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영역– 북한의 가정
[상황설명]
1995년부터 식량 공급을 받지 못한 북한 주민들은 오직 먹을 것 외에는 다른 아무것도 추구하지 않는 의식과 지배 속에
가정이 가정다운 모습을 잃어버렸으며 오늘날 더 비참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장 가슴 아픈 것은 북한의
혹심한 식량난과 경제파산으로 인해서 가정의 균형이 깨여지고 그 기능이 상실된 것입니다. 먹고 사는
가정의 일체 부담은 연약한 여성들의 어깨 위에 지워졌습니다. 가정을 실리기 위해 칡뿌리를 캐고 쑥을 뜯어
오고. 그야말로 먹기 위한 전투를 매일 매일 힘겹게 치루어야 하는 북한의 여성들은 생리마저도 끊어지는 비극
아닌 비극이 초래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가정들에서 먹을 것이 없어서 다툼 끝에 헤어지는 부부가 증가하고 있으며
혹심한 식량난은 많은 가정의 남편들을 강도와 도적으로 만들었으며 수많은 아내들로 빵 한 개에 몸을 파는 사람들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겨우 걸음마를 하기 시작한 두 살배기 어린 아이가 어른 들도 먹기 힘든 깔깔한 칡가루 죽을 먹고 먹은 것을 배설하지 못해서
안타깝게 울어대다 끝내는 숨을 거둔 이야기는 북한의 가정의 참혹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파트너즈 북한 중보기도회 revised by UPS).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렘
29:11). “여호와여 나를 내 원수 들에게서 건지소서 내가 주께 피하여 숨었나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주의 영은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를 살리시고 주의 의로 내 영혼을 환난에서 끌어내소서. 주의
인자하심으로 나의 원수들을 끊으시고 내 영혼을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멸하소서 나는 주의 종이나이다.” (시
1439: 9-12).
이 말씀을 북한의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나님의 자녀들과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북녘 땅을 향한 여호와의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요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임을 알기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땅을
원수들의 손에서 건지실 것이며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실 것이며 공평한 땅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환난에서 주의 백성들을 이끌어 내실 것이며 인자하심으로 그 땅의 영혼을 괴롭게 하는 자들을 멸하실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영적파수] 원수는 식량난을 통해서 북한의 가정 안에 남편은 강도로 아내는 몸을 파는 여인으로까지
전락하게 함으로 가정을 파괴 분열시키고 모든 삶의 소망이 끊어지게 합니다. 또한 깨어진 가정
안에서 북한의 아동들은 부모에게 사랑과 보호를 받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버티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상숭배와 주체사상이 난무한 북한의 가정들 가운데 영의 양식을 먼저 공급하시고 모든 파괴된 가정들을 회복시키시어 썩어지지 않을 영원한 생명에
대한 천국의 소망을 품으며 가정을 지키고 자녀들을 잘 양육하는 기적과 같은 구원의 계획을 지금도 베푸시고 계심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문] 이 시간 북한땅을 묶고 있는 어둠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며
굶주림으로 깨어진 가정에 하나님의 사랑과 소망이 회복되게 해 달라고 다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주님께서
북한의 우상숭배와 주체사상 및 모든 어둠의 권세들을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묶고 파하여 주시어 기갈의 고통으로 파괴되고 있는 가정들 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가정을 지키게 하시도록 또한 어린 까마귀들이 울 때에 먹이를 주시며 길가에 풀 한 포기도 죽이시지 않으시는
주님께서 북한의 어린아이들에게 육과 영의 양식을 공급하시어 가정마다 소망의주님을 찬양하며 살아 갈수 있는 기적과 같은 은혜가 있게 해달라고 다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