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기도_공산권_수정된 조례로 가정교회 붕괴를 노리는 중국정부

중국 정부는 10년 주기로 종교사무조례를 수정하고 있는데 지난 10월에 수정된 조례는 종교를 이용해 국가 안전을 위협하는 세력은 원천봉쇄하고 종교학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는
사실상 강력한 종교탄압 정책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종교를 대상으로 한다고 하지만 궁극적으로 그들이
노리는 것은 수많은 가정교회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조례에 따르면 앞으로 신교 기독교 학교 (신학교) 설립이 사실상 원천 봉쇄되며 또한 교회 사역을 통한 재정 수입을 허용하지 않으며 종교활동 장소의 투자, 위탁운영 또한 금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의 훈련이나 행사에도
참여하지 못하게 규정하고 있어 사실상 시진핑 정부의 가정교회를 붕괴시키기 위한 수순이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적파수) 

시진핑 정부가 들어서면서 표면적으로는 종교자율을 말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삼자교회 외에 어떤 교회도 인정하지 않고

특히 외부세력 (미국과 한국 등 기독교 단체, 선교단체 등) 에 대한 적대적 정책으로 원천차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례로 가장 강력한 제제가 되는 것은 헌금을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외부에서의 지원도 차단한 것이며 

두번째는 신학교 설립을 불허한 것이다. 중국은 수많은 신자들이 태동하지만 신학교가 없어 이른바 나가복음이 판을 치고 

있고 이단도 성행한다. 원수마귀는 무엇보다도 이것을 잘 알고 있다. 만약 신학적 교육이 없게 된다면 또 재정지원이 없게 된다면

손대지 않고 코를 푸는 것처럼 자연적으로 교회가 무너질 수밖에 없게 된다.  


아래는 시진핑의 연설 가운데 한 대목이다 

“공산당원은 확고한 마르크스주의 무신론자로서 당장(党章)규정을 준수하고 절대로 종교에서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을 찾아서는 안 된다. 외부세력이 종교를 이용해 (중국에) 침투하는 것을 단호히 막아내고 종교 극단주의 사상에 의한 침해를 방지해야 한다. 인터넷에서 당의 종교정책을 대대적으로 홍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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