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0_2013 UPS WPS

03, 30, 2013, WPS

 

(1) 루나자매 & 정은 자매:Penn Station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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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자매: 처음으로 WPS 참석하게되었는데, 내가 말씀을 전하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다들 복음을 듣고 받아들거라는 생각을 하며 왔다. 그런데, 사람들이 복음을 거부하는 것을 보면서 내가 많이 교만했었구나라고 반성할 있는 기회가 되었고 다니던 거리에 오늘은 복음을 전하러 나왔더니 평소에는 관심을 가지지 못하고 찾지 못하던 많은 노숙자들이 보이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음. WPS 오기로 결정하고 나서, 자신의 마음이 너무 차가우면 어쩌지? 혹은 마음이 너무 아프게 되면 어쩌지? 하는 등의 여러가지 이유들로 인하여 왠지 모를 겁이 났었는데, 직접 나와서 말씀을 전하게 되니까 그런 걱정이 사라지고 앞으로 자주 참석하면 좋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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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 자매 : Penn Station 자주 가니까 고정적으로 penn station 머무는 노숙자들을 알게되어서 좋은 같다.

[만난 노숙자 분들]

* Lana: 선물을 받기위해서 복음지를 빨리 읽으려 노력함. 특별히 복음에 대한 기대보다는 선물을 받으려는 마음이 있었던 같아 보였음.  기도제목을 물어봤을 , 개인적인 일들은 말하기 싫다고 하며, 현재의 어려운 시간들 통과할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부탁을 .

* 데럴: 마음에 분노와 교회에 대한 비판들이 있었음.  교회와 사람들이 이중적으로 사는 것에 대한 비판을 하다가 언성이 높아져서 경찰관이 어떠한 상황인지 확인을 하러 왔음.
마음을 가다듬고 함께 복음지를 읽다가 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심하게 화를내며 더이상 대화를 가질수 없었음.

* Bal: Penn Station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 .
다리가 아픈데 아직 병원을 못갔다고 . HOLY APOSTLE CHURCh에서  의료차량이 찾아 와서 노숙자분들을 위한 의료사역을 한다고 . 예전에 만났을 집을 위해서 기도해 줬었는데, 오늘 만났을  거할 있는 집이 생겼다는 좋은 소식을 들을 있어서 너무 감사했고, 거하게 집에서 지내서 다시 거리로나오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축복하며 기도해 드림.

* Shall: 하나님께서 예비해 주신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복음을 받아들임. 노숙자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어제 앞으로 거할 있는 집을 구했다고 .
동생을 16년간 못봤는데, 얼굴에 총을 맞아서 이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나중에 고치고 동생을 만나고 싶다고 고백함.

  

(2) 지연자매 & 성유자매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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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
나의 마음속에 해결되지 않은 상처가 있었는데, 복음을 전하다가 상처가 건드려지는 상황들이 생겨서 복음을 전하면서 힘들었음. 복음을 전할 만나는 사람들의 반응에 따라서 영향을 받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만났던 사람들의 반응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하여 복음을 전할 소극적으로 변해 온전히 말씀을 전하지 못하거나 새롭게 복음을 전하는 사람과 오해가 생기는 경험을 통해서 사람들의 반응을 두려워하던 나의 모습을 회개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던 WPS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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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몸과 마음의 상태가 좋아서 쉬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의무로라도 나와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힘을 내서 나왔는데, 이렇게라도 WPS 참석할수 있었던 것이 너무 감사했던 시간이었음.  복음을 전하는데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이상 읽기 싫고,
자기가 나중에 읽어보겠다고만 말하고 나서 헤어진 노숙자 분이 있었는데, 돌아오는 길에 분이 정말로 혼자서 복음지를 읽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많이 감사하고 위로를 얻었던 WPS였음.
 

[만난 노숙자분들]

*리사: 처음에 다가가서 선물을 주니까 좋아했는데, 말씀을 보다보니까, 자기가 알고있고 어떤 부분들은 동의를 못하니까 나중에 읽어 보겠다고 복음지 보는 것을  중단함. 나중에 돌아오는 길에 보니 혼자 앉아서 복음지를 읽고 있어서 너무 감사했음.

*제임스: 불교 공부를 하고 있음.
복음을 전하는데 계속 논쟁 하면서, 기독교를 공격하려는 모습이 있어서 많이 힘들었으며 사람들이 예수님을 죽였다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고 .

