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6번째 – 특별기도 (갈수록 흉포화 되고 황무화 되어 가고 있는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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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멕시코 동부 지역의 한 목장에서 마약갱단이 매장한 것으로 추정되는 400여 구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 발견된 시신 가운데 2명은 지난
    1월 지역 경찰에 의해 체포된 뒤 실종된 학생인 것으로 신원이 확인됐는데 지금까지 조사된 바로는 멕시코 서부 할리스코
    주를 근거지로 활동하는 신흥 마약조직
    누에바 헤네라시온 할리스코‘(신세대 할리스코)가 수년간에 걸쳐 납치하거나 살해하고서 시신을 소각해
    매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또 지난2014 9월 이괄라 시내에서는 아요치나파 교육대 학생 43명이 실종된 뒤 시신이 모두 불태워진 채로 쓰레기 매립장에서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 이렇게 끔직한 범죄가 멕시코에서는 매우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더 큰 충격입니다. 실제로 지난 201212월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이 취임한 이래 지금까지 멕시코에서는 27천 명 이상이 실종되었는데 그 행방을 전혀 찾을 수가 없습니다.  
  • 한편 멕시코의 범죄 조직 카르텔에 의한 범죄는 그 악명이 높아 사실상 2006년 이래로 멕시코는 무법천지가 되어서 낮에는 경찰들이 카르텔 조직원들을 체포하면 밤에는 카르텔 조직원들이 경찰들을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형국이 재현되고
    있습니다.
  • 때로는 대낮에 검사나 판사가 기관총을 맞거나 아니면 칼로 신체가 잘려나가 살해당하는 등 멕시코 정부는 끝없는 범죄와의
    전쟁을 하고 있지만 멕시코 카르텔을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 이른바 멕시코 카르텔은 멕시코 남부지방의 상당부분을 사실상 통치하고 있으며 그들은 탱크 등으로 중무장을 하고 무기의
    질도 우수하며 주로 가난한 사람들을 포섭해 조직원으로 삼고 스스로 의적으로 자처하고 있습니다.
  • 이들 멕시코 카르텔은 마약, 매춘, 인신매매 등의 이유로 수많은 사람들을 납치 감금 폭행하고 상대방 조직원이나 경찰 정부 관리 나 가족들은 가차없이 살육하고 특히 신체를
    절단해서 길에 버리는 행위 등이 만연하는 등 그
    잔인성이 극에 달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 한편 멕시코에서 생산되거나 유통되는 마약들은 대부분 미국으로 상륙하고 있어 미국 정보 당국도 골머리를 앓고 있으나 뚜렷한 대책이 없는 상황입니다.
  • 교회들의 시선이 IS 전쟁과 이슬람 테러 등의 이슈로 중동 땅에 고정되어 있을 때 멕시코와 같은
    땅은 더 참혹하고 폭력적인 범죄가 계속되어 영적으로 피폐하고 국가적인 깊은 침륜에 빠져 들어가고 있어 영적인 대책과 기도가 절실합니다.  
  • 원수는 아메리카 대륙의 중간에 위치한 멕시코를 영적 전쟁의 거점지로 삼아 범죄의 온상을 만들고 오랜 시간 악한 영향력을 흘리게 하였으며 미국과 인접한 이유로 더욱 마약과 매춘과 가증한 범죄의 통로로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미션뉴스, 네이트,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폭력과 부정 부패가 난무하는 멕시코 땅과 그 땅에서
    기도할 주의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사자가
    자기의 굴에 엎드림 같이 그가 은밀한 곳에 엎드려 가련한 자를 잡으려고 기다리며 자기 그물을 끌어당겨 가련한 자를 잡나이다 그가 구푸려 엎드리니
    그의 포악으로 말미암아 가련한 자들이 넘어지나이다 (10:9-10)

    주의
    백성이 그 적국과 더불어 싸우고자 하여 주께서 보내신 길로 나갈 때에 그들이 주께서 택하신 이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 있는
    쪽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주는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보시옵소서 (대하 6:34-35)

     

    주여 저 원수 마귀가 멕시코를 범죄의 통로로 또한 범죄의 온상으로 만들기 위해 폭력 조직들로 자신들의 기득권을 위해서
    더 폭력적이고 더 잔인한 죄악을 양산해 냄을 주께서 아십니다. 또한 중동에서의 여러 사태로
    인해서 선교의 관심이 한 쪽으로 쏠려 있을 때 이 땅을 향한 기도의 불씨는 점점 더 약해지고 있음을 주께서 보십니다
    .

     

    하지만 주여, 주는 주의 백성이 적국과
    싸울 때 주의 성전을 향해 기도하는 자의 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이시오니 이제 우리가 이 황무한 땅을 위해서 기도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나라 전체를
    덮고 있는 저 부정 부패와 폭력과 음란과 잔인한 살육의 모든 원수의 가증한 영향력이 묶어지고 파하여 지게 하시며 그 땅에 하나님의 온전한 공의를
    선포하도록 주의 교회가 기도하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제목]

    1) 멕시코 땅을 가득히 덮고 있는 저 어둠의 영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적하며 기도합니다.

    멕시코 전역에 퍼져 있는 카르텔을 잡고 있는 음란의 영, 폭력의 영,
    살인과 죽음의 영, 부정의 영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의 이름 앞에서 결박 받게
    하시고
    , 그 흉악한 술수가 만천하에 드러나 더 많은 교회들이 이 싸움에 참여하게 하시고 저 더러운 권세들이
    이 영적전쟁터에서 철저히 패하고 끊어지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2) 교회의 선교의 눈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하시고 온 열방에 기도가 필요한 곳을 향해
    모든 교회가 두 손을 들 수 있게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IS와 같은 이슈로 혹은 이스라엘의
    문제로 한쪽으로 치우쳐서 바라보고 기도하던 교회의 영적인 눈이 분별력을 갖게 하시고 강력한 영적전쟁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두손을 들고 싸우게
    하시며 일체의 선교의 소외지역이 없게 하사
    ,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교회들의 거룩한 연합의 기도로 모든 영적
    전신갑주가 필요한 땅에 주의 능력을 부여받는 기적을 이루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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