역에 나오고 싶은 마음이 들었음.
희선,성유: 두려움 없이 사람들을 만나 복음을 전할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였고 특히 다른 때와는 달리 펜 스테이션에서 복음을 전하기가 어려웠음.
경환, 원백: 시작하자마자 두명에게 말도 못 부쳐 보고 거절 당하였으며 처다도 안보고 복음을 거부 하였음.
유독 잠을 자는 분들이 많아 보였음.
Val:
이미 한국분들 전도자들을 많이 만나 보셨던 것 같았으며 복음을 이미 몇번 들었다고 말함. 브루클린 테번아클 교회를 전에 몇번 다녔었는데,
다시 나가고 싶다고 하며 하우징 을 위하여 기도를 부탁하였음.
Mildred:
정신이 온전치 않아 보였는데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잘 알고 있었으며 자기가 상황으로 인한 우울증이 있어서 기도를 부탁하였고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음.
Raymond:
정신이 온전치 않았으며 횡설 수설 하셨지만 좋은 건강과 쉘터를 찾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을 하였음.
Hose:
당뇨가 있어서 힘들어 하심. 혈당이 떨어져서 앉아 계시는 중 복음을 전하고 기도해 드림. 선물을 거부하시다가 Free라고 말해주자 받으심.
Mary:
양말이 필요했는데, 양말이 있어서 너무 좋아하였음 기도제목으로는 자신의 친 오빠에 대한 분노가 너무 컸으며 외면적으로는 차분해 보였었는데, 오빠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돌변하여 분노를 보임. 사람들이 자신을 안 때리고, 욕하지 않으면 좋겠다라고 전함. 싫어하는 사람과 잠을 자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영국 윌리암 왕자 동생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런사람을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를 부탁하였음. 자신의 친 오빠를 죽게해 달라고 기도해 달라고 했는데,
그대로 기도해 주지 않자 기도를 멈추고 부탁한데로 기도해 달라고 함. 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는지 알려주고 기도하고 축복할 수 있도록 알려 줌.
흑인 남자분:
복음을 거부함.
Rufus:
복음을 잘 듣고, 영접기도까지 따라 하셨음 크리스찬이라고 하며 성경책을 가지고 있었음. 집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기도제목을 부탁하심.
Marie:
전에 만난적이 있는 노숙자로 산만한 가운데, 복음을 전해 들음. 기도하는 가운데,
마음에 묶임이 있는 것 같아서 그것을 위해서 기도함.
영접기도는 거부하심.
말을 잘 못하심.
Nigel:
교회 앞에 앉아 있었음. 자신이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였지만 영접 기도문을 읽는것을 거부하심. 기도 받는 것을 원치 않았고 말씀을 읽어보자고 하자 싫다고 하며 너희가 읽으라고 하심.
Terrell:
아무런 저항없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영접기도 하심.
누워있던 아주머니:
처음에는 잠들어 있었는데, 일어나지 않음.
다시 방문해서 깨우는데 일어나지 않아서 돌아 가려고 하는데,
눈을 뜨셔서, Jesus Loves you라고 말해주자,
무의식 중에 따라서 Jesus loves me, God loves
me라고 말하였음.
에스겔: 복음을 안 받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가려했었는데, 길이 같은 방향이어서 가다가 보니,
인사를 하고 선물을 건네게 됨.
순한 양처럼 눈을 감고 기도를 받으시는데 기도를 하는 순간 만큼은 하나님께서 이 형제님을 주장하시고 계심을 느꼈음
아이작: 복음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