*Don: 헤이븐 사시는 .
가끔 교회를 가신다고 . 지금은 친구때문에 뉴욕에 있는데, 돈이 없어서 구걸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신약성경을 전해주고 .

*Yamal: 돈을 달라고 요구함. 돈은 없다고 밝히고 복음을 전하자 영접기도까지 따라 .
그런데, 기도를 해주고 나서 나를 무시해?” 라는 말을 하고 . 아마도 복음지를 아이에게 말하듯 또박또박 읽어주어서 글을 읽는 사람으로 취급당했다고 여긴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음.

 

(3) 경환간사님 & 명수간사님 & 진아코디님:Port Authority & Penn Station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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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 힘들때 반대 정신으로 임하는 것이 중요할 같다.

[만난 노숙자 분들]

·         *Jin: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영혼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복음지를 함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에 대한 마음이 많이 닫혀있어서 기회를 가질 없었음. 하지만, 한번만 기회가 열리면 하나님을 믿게 같다고 생각하여 다음에 복음을 접하게 때에는 마음이 열릴 있기를 기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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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 팔레스타인 .
쓰레기통에 기대어 서서 치토스를 먹고 계셨음. 함께 쓰레기통에 기대어 말씀을 전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여자가 사람이 있는것은 신경도 쓰고 쓰레기를 던지고 가는 것을 보면서, 노숙자분들이 평소에 사람들에게 어떠한 취급과 대우를 받는지 아주 조금은 느낄 있었던 같다. 노숙자분들에게 말씀을 전할 높이를 노숙자분들과 맞춰서 말씀을 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 되었고 15 전에 팔레스타인 벱타이즈 교회에서, 세례를 받았다고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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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를로스: 구걸하고 있던 . 부모님이 푸에르토리코 사람이고 자기는 뉴욕에서 태어났다고 .  시간이 부족해서,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다음을 기약하게 되어서 많이 아쉬웠었음.

 

(4) 정범간사님 & 원백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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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 처음에 WPS 참여하면서 정말로 내가 할수 없을 같은 일인 노숙자들에게 다가가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과 악수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는 만으로도 나는 기적을 경험하고 있다고 고백하였었는데  지금 나의 모습은 아직도 사랑이 없고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은 절대 하지 않는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노숙자 분들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
아픈 마음을 가지게 되는것는 분명  하나님께서 주신것이라고 고백함.또한 오늘 만난 노숙자분을 통하여 도전을 받게  되었음. 친구가 아플 ,
누구도 집에 데려가 씻겨주고 하루를 쉬게해 주지 않으면서 말로만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어덯게 진정한 친구가 될수 있겠느냐고 말하는   노숙자분의 실망 섞인 고백을 기억하며 지금은 내가 할수 없을 같지만, 내가 없는 일들을 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기적들이 나를 통하여, WPS 통하여 많이 일어나게 되기를 소망하고 도전받는 하루였습니다.

[만난 노숙자 분들]

* Philip: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던 노숙자분. 선물을 전하자 좋아하면서 받았으나, 복음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자 약간 거부감을 가지면서 원하지 않는다고 .
자신은 카톨릭인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그저 말로만 복음을 전하려 했다며 교회에 대한 실망감이 있었음. 자신은 쉴곳, 거할 곳이 필요한데, 비가오던 말던 비를 맞으며 그저 복음만 전하려 했던  사람들을 만났던 기억,  누군가 마음을 열고 집을 열어서 씻고 하루를 거할 있게 해주며 복음을 전한다면 그것이 진정한  복음이 아니냐라는 말에 많은 도전을 받았음. 자신을 위해서 기도해 주겠다는 말에는 모자까지 벗으며 경건한 모습으로 기도를 받음.

* John: 겉으로 보기에는 정신이 온전하지 않아 보였는데, 정작 말을 걸어보니 또박 또박 말도 잘하고 복음지도 열심히 따라 읽고 영접기도까지도 마침. 많은 사람들로부터 복음을 전해 들은 경험이 있는 같았음. 성경과 복음에 대해서 약간의 지식이 있었는데, 지식들로 인해서 마음이 교만해 져서 복음을 순전하고 온전히 받아들이는데 방해가 되고 있는 같아 보였음. 체계적으로 성경을 읽고 공부할 있도록 스터디 요한복음 책을 전해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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